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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도시전설 해체센터

GameInfo 2025. 2. 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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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도시전설 해체센터

 

 

* 게임 평점 : 9.0/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5년 2월 13일 (Steam 기준)

 - 개발자 : Hakababunko / 배급사 : SHUEISHA GAMES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러시아어, 아랍어, 힌디어, 포르투갈어-브라질

 - 스팀 덱(Steam Deck) 호환성 : 완벽 호환

 - 장르 : 어드벤처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도시전설 해체센터는 기본적으로 조사 파트와 추리 파트로 나뉩니다.

  > 조사 파트: SNS 조사 - 현대 사회에서는 소셜 미디어가 중요한 정보 소스입니다. 플레이어는 도시전설과 관련된 게시물을 탐색하고, 거기서 유용한 단서를 찾습니다. / 인터뷰 - 의뢰인, 그의 주변 사람들, 그리고 사건과 관련된 다양한 인물들과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이 인터뷰를 통해 사건의 배경이나 도시전설의 시작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현장 조사 - 도시전설과 관련된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수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현장에서 단서를 찾고, 때로는 위험한 상황과 맞닥뜨릴 수도 있습니다.

  > 추리 파트: 정보 정리 - 조사 파트에서 얻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합니다. 이를 통해 사건의 전체적인 흐름과 도시전설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추론 - 정리한 정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추론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냅니다. 이 과정에서는 플레이어의 논리력과 분석력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 등장인물: 천한빛 - 게임의 주인공으로, 도시전설 해체센터의 신입 알바입니다. 사람의 사념과 장소의 기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빈차하 - 도시전설 해체센터의 센터장으로, 매우 현명하고 경험이 풍부한 인물입니다. / 재스민 - 현장 소자원으로, 첩보, 격투, 운전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전문가입니다. 천한빛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조사를 수행합니다.

 - 그래픽 및 시나리오: 이 게임의 그래픽은 사이키델릭한 픽셀 아트 스타일로, 매우 독특하고 매력적입니다. 게임의 시나리오는 연속 드라마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에피소드마다 독특한 스토리와 충격적인 결말을 제공합니다. 이런 형식은 플레이어에게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 프로세서 : Intel Core i3

 - 메모리 : 정보없음

 - 그래픽 : Intel HD Graphics 4000

 - 저장공간 : 2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 프로세서 : Intel Core i7

 - 메모리 : 정보없음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1060

 - 저장공간 : 4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19,500원

 - 도시전설 해체센터 Original Soundtrack : 9,9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나 진짜 평가 잘 안 남기는데 게임 끝나고 일어나서 기립박수쳤다. 만약 나에게 기억을 잃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주저하지 않고 기억 리셋 후에 이 게임을 다시 하러 올 것임.

- 스토리 재밌어!! 도트 좋아!! 스토리 막바지에 나오는 OST도 좋아...

- 한동안 이 게임 여운 때문에 일상생활 안 되겠네..

- 게임을 다 깨고나니 오히려 더 찾아보게 되는 게임.

- 아직 2장까지밖에 안 했지만 아주 재밌음. 추리는 틀려도 HP 깎이고 그런 게 없어서 응애도 할 수 있는 정도. 무엇보다 주인공에게 갓경을 씌울 수 있어서 이 점을 높이 삽니다. 자잘한 디테일 보는 맛도 있다. 추리를 좋아하지만 할 수 있는 추리가 메추리밖에 없다면 추천.

- 처음에는 좀 약하고 해결할 때 연출이 과하게 폼 잡는 거 같았어요. 그리고 사건들의 해결방식도 패턴이 좀 비슷하기도 해서 졸음이 오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에피4부터 점점 재밌어진다 싶더니 마지막 에피6에서 정점을 찍네요. 반전이 제법 괜찮습니다. 사운드도 수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위기를 잘 살려줍니다. 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제목 보고 끌리신 분들이 구매해서 후회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

- 일단 한국어 로컬라이징과 번역부터 대단히 칭찬하고 가겠습니다. 물론 제가 원문을 모르니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최소한 플레이를 하는 내내 뭔가 어색함이나 이해를 못하는 부분은 하나도 없이 부드럽게 읽혔습니다. 약간의 오타나 빠진 부분이 있긴 했지만 충분히 무엇을 나타내거나 빠졌는지 소화되는 정도였고요. 이런 스토리에 방점을 둔 게임에서 번역의 질은 게임의 평가 자체를 가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 제 개인적으론 정말 잘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이 정도의 번역 퀄리티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번역해주신 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마지막 스탭롤에 흐르는 곡은 번역이 되어 있지 않았단 거네요. 본 게임 자체는 실패했을 시 패널티가 없기에 무한히 도전할 수 있는 추리 과정. 조사만 확실하게 했다면 충분히 답을 추론할 수 있는 합리적인 문제와 답. 그러면서도 플레이어가 제대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봤는지 확인하는 듯한 순간들.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유저로 하여금 추가적인 의문을 느끼게 하고 그 후 확실하게 답을 주는 흐름. 처음에는 낯설고 어쩐지 거리감도 느껴지지만 사건을 풀어나갈 수록 이해되는 캐릭터들, 훌륭한 도트 그래픽과 연출, 적절하게 들어가는 음악들로 비록 총 플레이타임은 그렇게까지 길지 않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 봅니다.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유저가 예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짜낸다는 점은 사람에 따라 불호의 요소일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저에게 탄탄한 설득력과 합리성으로 받아들여져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미가에서 예상선 속에서 가능성들이 나열된 상황에 그걸 정리한 방향 또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에겐 호였고요. 개인적으론 이 후의 이야기 또한 DLC든 차기작이든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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