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Summer in Mara (썸머 인 마라) :: 인기 게임의 모든 것! G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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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Summer in Mara (썸머 인 마라)

 

* 게임 평점 : 7.2/10 (양호)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0년 6월 16일

 - 개발자 : Chibig / 배급사 : Chibig

 - 인기 태그 : 정보없음

 - 지원 언어 : 한국어 미지원,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포르투갈어-브라질

 - 장르 : 어드벤처, 인디, 시뮬레이션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탐험 가능한 20개가 넘는 섬을 가진 오픈월드(바다)

 - 자신의 섬을 건물, 농경, 동물 등으로 커스터마이징 해보세요.

 - 25개가 넘는 NPC 캐릭터

 - 300개가 넘는 퀘스트

 - 날씨 효과와 낮밤 순환 시스템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 프로세서 : Intel Celeron G1820 / AMD Athlon Ⅱ X3455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 430 / AMD Radeon R5 240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2 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 프로세서 : Intel Core i5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660 / AMD Radeon HD 7850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2 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26000원

 - The Art of Summer in Mara : 3300원

 - Summer in Mara - OST : 44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20시간 이상 플레이 후 메인 루트를 종료한 시점에서 서머 인 마라에 대한 평가입니다. 먼저 마이 타임 앳 포르티아나 스타듀밸리 같은 완벽한 귀농생활을 기대하기에는 이러한 컨텐츠의 비중은 낮은 게임이라고 말씀드립니다. 파밍 시뮬레이션 게임이라 생각하면 스케줄이 표시되는 달력, 즉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나 이벤트 등 요소가 있어야 할텐데 서머 인 마라의 날짜는 단순한 숫자에 불과해 계절의 변화 없이 계절 작물을 아무때나 재배하는 등 농사는 오직 게임 진행(퀘스트)을 위한 필수 아이템 확보의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플레이한다면 이보다도 구성 요소가 더 빈약하거나 단순화 되어있음을 알게 되실 겁니다. (플레이 몇 일차 뭐 이런 것도 없습니다.) 때문에 파밍 시뮬레이션을 찾는다면 서머 인 마라의 구매는 다시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머 인 마라의 주요 컨텐츠는 주인공 코아를 중심으로 메인 스토리와 일부 캐릭터들의 서브 스토리를 해결해나가는 것입니다. 어드벤처라는 태그에 따라 스토리에 관해서 스포를 할 수는 없으니 대신 서머 인 마라의 특징을 하나만 말한다면 항해 기능을 들어보겠지만 사실 경작과 마찬가지로 주요 컨텐츠로 다루어지진 못할 수준이라 단순히 섬을 돌아다니는 지루한 이동 수단에 그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비추천을 하는 이유를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파밍 시뮬레이션으로서 가치가 떨어진다. 홈 아일랜드에서의 동시로 최대 경작 가능한 수는 게임 진행 후기에 겨우 16개가 될 만큼 규모가 작고 게다가 파종과 수확 모션, 채광, 동물과 상호작용 등 모든 딜레이들이 전체적으로 답답하고 느립니다. 2. 사운드가 매우 심심하다. 고정적으로 BGM이 재생되지 않는 지역이 많고, 효과음에 대해서도 심심한 부분을 많이 느꼈습니다. 각 캐릭터와 대화할 때 캐릭터의 테마곡이 재생되는 점도 오히려 난잡하게 느껴지고 이 테마곡이 그쳐야되는 시점도 명확하지 않아서 상황과 맞지 않게 흘러나오는 음악도 자주 있습니다. 캐릭터의 음성도 감탄사 같은 짧은 음성만을 지원해서 사운드가 이렇게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3. 이동 루트에 따른 지루함. 패스트 트래블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항해나 섬을 돌아다니며 잡동사니를 줍고 퀘스트를 해결하기 위해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NPC를 찾아 돌아다녀야 하는 시간은 상당히 길었습니다. 여기에 앞서 말한 효과음이나 BGM의 부재, 부적절한 타이밍은 지루함을 증폭 시켰습니다. (세보진 않았지만 플레이 타임의 3할은 이동시간으로 생각됨) 게임을 마무리하면서 스스로 회고해보니 서머 인 마라를 플레이하는 동안은 컨텐츠를 즐겼다기 보다는 구매에 따른 (아까워서), 도전과제 달성을 위한 숙제를 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장점이랄 만한 부분을 꼽아본다면 스토리 초반과 엔딩의 애니메이션이 삽입된 것에는 나름 퀄리티도 있고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차라리 이 짧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여력을 메인 컨텐츠 보강으로 돌렸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게임을 마친 지금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와 일러스트에 낚였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평가를 다른 파밍 시뮬레이션 명작과 비교해 서머 인 마라를 낮춰보는 것 같아서 최대한 객관적으로도 보려고 했지만, 그렇다고 명작이라고 부를만한 부분이 스토리에서 부각되는 것도 아니었고, 이외의 컨텐츠들도 평범하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게임입니다. 차근차근 도구 및 음식 제조법을 익혀나가면서 농사도 짓고, 가축도 키우고.. 하지만 제 스타일은 아님. 저는 스타듀밸리를 좋아하는데 그런 느낌이랑은 좀 다릅니다.

- 트로피칼적인 느낌이 물씬! 딱 여름에 알맞게 나온 인디 게임. 농사도 지을 수 있는 요소도 있어 스타듀밸리 느낌도 난다.

- 세계 N차 대전의 여파로 심어진 어뢰로 인해 타고있던 배에서 모든 사람이 죽었지만 혼자 살아남은 마라(혀가 마비될 정도의 맛을 뜻함)는 괴물에 의해 키워져 눈앞의 모든 것들을 부수고, 베어가르고, 때리고, 불을 지르고, 수집하는 등 훌륭한 헌터로 자라게 되는 내용의 이 게임은 여름의 마라라는 이름 그대로 상당한 매운맛을 자랑합니다. 동물의 숲 같이 보이셨겠지만, 이 게임을 살 바에는 차라리 진짜 동물의 숲을 사서 하는 게 더 이득일 정도로 이 게임은 동숲보단 둠 이터널의 후속작으로써의 성향이 더욱 강하여 이 게임을 존 카덱이 하고 자랐다면 아마 현 이드 소프트와 베데스다는 스카이림 6에서 용가리 치킨을 핵탄두를 2000RPM으로 발사하는 미니건으로 잡는 게임을 만들거나 1990년대에 스타 시티즌이 테니스 라켓을 들고 행성을 공으로 삼ㄴ느 퐁으로써 출시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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