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모태솔로

[게임 소개/평점] 모태솔로

 

* 게임 평점 : 8.5/10 (매우 좋음)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1년 6월 10일

 - 개발자 : INDICAVA INTERACITVE / 배급사 : INDICAVA INTERACTIVE

 - 인기 태그 : 시뮬레이션, FMV, 시네마틱, 대화, 현실적, 풍부한 스토리, 연애 시뮬레이션, 비주얼 노벨, 전략, 실험적, 선택의 중요, 롤플레잉, 신 게임, 쌍방향 소설, 자신이 선택하는 모험, 텍스트 기반, 내레이션, 추억 소환, 음악 기반으로 된 절차적인 작곡, 싱글 플레이어

 - 지원 언어 : 한국어(인터페이스, 음성, 자막 지원),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 장르 : 인디, 시뮬레이션, 전략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줄거리 : 서울의 어느 늦은 오후, 카페에서 대화하고 있는 두 사람을 발견한 당신은 그들의 대화를 염탐하게 됩니다. 아니 이게 어찌 된 일이죠?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두 사람이 소개팅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 남자.. 유체이탈 화법이라도 쓰는 건지 소개팅이 점점 꼬여만 갑니다. 어느새 당신은 두 사람의 시점에서 긴장감 넘치는 대화 속에 들어가 치열한 두뇌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당신이 상대에게 무심코 던지게 되는 한마디가 과연 어떤 결말로 우리를 이끌까요? 당신의 선택에 따라 무한대로 달라지는 이야기를 즐겨보세요.

 - 등장인물 : 당신이 대화를 염탐하게 된 사람은 '강기모'입니다. 강기모는 그저 파이프 조립과 게임이 취미인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그렇지만 그는 연애를 태어나서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 '모태솔로'입니다. 강기모는 곧 30살이고 살면서 단 한번도 여자 손을 잡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는 이번 소개팅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강기모의 개그 욕심을 온 힘을 다해 막아주세요! 반면, 소개팅에 나온 그녀 '김유미'는 예술을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우울해 보입니다. 그녀는 과연 어떤 성격의 소유자일지 맞춰 보세요.

 - 플레이 방식 : 대화 선택 - 당신은 주인공이 되어 주인공이 대답할 대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선택은 결말에 영향을 주고, 당신의 선택에 따라 게임의 진행이 변화됩니다. / 인터렉션 - 플레이어는 게임 내내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사물들과 상호작용합니다. 당신은 자리에 앉아 핸드폰을 볼 수도 있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조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 미니 게임 -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미니 게임이 등장하니 긴장감을 늦추어서는 안 됩니다.

 - 깔끔한 촬영 영상

 - 비선형적 결말 진행

 - 수십개의 결말이 있는 다중 선택 스토리

 - 상호작용이 가능한 연출

 - 히든 엔딩!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8, 8.1, 10 64bit

 - 프로세서 : Dual-Core 2.6GHz 이상

 - 메모리 : 1GB RAM

 - 그래픽 : Nvidia GTS 450 이상

 - 저장공간 : 10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8, 8.1,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5 시리즈 이상

 - 그래픽 : Nvidia GTS 450 이상

 - 저장공간 : 10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26000원

 - Motesolo : Original Soundtrack : 3900원

 - 모태솔로 : HD 바탕화면용 디지털 월페이퍼 : 1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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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후기>

- 정식 발매하고 쭉 달렸는데 아직도 클리어 못 한 도전과제가 많네요. 저는 선아 엔딩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전과제는 B+이지만 제 마음에는 SSS+.

- 강기모 슈퍼 을.

- 내가 생각하는 평범과 기모씨가 생각하는 평범의 차이부터 찾는 게 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는 핵심인 것 같다.

- 선아야 사랑해.

- 기모 X발놈아.

- 리소스 너무 잡아 먹어요.

- 지금 사려는 닝겐들아 잘 생각해라. 형이 딱 설명해준다. / 할인 안 하고 사면 = 200% 흑우. 할인 10% 사면 = 흑우. 할인 50% 사면 = 흑...우. 할인 80% 사면 = 기모씨.

- 그녀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잖아요...

- 소개팅 앞두고 실전연습 겸 게임하러 왔습니다.

- 겜하다가 혈압 올라갈 뻔요ㅎㅎ

- 컴퓨터 사양 안 좋으면 사지 마세요. 게임이 너무 끊겨서 처음에는 대사만 끊기다가 나중엔 그냥 사진 몇 장 휙휙 지나가는 정도. 마무리는 선택지도 뜨지 않은 채 게임이 멈춤.

- 부끄러움이 오로지 유저의 몫인 게임. 기모씨의 행동에 얼른 영상을 넘기고 싶지만 한번 본 영상이 아니라면 넘길 수가 없다는 게 함정이네요. 플탐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것만 빼면 괜찮음.

- 이성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답. 이성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답이기도 하다.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다면 잘 보이려 과장하지 말고 내 모습을 진실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는 것. 게임을 하다보면 아이템이나 스킬이 익숙해지는 것처럼 이런 것들도 계속 해봐야 느는데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일 것이다. 기모씨의 경우엔 작품적 과장이 있긴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기모씨 같은 행동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게임은 현실같은 상황을 제공한다. 인생은 선택지를 돌릴 수 없지만 이 게임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 솔직해지는 법을 배워 모쏠 탈출을 할 수 있겠으면 좋겠다. 이 게임은 연애를 하기 위해선 제법 엄격하고 특정 선택지를 선택하지 않으면 기회조차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부분이 게임이 이야기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내용일 것이다. 상대방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는 것. 그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줘야 할 것이다. 또 그것에 대해 상처받지 않아야 할 것이다. 연애를 하지 않더라도 재밌게 그 사람과 이야기하고 오면 그만인 것이다. 결국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을 테니까. 그래서 카페 사장님은 언제 공략 가능한가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