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Rogue Legacy 2 (로그 레거시 2)

[게임 소개/평점] Rogue Legacy 2 (로그 레거시 2)

 

* 게임 평점 : 9.0/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2년 4월 29일 (Steam 기준)

 - 개발자 : Cellar Door Games / 배급사 : Cellar Door Games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포르투갈어-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번체, 터키어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인디, RPG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로그 레거시 2는 정통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매 판마다 무작위로 바뀌는 스테이지, 캐릭터 전환 등 로그라이크 게임의 전형적인 특징을 갖췄습니다. 후계자와 영구적 업그레이드도 있는 등 이 게임의 핵심은 계보입니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산으로 가문의 영지를 키워서 자식에게 더 유리한 판을 깔아 주세요! 모든 자식은 각자 독특한 특성과 능력이 있습니다. 당신의 딸은 궁수일 수도, 동시에 비건일 수도 있죠. 매번 새로운 경험이 펼쳐집니다. 로그 레거시 2는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무작위로 생성된 세계의 깊숙한 곳까지 전속력을 돌진할 수도 있고, 천천히 안정적으로 캐릭터를 육성해 험난한 시련에 대비할 수도 있죠.

 - 항상 색다른 모험 : 왕국에 입장할 때마다 새로운 괴물과 함정, 지형 등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 신선한 신규 클래스 : 서로 비슷한 클래스는 하나도 없습니다. 궁수가 되어 아이비 발판 위에 숨어 적에게 독화살 비를 퍼붓거나, 드래곤 랜서가 되어 하늘을 가로지르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적을 꿰뚫으세요. 또는 유쾌한 시인으로서 적들 사이를 누비며 노래와 춤으로 모조리 쓰러트리세요. 이 게임은 각자 플레이 스타일이 뚜렷한 15개 신규 클래스를 지원합니다.

- 완전히 새로워진 스타일 : 로그 레거시 2에서는 전작과 차별화되는 예술적 기법을 시도했습니다. 손으로 그린 배경과 3D 캐릭터를 합쳐서 2.5D 스타일을 완성했으나, 명암 효과를 적극 활용하고 모든 애니메이션을 스테핑 기법으로 제작해 원작의 익숙함 느낌도 살렸습니다.

 - 생물권 생성 시스템의 혁신 : 각 구역이 완전하게 새롭게 느껴질수록 생물권 생성에 많은 공을 쏟았습니다. 생물권마다 서로 다른 생성 전략이 적용되어, 무작위로 생성되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각 지역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진정한 메트로배니아 : 재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로그 레거시 2에는 가보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세계의 비밀을 전부 드러내는 능력을 영웅들에게 영구적으로 부여하는 특수 아이템이죠. 단순히 잠그고 여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꾸는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가보는 거저 얻을 수 없고, 직접 찾아서 주인의 자격을 입증해야 합니다.

 - 특성 개편 : 로그 레거시 1의 특성은 처음에는 재밌어도 게임 후반이 되면 지루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에서는 플레이어들의 새로운 도전을 독려하기 위해 골드 보너스를 추가했습니다. 이 때문에 후계자 선택은 항상 의미 있고 중요한 결정이 됩니다.

 - 유물과 의지 : 로그 레거시 2의 가장 흥미로운 특징 중 하나는 유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물은 게임의 판도를 바꾼느 독특한 아이템입니다. 왕국을 여행하며 스탯 보너스를 얻고 특별한 시련을 완수하여 본 적 없는 능력을 손에 넣으세요. 하지만 유물을 많이 얻을술고 의지가 흔들리고, 영웅이 죽으면 모든 유물을 잃어버리니 조심하세요.

 - 접근성 향상 : '나만의 규칙'을 도입해 접근성을 한 차원 끌어 올렸습니다. 접촉 데미지를 켜거나 끌 수 있고, 모든 적의 데미지와 체력을 조정할 수 있으며, 비행 능력을 활성화해서 까다로운 구간을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원하는 어떤 방식으로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는다구요? 도움이 될 만한 '제2금융권' 시스템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풍부한 스토리 : 로그 레거시 2는 세계관의 폭이 크게 넓어졌을 뿐 아니라 크게 깊어졌습니다. 새로운 게임을 몇 차례 반복해도 새로운 이야기가 남아있을 것입니다. 게임을 한 번 깨는 것은 시작일 뿐이죠. 한때 번영했던 왕국의 불가피한 멸망을 조사하고, 그 참사에 책임이 있는 자들의 어두운 비밀을 파헤치세요. 여행길에서 만나는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누고 관계도 쌓으세요.

 - 끝없는 새 게임 : 이 게임의 최종 보스를 쓰러트리는 것은 모험의 시작일 뿐입니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플레이하며 찾아내고 발견할 것이 수없이 많기 때문이죠. 생물권 함정부터 특별한 보스 싸움까지, 게임의 난이도를 올릴 방식을 선택하세요. 매 판이 새롭기 때문에 아무리 반복해도 질리지 않습니다.

 - 무한한 확장 : 전 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든 요소를 확장했습니다. 더 많은 특성, 주문, 클래스, 생물권, 적, 장비, 방, 스토리를 기대하세요. 더 많은 비밀 등 모든 것이 더 많아졌습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 프로세서 : 2.0 Ghz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Nivdia GTX 680, AMD R9 280X

 - DirectX : 버전 9.0c

 - 저장공간 : 2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 프로세서 : 3.0 Ghz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Nivdia GTX 680, AMD R9 280X

 - DirectX : 버전 10

 - 저장공간 : 2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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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후기>

- 컨텐츠 겁나 없네. 다음 패치 때까지 존버한다.

- 최고네요. 그래픽 깔끔하고 조작감 훌륭하고 캐릭터 특성 확실하고... 죽는 걸 즐긴다면 이 만한 게임은 없습니다.

- 확실히 기존 1편보다 컨텐츠가 많아져서 질리지 않습니다.

- 아직 첫 보스만 깼지랑 ㄹㅇ 갓겜인 듯. 개발자도 열심히 패치하는 것 같고. 내가 해본 겜들 중에서는 데드셀이랑 가장 비슷한 거 같은데, 그런 류 게임 좋아하면 재밌게 할 수 있을 듯. 좀 더 유명해졌음 좋겠네...

- 1편 명작이라며 왜 아무도 2 안 하냐. 유명해지면 좋겠어.. 이 겜하는 유튜버도 없어. 모르는 거 생기면 걍 모른 채로 살아야 돼...

- 앞으로 예정된 로드맵만 따라 제대로 만든다면 갓겜.

- 1탄보다 재미있음.

- 내가 산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43시간. 끝.

- 로그레거시 1이랑 조작하는 게 약간 다른데 적응하면 1만큼 할만 함. 근데 난이도 너무 어려움. +업뎃 빨리 되면 좋겠네.

- 전작을 즐겼다면 이번에도 역시! 현재는 열개 조금 넘는 직업이 업데이트 되었고, 지역도 업데이트가 많이 되어서 충분히 돈값을 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로드맵도 잘 지켜지고 있으며 게임 시작화면에서 언제 업데이트가 될지 확인도 할 수 있으니 트레일러를 보고 내키신다면 바로 구매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 잘 만들었지만, 왜 후속편일까. 1편은 의외의 재미가 있었다. 로그라이크의 유행을 타고 하나 둘 나오던 비슷한 류의 게임 중에서 나름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었다. 2편을 기대했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구매해서 꽤나 오랜 시간을 플레이했다. 물론 오랜 시간이라는 것은 그냥 사고 나서 라이브러리에 묵혀둔 시간이다. 사자마자 몰입해서 했던 1편과는 다르게 무엇이 나를 이 게임에서 띄엄띄엄하게 만든 걸까. 내가 생각하기에 2편은 굳이 만들어야 하는 게임이었을까 하는 의문이다. 뭔가 새로운 것이 많이 생긴 것 같기도 하지만, 대개의 얼개는 이미 1편에서 맛본 그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유의미하게 새로운 점을 찾지 못했다. 직업의 추가 정도와 기믹의 추가 정도가 그나마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느낌이었다. 적어도 2라는 후속작을 달고 나올 만한 차이점을 찾지 못 했다. 오히려 몇몇 부분에서는 퇴보한 듯하게 느껴지는 점도 있었다. 물론 속단은 금물일지도 모르지만 출시일로부터 거즘 1년이 다 되어가는 긴 시간 동안 그대로인 게임을 보며 후속작으로써 새로운 컨텐츠가 나왔으면 한다. 아직은 구매하기 이른 게임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