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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Little Kitty, Big City (리틀 키티, 빅 시티)

 

 

* 게임 평점 : 9.4/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4년 5월 10일 (Steam 기준)

 - 개발자 : Double Dagger Studio / 배급사 : Double Dagger Studio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스페인, 일본어, 포르투갈어-브라질,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간체/번체

 - Steam Deck 호환성 : 완벽 호환

 - 장르 :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WHOLESOME SNACK 2021 / PAXRISING SHOWCASE / 10TH ANNIVERSARY DAY OF THE DEVS OFFICIAL SELECTION

 

* 게임 특징

 - 길을 잃었지만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냥이! 놀라움으로 가득한 오픈월드 놀이터에서 즉시 집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나만의 속도로 도시를 탐험해보세요. 민첩성을 이용해 땅굴을 파고, 기어오르고, 물이 없는 곳이라면 어디든 냥이가 있을 거예요!

 - 도움을 주고 친구를 사귀세요. 도시의 다채로운 수다쟁이 동물들을 만나고 그들의 비밀과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갇힌 너구리를 구출하고 길 잃은 새끼 오리를 찾아주세요... 우연히 만나는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도우세요.

 - 대도시에서 가장 예쁜 냥이! 다양한 특수 복장을 수집하고 푹신하고 귀여운 모자로 냥이를 꾸미세요. 무, 팬더, 빅애플, 역시 냥이가 제일 잘 나가!

 - 타고난 장난꾸러기! 냥이의 본성을 발휘하여 화분을 밀고, 무언가를 잡고, 약간의 혼란을 일으키는 등 재미있는 장난을 즐겨보세요. 장난으로 대도시에 알려주세요: 냥이가 여기 왔다 감!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8 64bit

 - 프로세서 : Intel i5-760, AMD Phenom II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650, Radeon HD 7510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4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27,000원

 - Little Kitty, Big City Soundtrack : 9,9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귀엽다. 행복하다.

- 귀엽다.

- 냥이는 늘 옳다.

- 스트레이의 고양이가 평화로운 마을에 떨어졌더라면. 높은 곳에서 떨어진 검은 고양이를 조종해 기운을 회복하고 집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이다. 철저히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게임이라 할 수 있으며, 그만큼 고양이의 습성을 매우 잘 반영한 모습이다. 여러모로 스트레이(Stray)와 닮아있는 게임인데, 머리말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스트레이의 고양이가 평화로운 마을에 떨어졌더라면 딱 이런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긋나긋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를 잘 담아낸 피아노 음악도 나름 매력적이고 깨알 같은 센스를 잘 살린 한국어 번역 또한 돋보인다. 고양이의 습성과 행동 양식을 꽤나 정확히 반영한 게임이다. 날쌔고 날렵한 움직임은 물론이고 바닥에 뒹굴거나 자기 몸을 햝는 습관, 높이 있는 물건을 톡톡 쳐서 떨어트리거나 그 밖에 납득하기 힘든 행동 등 고양이라는 동물이 익히 보여줄 법한 모습들을 전부 다 보여준다. 여기에 주인공인 검은 고양이 자체가 워낙 귀엽고 잔망스러운 구석이 있어 고양이 애호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도시는 도시라기보다는 마을이란 표현이 적절하게 느껴질 만큼 규모가 그다지 크진 않다. 그래도 작은 도시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꽤 많다. 다른 동물과의 대화 및 퀘스트,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인간들과의 소통(혹은 트롤링), 모자를 비롯한 다양한 수집 요소 등 이런저런 컨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튜토리얼에 가까운 도입부를 제외하면 딱히 정해진 순서가 있는 것도 아니라 자유롭게 마을을 돌아다니며 하고 싶은 것들을 최대한 하고 다닐 수 있다. 무언가에 구애받지 않은 채 하고 싶은 걸 하고 다니는 게임 플레이는 제법 흥미롭게 다가온다. 다만 일부 상황에서 카메라가 제대로 안 잡히는 데다가 조작감이 썩 좋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좁은 곳에 들어서거나 난간을 타고 높이 올라갈 때 카메라의 울렁거림이 심해 멀미를 호소할 가능성이 크다. 벽을 타거나 점프를 할 때 고양이가 버벅이거나 의도치 않게 이상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도 잦다. 그 밖에 뜬금 없이 게임이 멈추거나 강제로 꺼지는 등 렉이나 버그도 은근히 자주 발생한다. 어쩌면 이 게임이 한 때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달성했다가 내려온 건 이런 치명적인 단점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귀엽고 깜찍한 검은 고양이의 매력과 더불어 평화로운 도시의 분위기, 그리고 쉽고 간편한 게임 플레이와 은근 다양하게 준비된 자잘한 컨텐츠로 승부를 보는 게임이다. 특히 고양이의 습성을 꽤나 정확히 반영했다는 점은 확실히 강점으로 꼽을 만하다. 게임에 하자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아무튼 고양이가 좋다고 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빅시티도 아니고 일본풍 골목이고 고양이가 나오는 규모가 커진 언타이틀드 구스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고양이가 어딜 갈 수 있고 없는지 여기를 뛸 수 있는지 없는지 게임 상에서 일절 안 알려주기 때문에 일일이 해보면서 알아내야 되고 조작조차 불편하기 짝이 없음. 90년대 도스 어드벤처 게임 감성에 재미를 못 느끼면 네가 할 만한 게임이 아닌 것임.

- 점프키가 너무 불편해요.. 스페이스바 꾹 누른 상태에서 WASD로 점프할 위치, 방향, 거리 조정해야 함... 점프하다가 팔 아파서 30분 만에 게임 껐습니다... 한번에 점프 가능하게 만들어 주셨으면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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