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Alan Wake (앨런 웨이크)

[게임 소개/평점] Alan Wake (앨런 웨이크)

 

* 게임 평점 : 9.0/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12년 2월 17일

 - 개발자 : Remedy Entertainment / 배급사 : Remedy Entertainment

 - 인기 태그 : 액션, 공포, 어드벤처, 3인칭, 이야기 깊은, 스릴러, 분위기 있는, 싱글 플레이어, 심리적 공포, 웅장한 사운드트랙, 미스터리, 에피소드, 3인칭 슈터, 어두운, 초자연적, 시네마틱, 내레이션, 생존 공포, 슈팅, 생존

 - 지원 언어 : 한국어 지원(인터페이스, 자막),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스페인, 러시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중남미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게임 비평 : 83/100 (metacritic)

 - 수상 : IGN-Editors' Choice Award, Time Magazine-Game of the Year

 

* 게임 특징

 - 앨런 웨이크는 액션 게임 및 심리 스릴러 게임입니다. TV 스릴러 시리즈 같은 스타일로서 레메디사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토리텔링과 심장을 전율케 하는 연속물이 특징입니다. 플레이어는 미스터리에 깊게 빠지면서 기묘한 것들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줄거리, 서스펜스에 압도될 것입니다. 오직 적과의 격투를 마스터하며 브라이트 폴스에 퍼져 있는 어둠에 한 발짝 들여놓아 보세요.

 - 앨런 웨이크 특별 에피소드 "The Signal"과 "The Writer"

 - 형상비 4:3, 16:9, 16:10 지원

 - 쿼드코어 CPU를 장점으로 사용하는 멀티 스레드 엔진

 - AMD Eyefinity 3D 3-스크린 모드 지원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XP SP2

 - 프로세서 : Dual Core 2 GHz Intel / 2.8 GHz AMD

 - 메모리 : 2 GB RAM

 - 그래픽 : DirectX 10 512 MB

 - DirectX : 버전 9.0c

 - 저장공간 : 8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 DirectX 9.0c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 프로세서 : Quad Core 2.66 GHz Intel / 3.2 GHz AMD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 DirectX 10 1GB RAM

 - DirectX : 버전 10

 - 저장공간 : 8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 DirectX 9.0c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15500원

 - Alan Wake Collector's Edition Extras : 10500원

 - Alan Wake Bonus Materials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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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후기>

- ㄹㅇ 넷플릭스 미드 보는 느낌.

- 준수한 그래픽, 괜찮은 스토리 전개, 적당한 플레이타임. 무난무난한 게임 그 자체. 한편의 미드를 보는 듯한 게임. 다만 인물 관계에 대한 설명은 다소 부족한 감이 있는 것 같다. 다소 반복적인 플레이는 조금 후반 가면 좀 물리기는 하는 듯함.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 부분은 조금 지루하다고 느껴질 만큼 적만 계속 잡고 잡고 또 잡는다. 초반에는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조금 어렵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나름 중후반 가면 피하고 때리고 플레어 키고 총쏘고 하는 액션이 재밌다고 느낄만 한 것 같다. 정가 주고 사면 진짜 호구고 그냥 세일할 때 사서 라이브러리에 하나 정도는 넣어놓을 만한 게임이다. 1300 이상 투자하면 호구. 영화 같은 분위기라서 불 꺼놓고 플레이를 많이 했었는데, 전반적으로 어두운 배경에 빛이 반짝반짝 빛나버리면 눈이 아프다. 눈뽕 맞을 수 있으니 안구 건강을 위해 불은 켜놓고 플레이하자.

- 내 아내 내놔.

- 스토리 외에는 보잘 것 없는 게임. 플레이 시간 : 6.6 시간 / 가성비 : 보통(90퍼 세일 많이 하니까 그때를 노리세요) / 몰입도 : 다소 낮음 / 난이도 : 낮음(쉬움 난이도 기준) /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소설가를 주인공으로 한 스릴러 어드벤처 게임(일직선 진행). 빛을 이용해 적을 물리친다는 게 특징. 시점이 독특하다(사실 엿같다는 표현이 더 어울림). 보통 화면 가운데에 캐릭터를 배치하는데 이 게임은 화면의 약간 옆쪽에 캐릭터를 배치해놨다. 단순히 옆쪽에 배치한 게 아니라 캐릭터의 몸이 살짝 비틀려 있다. 그래서 화면 기준 앞으로 걸으면 캐릭터는 살짝 사선으로 걷는다(이것 때문에 종종 낙사함). 플레이가 지루하다. 전투는 빛으로 보호막 제거 후 총으로 사살. 문제는 이게 반복이다. 끝까지. 그 외의 퍼즐은 물건을 찾고 작동시키는 정도. 전투가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귀찮기만 하다. 키보드에서 손 놓고 무비컷 볼 때가 제일 재밌었다. 답답한 게임. 장점이라면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스토리 정도? 그것도 그리 매력적이진 못했다. 게임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데이비드 보위의 'space oddity'가 흘러나오던데 그게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즐거웠다.

- 빛을 이용한 전투가 당시 기준으로 아주 참신하고 스토리와 연출이 좋음. 그러나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빛으로 어둠껍데기 벗기는 게 ㅈㄴ 귀찮고 처음에는 무서워서 싫던 잡몹들이 나중에는 귀찮아서 싫어짐. 그 상태로 좀 진행을 해야 엔딩을 보는데다 정작 스토리 마무리는 후속작인 american nightmare에서 끝남. 그래도 재밌다.

- 실행시 에러코드 123으로 팅기는데 처음은 레지스트리 수정으로(윈도 계정의 원래 영문) 플레이를 했으나 그 이후부터는 뭔짓을 해도 게임 실행이 안 됩니다. 사놓은지 2주 넘어서 환불도 안 되고, 뭐 싼 가격에 샀으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그래픽이나 게임성은 옛날 느낌이 많이 나나, 스토리나 짜임새, 그리고 영화같은 게임성은 지금 해도 전혀 거북스럽지 않은 세련됨을 보여줌. 한 편의 미드를 보는 듯한 느낌. 90% 할인할 때 사서 값어치 이상 즐겼음. 과자 값 한번 아껴서 구매 후 플레이 해보면 좋을 듯.

- SF 미드 대신 플레이 해보자.

- 무슨 게임이 총알을 한두 발씩만 주니까 괴물 죽이지도 못하고 답답스.

- 똑딱이... -End-

- 레메디 제작사 게임은 컨트롤 먼저 엔딩을 봤는데 플레이하는 내내 확실히 색깔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초반 게임 플레이로 바이오하자드 같은 액션을 기대했지만, 모션 같은 부분은 영 엉성. 스토리도 초중반까지 몰입되다가 후반부가 너무 단조로운 진행이라 약간 김새긴 했지만,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은 흥미로웠습니다. 마지막 대사가 인상에 남네요. "It's not a lake, it's an ocean..." + OST 중 삽입곡인 Poe - Haunted 넘 좋아요. 겜 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안 잊혀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