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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Fallout 4 (폴아웃 4)

GameInfo 2017. 8.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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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Fallout 4 (폴아웃 4)

 

 

* 게임 평점 : 7.8/10

 

* 게임 소개

 Fallout 3와 Elder Scrolls V : Skyrim의 제작자인 Bethesda Game Studios는 Fallout4를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립니다. 가장 야심찬 차세대 오픈 게임입니다.

 Vault 111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핵전쟁으로 파괴된 세계로 들어가세요. 매 초마다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해야하며, 모든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 게임 특징

 - 자유로움 : 수백 개의 지도, 캐릭터, 퀘스트를 진행하며 거대한 세계해서 원하는대로 하세요. 권력을 위해 경쟁하는 여러 길드에 가입하거나 싱글로 플레이 해보세요. 선택은 모두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 특별한 캐릭터 : 여러분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기갑병에서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화술병에 이르기까지 수백 명의 Perk 중에서 선택하여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 슈퍼 디럭스 픽셀 : 완전하게 새로워진 차세대 그래픽과 조명 엔진으로 전에 없었던 Fallout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커먼 웰스의 폭파된 숲에서부터 보스톤의 폐허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소에 역동적인 사항이 가득합니다.

 - 폭력과 VATS : 강력한 1~3차 전투는 새로운 Vault-Tec Assisted Targeting System(VATS)를 사용하여 공격 속도를 높이고 대국률을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 수집 및 구축 : 가장 진보된 제작 시스템에서 수천 가지 물품을 수집, 업그레이드, 구축하세요. 무기, 갑옷, 화학약품 및 음식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전체 정착지를 건설하고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8/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5-2300 2.8 GHz/AMD Phenom 2 X4 945 3.0 GHz 이상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NVIDIA GTX 550 Ti 2GB / AMD Radeon HD 7870 2GB 이상

 - 저장 공간 : 30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8/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7-4790 3.6 GHz/AMD FX-9590 4.7 GHz 이상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NVIDIA GTX 780 3GB / AMD Radeon R9 290X 4GB 이상

 - 저장 공간 : 30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34,630원 (할인 평균가 23,200원)

 - [DLC] Fallout 4 - High Resolution Texture Pack - 무료

 - Fallout 4 Season Pass - 60,400원 (할인 평균가 36,240원)

 - Fallout 4 Far Harbor - 20,940원 (할인 평균가 17,960원)

 - Fallout 4 Vault-Tec Workshop - 6,120원 (할인 평균가 3,670원)

 - [DLC] Fallout 4 - Contraptions Workshop - 6,120원 (할인 평균가 3,670원)

 - [DLC] Fallout 4 Nuka-World - 23,080원 (할인 평균가 13,850원)

 - [DLC] Fallout 4 - Wasteland Workshop - 6,120원 (할인 평균가 3,670원)

 - [DLC] Fallout 4 - Automatron - 12,100원 (할인 평균가 7,260원)

 


 

<네티즌 리뷰/후기>

- 평가 4/5. 뉴베가 훨 재밌다. 그래도 할만 하니 추천.

- 한줄평 : 전작 시리즈들보다는 쉬운 난이도. 다만 시리즈를 거듭해도 적들보다도 두려운 가방 운반용량. / 비슷한 실시간 FPS 방식의 전작인 3, 뉴베와 비교를 하자면 난이도는 낮아져 4가 처음인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지만 반대로 거의 반토막이 난 퍽 시스템과 아예 사라져버린 스킬, 카르마 시스템은 지금까지 폴아웃을 즐겨온 유저들에겐 무척 아쉬운 점으로 다가오네요. SPECIAL 스탯이 시작부터  35(+5)였던 시스템 또한 7(+21)이 되어 전작보다 낮은 능력치로 시작하는게 다소 특이했으며, 뉴베에서 스팀팩이고 뭐고 '기승전 선셋사파라필라'일 정도로 음식과 스크랩들의 0이나 다름없는 존재이유에 대한 문제도 이번 작에서 해결된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전체 맵은 전작보다 협소해졌지만, 맵 속을 빼곡히 메우고 있는 지역들과 퀘스트 덕분에 전작을 하면서 심심찮게 세월아 네월아 하품하면서 버니합to목적지 하는 불편함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dlc 미포함) 메인스토리도 제 기준으로는 매우 훌륭, 덤으로 동료 각자각자만의 개인 스토리와 깨알같은 연애시스템도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뉴베에서 계승된 건지 이번 작에도 선택가능 팩션이 4곳이나 됩니다. 팩션 선택 전까지의 여정은 스킵하기도 안되어서 귀찮지만 개성도 강하고 각자 추구하는 것들도 제각각이라서 키워나가는 맛이 있지요. 게임속 수많은 버그는 폴아웃 고유의 이스터에그라고 보시는 게 좋습니다. (폴아웃한테 버그란 불치병이나 다름없어...) DLC는... 6만원대의 시즌패스라기엔 내용물이 많이 아쉽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때문에 DLC도 꼭 해보고 싶으시다면 할인을 기다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다음 사람에게 추천 : 타격감 있는 FPS를 좋아하는 분, 손고자지만 FPS를 좋아하는 분, 세기말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 TESV 스카이림을 재밌게 하셨던 분, 심즈나 마인크래프트 같은 소소한 꾸미기를 좋아하는 분. / 다음 사람에게 비추천 : FO:NV를 정말로 좋아하셨던 분, 돈 주고 산 게임인데도 안 고쳐주는 자잘한 버그에 기분이 나쁘신 분, 자유도 높은 게임에서 반쯤 강제하는 부분을 싫어하시는 분.

- 베데스다 소프트웨어가 제작한 엘더스크롤6의 습작 고물상4입니다. 시리즈의 전작들과 같이 세계적 핵전쟁으로 인해 변하지 않는 것들인 전쟁, 전작의 라디오 음악과 옵션별 텍스쳐 퀄리티를 제외한 많은 것들이 변하고 바뀌어버린(그걸 반영했는지 핵폭발의 피해를 받은 야외는 그래픽과 광원이 좋은데 핵의 여파가 닿지 않은 실내나 지하는 그래픽이 매우 후집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을 배경으로 지하 방공호인 볼트 111에 기어들어간 일가족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전쟁 전에 프로토스 유저이기라도 했는지 항상 대화에 불평 및 비아냥거리기 옵션이 있는 주인공 유일한 생존자가 배우자의 복수와 납치된 아들을 구하기 위해 보스턴을 어슬렁 거리면서 오랜 시간동안 고물상 활동을 하다가 목적과 사상, 행동의 앞뒤가 불분명해서 유저들이 끼워맞추기로 해석해주는 집단 들인 공돌이들, 용역 업체, 강철의 물장수들, 아재들과 같은 거대 세력들을 만나게 되고 이들 중 한곳의 편을 들어서 보스턴의 운명을 결정 짓는다는 내용의 스토리입니다. 뭐 그냥 간단히 요약하면 그저 한쪽을 제외한 나머지가 다 박살나야 엔딩이 나오는 단순한 베데스다식 스토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발전한 전투 매커니즘과 멍멍이의 모션이 이번 작품의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뉴트리아들이 땅을 파서 숨는다든지 인간형 적들이 엄폐물을 사용하는 등의 다채로운 패턴의 증가로 인해 전투의 재미가 증가했으며 걸어다니는 터렛에 불과했던 아군 동료의 패턴도 다양해져서 데리고다니는 개가 적의 팔을 물어서 시간을 끌 동안 다가가서 개머리판으로 개머리를 만들어버리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장점만이 있는 것도 아니라 반복적이고 퇴보한 구성의 사이드 퀘스트와 대화 시스템, 참신한 총기 개조 시스템에 비해 대책없이 내구도 시스템을 삭제해버림으로써 여분의 무기를 획득해도 조선족마냥 팔이용이나 해체용으로만 쓰게 돼버리는 고물상 플레이 강요, 뭔가 많은 기능이 있는데 막상 집 없이 사는 게 더 있어보여서 안 쓰게 되는 하우징, 게임상 버그 몹들인 바퀴벌레와 파리만큼이나 수많고 거대한 버그들의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RPG 게임으로서의 기본기는 충실하며 엘더스크롤 6의 제작에 앞서 연습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임을 감안하면 해당 단점들을 충분히 상쇄될 수 있고 초자원게임 넵튠 시리즈와 함께 2015년 최고의 RPG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엄격, 근엄, 진지, 위쳐3 안해봄)

- 폴아웃3와 베가스가 "죽여, 챙겨, 돌아와"라는 명언(?)으로 요약될 수 있는 전투 위주의 스토리 게임이었다면, 4는 전투뿐만 아니라 제작, 건설, 운영 요소를 매우 부각시킨 게임입니다. 덕분에 전작에선 하등 쓸모없던 고물 잡템들이 4에선 눈에 불을 켜고 쓸어담아야 하는 귀중한 존재들이 되었습니다. 이번 작에선 여러 정착지를 개척하고 꾸미고 운영할 수 있으며, 누가 월드 DLC가 있닫면 정착민 마을 대신 레이더 전초기지를 건설해서 약탈 군주로 군림할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오토매트론 DLC가 있으면 자신만의 기괴한 로봇군단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가령 미스터 핸디 머리에 센트리봇 하체가 달린 로봇같은 걸 말이죠. (에.드.워.드 오빠...가 생각나네요) 스토리의 경우, 빤스를 적시다 못해 도쿄타워도 축축하게 만든 뉴 베가스 에필로그 연출은 아쉽게도 4에서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본편의 어느 진영을 박살내던 간에 에필로그는 거의 동일하며 사이드 스토리 퀘스트를 깨도 그 뒷이야기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DLC의 경우 에필로그가 없어서 메인 미션을 다 깼는지조차 몰랐을 정도였습니다. 만약 뉴 베가스를 먼저 하셨던 분들이라면 저처럼 4에 좀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메인퀘를 다 깨고 나면 어느 진영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일부 NPC들이 특정 행동이나 대사를 한다는 것 정도입니다. 또 하나, 뉴 베가스 DLC가 속이 꽉 찬 꽂게마냥 킹갓엠퍼러였다면 4 DLC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들이 절반인데 가격은 비쌉니다. 퍼 하버, 뉴카월드, 오토매트론 정도만 가지고 있어도 됩니다. 이것들도 꼭 세일할 때만 사세요. 나머지는 제작, 운영 시스템을 정말 즐기고 싶을 때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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