[게임 소개/평점] Hardspace: Shipbreaker (하드스페이스: 쉽브레이커)
[게임 소개/평점] Hardspace: Shipbreaker (하드스페이스: 쉽브레이커)
* 게임 평점 : 9.0/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0년 6월 16일
- 개발자 : Blackbird Interactive / 배급사 : Focus Home Interactive
- 인기 태그 : 시뮬레이션, 공상과학, 우주, 물리게임, 앞서 해보기, 샌드박스, 싱글 플레이어, 파괴, 전략, 퍼즐, 우주 시뮬레이션, 1인칭, 오픈 월드, 초현대적, 이상향, 건설, 절차적인 작곡, 액션, 핵 앤 슬래시, VR
- 지원 언어 : 한국어 미지원,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간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스페인, 포르투갈어-브라질, 중국어 번체
- 장르 : 시뮬레이션, 앞서 해보기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선박에 대한 통제권을 구입하여 빚을 갚아야 합니다. 선박을 잘라내어 가능한 한 많은 가치를 추출해야 합니다.
- 플레이어는 최신 LYNX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절단 도구로 진입점을 개척하고, 어떤 각도에서든 고철을 수백만 조각으로 잘라내세요. 하지만 죽으면 모든 것이 날아갑니다.
- 더 유리한 계약을 맺으려면 도구, 헬멧 및 슈트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을 지불한 방법만 걱정하면 됩니다.
- 블루 칼라 우주선의 구조자로서의 일상을 경험하세요.
- 차세대 물리 시뮬레이션에서 마음대로 자르고 파괴하세요.
- 도구를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혜택을 잠금해제하여 더 어려운 계약을 체결하세요.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 8 / 10 (64 bit)
- 프로세서 : Intel i5-6600K / AMD Ryzen 3 1300X
- 메모리 : 8 GB RAM
- 그래픽 : 4GB VRAM, GeForce GTX 770 / Radeon R9 380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 8 / 10 (64 bit)
- 프로세서 : Intel i7-8700 / AMD Ryzen 5 2600
- 메모리 : 16 GB RAM
- 그래픽 : 6 GB VRAM, GeForce GTX 980 Ti / Radeon RX Vega 56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260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개발중인 게임으로 혁신까진 아니더라도 참신한 소재이다. 기술이 발달해도 빚에 허덕이는 우주선 해체 노동자!! 빚쟁이의 우주 고분분투 게임!! 사지마!! 일하고 퇴근하고 게임하면서 일하는 기분을 맛 볼 필요는 없잖아!!
- 생각해보니 데드스페이스 공돌이겜 같음. 가로 세로 전환하는 커터도 있고, 키네시스 비슷한 것도 있고, 심지어 그걸로 팡 쏘는 것도 있음. 이제 우주선 자르다가 안에서 네크로모프만 튀어나오면 될 듯. 와!
- 홈월드 매니아로서 이 게임과 비슷한 디자인의 함선들과 우주배경을 보며 힐링하고 그 힐링으로 함선 분해 노가다 뛰고 사고 당하면서 킬링 당하고, 스캔 모드로 함선 구조를 훑어보고 대략적인 리버스엔지니어링도 맛볼 수 있는 참신한 게임이다. 함선 레벨이 오를수록 머리를 더 굴려야 하고, 한 순간의 실수로 esc -> abandon shift를 누르게 된다. 스토리모드랄 것은 없고 마이너스 통장 잔고 10억 갚기가 커리어모드의 주 축이다. 하지만 모든 얼리액세스가 그렇듯 공통적인 문제가 있는데, 최적화가 심각하다. 특히 게임 크래시가 아주 사람 돌게 만든다. 이번 0.2.0 업데이트도 몇몇 크래시와 버그를 잡았다고는 하는데... 커뮤니티 허브를 보면 아직 하이엔드 컴퓨터에서도 튕긴다는 사람이 있는 듯하다... 그나마 이건 제작진 측에서도 유저들의 버그 신고와 의견을 교류하려는 걸 보면 정식 출시 또는 0.8쯤 되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행복회로를 돌리게 한다. 하지만 장르가 취향을 아주 많이 타게 하는지라, 새티스팩토리, 팩토리오 같은 기계를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나름 할만한 게임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 개노가다 퍼즐게임. 빚쟁이 노가다꾼이 산소 절단기 하나로 우주선 분해 해버리기 게임. 일 하다 감전사 당하기, 용광로에 빨려들어가 죽기, 연료통 건드려 불에 타죽기 등등 가능함. 이렇게 일해도 빚이 10억. ㅈ만한 우주선을 분해하는데 일일히 손으로 함.. 그 흔한 드론은 없는 건가. 나는 명령만 내리고 싶은데... 특정 스팟만 절단하고 레고처럼 분해되는 우주선인데, 절단기 업글 안하면 못 자르게 해 놔서 컨텐츠 늘리는 거 실화? 우주선 종류별로 몇번 해보면 분해 순서를 대충 알게 됨. 이런 플레이가 반복되고 그게 다인 게임. 뭔가 분해하다가 돌발 상황이 생기거나 우주선 구조가 이상하거나 특정 부위가 손상되어 분해가 어렵다거나 하는 그런 것을 기대한 나의 잘못이다... 뭔가 되게 아쉬운 게임인데, 아직 개발중이라고 쉴드중. 취향에 안 맞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게임. 비슷한 게임 : 하우스 플리퍼 같은 게임.
- 컨셉 좋다. 게임플레이 좋다. 근데 최적화가 심각하다. 동일 사양으로 레데리2보다 버벅이는 수준입니다. 함선 내부로 들어가기만 하면 60이었던 프레임이 20 수준으로 곤두박질 치네요. 패치가 몇번 이뤄졌지만 퍼포먼스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얼리 딱지 떼기 전이나 최적화 패치가 이루어진다면 다시 작성하겠습니다.
- 게임의 참신함보다 통장 잔고의 -10억이 더 놀라운 게임.
- 리소스 컬렉터들이 이렇게 재밌게 일하고 있었구나.
- 아무리 얼리액세스라지만 뽀갤 배가 두 종류밖에 없는 건 좀 너무한 거 아님? 거 후딱 바리에이션 좀 더 뽑읍시다. (냉각제 뽑을 때 ECU 안에 캐니스터 뽑고 꺼냅시다)
- 이 리뷰는 커리어 모드를 기준으로 작성했다. 초반은 확실하게 지루하다. 1-2티어 함선의 모양이 크게 다르지도 않고, 무엇보다 얻을 수 있는 크레딧의 양도 적어서 성취감을 얻기 어렵다. 중반에 접어들 무렵, 즉 3티어 함선부터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함선의 구조도 조금 더 복잡해지고 넓어졌으며, 함선 내부의 시스템도 조금 더 복잡해지고, 잘라내어야 할 포인트들도 늘어난다. 그와 동시에 부품들의 가격도 크게 늘어난다. 이에 따라 성취감은 물론이요, 복잡한 구조를 해결하면서 퍼즐을 푸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한가지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은 하루에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이는 산소의 제한과 부스터 게이지나 테터의 갯수 등 제한적인 요소를 보충하는데 상점을 들락날락 하는 시간 때문에 더 짧게 느껴진다. 15분 제한이 함선의 크기마다 조금 더 상이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리뷰를 끝마치겠다. (요약 : 초반이 지루한데 극복하면 재밌다. 시간제한 짜증난다. 살 가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