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DiRT 4 (더트 4) :: 인기 게임의 모든 것! G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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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DiRT 4 (더트 4)

 

 

* 게임 평점 : 6.5/10

 

* 게임 소개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레이싱 시리즈가 돌아왔다! DiRT 4에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최강 머신으로 지구에서 가장 험난한 도로와 서킷을 질주하며 랠리를 겨룹니다.

 기존의 방식을 뒤집는 'Your Stage' 기술은 버튼 조작만으로 호주, 스페인, 미시건 주, 스웨덴, 웨일스를 배경으로 하는 랠리 루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포츠의 역사를 반영한 상징적인 랠리 차량 50종을 운전해보세요.

 프랑스, 포르투갈,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경주를 벌이는 FIA World Rallycross Championship의 공식 게임입니다. 슈퍼카, RX2, Super 1600s, 그룹 B rallycross에서 랠리를 벌이세요.

 캘리포니아 주, 네바다 주, 멕시코에서 펼치는 기막힌 쇼트 코스 버기와 트럭 Landrush 레이싱에서 마음껏 달려보세요. Dirt 아카데미에서 실력을 갈고닦아 궁극의 레이싱을 만끽하세요. 자신만의 드라이버와 팀을 꾸려 오프로드 레이싱의 세계를 장악해보세요. 경쟁 게임을 한단계 도약시킨 RaceNet으로 세계의 고수들과 상금 쟁탈전을 벌일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 8 / 10 (64bit)

 - 프로세서 : AMD FX 시리즈 / Intel Core i3 Series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AMD HD5570 / NVIDIA GT440 (1GB VRAM)

 - 네트워크 : 초고속 인터넷 연결

 - 저장공간 : 50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 8 / 10 (64bit)

 - 프로세서 : AMD FX 8320 / Intel Core i5 4690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AMD R9 390 / NVIDIA GTX 780

 - 네트워크 : 초고속 인터넷 연결

 - 저장공간 : 50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65,000원 (할인 평균가 43,500원)

 - [DLC] Team Booster Pack : 2,200원

 - [DLC] Hyundai R5 rally car : 3,3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로지택 G27 레이싱 컨트롤러 핸들 사용) Dirt 4 랠리 경주는 솔직히 특별히 좋아진 게 없습니다. 랜덤 맵 생성 기능이 생겨서 프렐이타임 늘어나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긴한데 이전의 Dirt Rally와 비교해서 오히려 조작감만 적으 안 되고 이상한 느낌입니다. 처음에 이점이 좀 실망스러워서 두시간 특공대 이만 마쳐볼까 생각했는데, 프리라이드 하고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랠리경주 말고 예전 Drit showdown이나 Dirt 3편에서 존재했던 랠리 크로스, 트럭레이싱 랜드러쉬의 부활가 버기차량 경주가 추가되면서 이전 Dirt Rally에서 느낄 수 없었던 끼 터지는 운전을 다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조이라이드라는 이벤트 미션 경주가 많이 추가되어서 Dirt3에서 즐기던 짐카나 묘기, 오픈공간에서 맘대로 연습하고 노는 프리라이드, 벽돌부수기 같은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가 많아졌습니다. 조작감도 Dirt Rally보다는 Dirt3로 돌아간 느낌이라 재미있어졌습니다. 요약해서 Dirt Rally랑 비교하면 랠리 경주면에서는 별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이전 Dirt S.D., Dirt 3에서의 똘끼짓하던거 좋았던 사람들은 다시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Dirt Rally는 약간 예전에 나왔던 진지한 랠리게임 Colin McRae Rally 시리즈 느낌) DirrtRally 맵들도 지루해지고 컨텐츠도 적어서 슬슬 안해갈 때 딱 나와준 느낌입니다. 재밌습니다! 밑에 외국인 평가 중에 딱 공감되는 평가가 이겁니다. "이 게임을 싫어하는 자의 말을 듣지 마라. 이 게임은 Dirt Rally의 후속편이 아니고 Dirt 3의 후속편이었다." 이렇게보니 Dirt Rally는 3과 4 사이에 껴있는 랠리특화 번외편 느낌이 맞는 거 같습니다. 추가로 튜토리얼이 굉장히 자세해졌습니다. 플레이 영상 강의와 조작 강의가 수록되어 있고, 그걸 본 뒤 고스트를 따라가면서 직접 연습하며 테스트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구 특전으로 받은 현대자동차 R5 정말 쌩쌩 잘 나갑니다. 성능도 꿀리지 않고 좋은 차지만 유일한 단점이라면 현대차라는거? 더트3 유저들 꼭 사세요!

- 이 게임은 더트 랠리2가 아닙니다. 더트4입니다. 게임발매 초반 "복합적"이란 평가에 현혹되실 필요 없습니다. 몇가지 버그와 하드코어 심레이싱을 원하면 더트랠리의 팬보이들이 만들어낸 평가니까요. 철저히 아케이드 및 심케이드적으로 접근한다면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의 조작감을 지니고 있고 더트2와 3의 훌륭한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은 분명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더트랠리 팬들의 눈쌀에 못 이겨 어거지로 넣은 느낌마저 들게 하는 시뮬레이션 핸들링 스타일은 오히려 이 게임의 아케이드적 방향성을 가려서 갈피를 못 잡게 하는 역할을 하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더트랠리적 시뮬레이션 레이싱을 원했던 게이머들에겐 원성을, 일반 게이머들에겐 이상한 조작감을 선물해주어 초반 평가를 깎아먹은 것은 아닌지 생각됩니다. 확실히 더트랠리의 시뮬레이션 핸들링과는 굉장한 차이가 있고 죽도 밥도 아닌 조작감이 나오거든요. 차라리 시뮬레이션 핸들링 밑의 설명인 "I want to be Challenged"라는 말 대신 포르자 호라이즌3에서처럼 시뮬레이션 핸들링은 휠 유저들을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이런 엉성한 구분을 갖고 마치 Gamer 핸들링으로 하면 하수, Simulation 핸들링으로 하면 고수라는 느낌을 지우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각설하고 아직 더트2를 추억하고 계시고 더러운 짐카나 때문에 토악질을 하셨던 더트3 플레이어들이라면 필구, 더트랠리의 하드코어함을 원하는 플레이어들은 가볍게 걸러주시면 되는 게임이라고 정리하고 싶습니다.

- 차량 조작감에 대하여 더트랠리하고 비교하는 사람이 있던데, 더트랠리는 시뮬레이션에 초점을 맞춘 외전 시리즈일 뿐이다. 더트4는 시뮬레이션보다 아케이드에 더 초점을 맞추고 나온 게임인데 그걸 더트랠리와 비교하고 앉아있는 건 무슨 생각인가? 개인적으로 더트랠리가 어려웠던 지라 아케이드 성향의 조작감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대환영이다. 이는 여러 코너들을 빠르게 통과하는 것이 좀더 쉬워졌으며 코너를 탈출하는 느낌이 시원하고 매우 짜릿하다. 더트랠리와 달리 이제 더이상 속도내는 것에 겁낼 필요가 없다. 더트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서 항상 그랬듯 다양한 챔피언십 클래스가 존재한다. 기본적인 랠리부터 시작해서 래릴크로스, 트럭, 버기카가 등장하여 챔피언십에서 다른 팀의 드라이버로 고용되어 출전하거나 직접 자신만의 팀을 꾸리고 차를 사서 출전할 수도 있다. 더트4의 팀 시스템은 더트 랠리의 그것보다 훨씬 더 발전했다. 더트랠리에서는 단순히 엔지니어 크루들을 데리고 챔피언쉽에 참가하는 것뿐이었지만, 더트4에서는 말 그대로 아예 팀 하나를 차릴 수가 있다. 팀의 이름, 팀 리버리 같은 기본적인 사항부터 시작하여 스폰서 유치, 팀 운영에 필요한 인원을 고용하거나 각종 설비들을 구입할 수 있고, 심지어 팀원들의 복지까지 제공할 수 있다. 주거, 휴식공간, 음식을 통한 컨디션 향상도 가능하다. 더트4의 특징 중 하나인 트랙 생성 시스템은 확실히 좋다. 게임 내 모든 랠리 스테이지에서 적용되며, 프리세션에서 스테이지 거리, 코너의 양 등을 조절하여 다양한 생성 가능하다. 이는 더티 랠리와 달리 쉽게 질리지 않게 해준다. 다만 코너 하나하나가 전부 랜덤으로 생성되는 것이라 몇 개의 코너들이 한 덩어리로 뭉쳐져 그 덩어리들을 랜덤으로 이어붙였기 때문에 가끔씩 방금 전에 지나쳤던 코너들이 똑같이 다시 나오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약간 아쉬우며 시스템이 좀더 완성도 있게 짜여졌으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아무튼 여러모로 더트 랠리와 비교되곤 하지만 확실한 점은 전작 넘버링 시리즈인 더트3 보다는 훨씬 잘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 넘버링 들어갈 때부터 아케이드 성향이 있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젠 더트 2,3과 같이 시뮬과 아케이드성이 잘 섞인 느낌... 재미나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왜 오토세이브가 안 되는 지 모르겠네요.. 자꾸 세이브 Fail 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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