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NieR: Automata (니어: 오토마타)
* 게임 평점 : 7.9/10
* 게임 소개
니어: 오토마타는 안드로이드 2B, 9S, A2들의 이야기를 해준다. 사람들은 다른 세계로부터 온 기계들한테 지배당하지만, 이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군대를 모아 침입자들을 파괴하는 내용이다.
* 인기 태그
- 사운드트랙, 액션, 여주인공, 핵 앤 슬래시, 롤플레잉, 오픈월드, 포스트아포칼립스, 아니메, 어드벤처, 누드, 폭력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윈도우 7 / 8.1 /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3 2100 / AMD A8-6500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770 VRAM 2GB / AMD Radeon R9 270X VRAM 2GB
- DirectX : 버전 11
- 네트워크 : 초고속 인터넷 연결
- 저장공간 : 50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윈도우 8.1 /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5 4670 / AMD A10-7850K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980 VRAM 4GB / AMD Radeon R9 380X VRAM 4GB
- DirectX : 버전 11
- 네트워크 : 초고속 인터넷 연결
- 저장공간 : 50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75,700원 (할인 평균가 49,2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게임은 좋습니다. 어딜 봐도 나 일본에서 만들었소 라고 주장하는 게임인데, 닌텐도 계열도 아니고 원래부터 주류였던 게임도 아니면서 메타크리틱 점수가 88점입니다. (평가가 훨씬 많은 PS4 기준) 원래부터 일본 게임쪽이랑 취향이 맞던 사람이라면 90점대 후반 갓겜들이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고요. 이 게임은 스토리, 아트, 배경음악 면에서 인상적입니다. 이 중 스토리는 프롤로그와 그 이후 어느 정도까지는 취향에 따라 B급보다 좀 나은 정도라고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만, 본격적 스토리 전개는 그 이후이니 2시간 해보고 환불각을 재는 것은 별로 안 좋습니다. 아트는 그래픽 퀄리티 자체는 메인 캐릭터들 모델링 말고는 별로이지만, 기계 생명체들에게 지배받는 지상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게임플레이 전반적으로 인상적이라는 소리입니다. 배경음악은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음악 자체로 들어도 괜찮으면서도 게임플레이에 잘 녹아들어갔다는 느낌입니다. 게임플레이 그 차제의 경우, 주가 되는 3인칭 백뷰 시점에서의 액션은 분명히 파고들 여지가 많지만 실제로 게임을 하면서 그걸 활용할 여지가 많지 않습니다. 그냥 60달러 게임으로서 너무 모자라지는 않는다는 정도. 그리고 이 게임은 횡스크롤 플랫포머, 탄막 슈팅, 탑뷰 등 게임프렐이 방식이 휙휙 변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짜증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충분히 그런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으며, 각각의 깊이는 별로 대단하지 못합니다. 다만 저에겐 이러한 것이 신선함으로 작용했습니다. 게임플레이 분량의 경우 서브퀘스트를 적당히 챙기면서 그냥 달려도 30~40시간으로 나름 됩니다. 서브퀘스트들의 스크립트가 나름 괜찮기에 그렇게 반복적이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서브퀘스트를 챙기는 것은 빠른 이동이 해금될 때까지 메인 뚫고 나서 하세요.) 저평가 하는 이유는 최적화 문제 고치지도 않고, 팔리니까 75,000원으로 인상한 주제에 안한글이라는 PC판 유저와 한국 유저들을 우롱하는 행태에 짜증나서 그렇습니다. 꼬우면 콘솔 사라는 것도 한두번이지.
- 개비싸.
- 사지마. 할인할 때 사. 7.5 주고 게임할 가치를 가진 게임은 아니야.
- 브금 진짜 좋구요bb 오픈월드 치고 할 거라는 서브퀘스트랑 상자까기, 낚시 정도...? 무기와 POD(공중에 따라다니는 로봇) 시스템 강화가 존재하고 플러그인 칩이라는게 존재해서 이속, 공격력, 방어력, 데미지 반사 등등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으며 이 칩 또한 6단계(?)까지 강화 가능합니다. 같은 무기여도 1번 슬롯, 2번 슬롯 끼는 곳에 따라 모션이 바뀌구요. 무기는 크게 검, 대검, 창, 건틀릿 네 종류가 존재합니다. (한 종류에 여러 무기 존재) 가격은 신작 감안하여 5만원대 초반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7만6천원은 아닙니다. 정말로. DLC도 거의 2만원ㅡㅡ 스팀 말고 다른 곳에서 원가(58000원) 이하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캐 예쁜 게임만 하는데 요즘 할 게 없다!' 하시는 분께 강추 해드립니다.
- 전작들의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관이 그 당시 나름 충격이었고, 그런 기억들이 모여서 이 게임을 구매하게 됐다. 물론 콘솔용으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소니의 개같은 물량 장난으로 프로를 구매 못하여 PC판을 구매하게 됐지만.. 일단 게임 자체는 칭찬하고 싶다.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세계관도 마음에 들고 캐릭터도 잘 뽑혔고.. 하지만 이 모든 장점을 뒤집어엎을 수 있을 만한 단점들이 널려있다. PC 이식을 발로 했는지 어디 프로그램 좀 다룰 줄 아는 동호회 사람들 모아서 했는지 요구 사양이 괴랄하다. 요구 사양을 충족시킨다 해도 전체화면 해상도 문제, 화이트스크린, 해상도보다 낮게 적용되는 AO 등등 버그가 한둘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사는 버그수정, 최적화에 관심이 없다. DLC 발매한다는 뉴스는 발표해 제끼면서 말이다. 아시아 지역 구매제한이 걸려 한달 이상 늦게 발매해 놓고 한달 전과 변한 게 없다. 게다가 늦게 발매한 이유는 단순히 콘솔 때문이었다. 콘솔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현지화 다 빼놓고 할 거면 지역제한 왜 걸었나. 그리고 가격이 자비가 없다. 발매 시작에는 5만원대에 형성되어 잇던 가격이 7만원 대로 올랐다. 장난하냐? 그동안 가지고 있던 스퀘어 에닉스에 대한 좋은 생각이 단번에 무너져내리게 만든 게 이 게임이다. 어디서 그따위 쓰레기 마인드로 아시아 유저들 우롱하면서 장사하는지... 다시 말하지만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다. 취향에 따라 굉장히 좋게 느껴질 수도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제작사와 유통사의 쓰레기 같은 행보가 이 모든 장점을 없애고 오히려 단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 게임 평가는 플스 기준입니다. PC로 사실 거면 하기 전에 한번쯤은 다시 고민해 보시고 사세요.
- 2만원 올려버리기~
- 산다면 무조건 세일할 때 사는 걸 추천... 자신이 영어나 일어를 무지 잘한다 하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메인 및 서브 퀘스트 스토리가 무지 중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단순한 흥미 때문에 사는 것이라면 극구 말리고 싶다... 만약 플스가 있다면 한글이기도 하니 그걸로 구매 하시길... 한글파일 들어있다는 사실이 이미 들통난 후이지만 콘솔 판매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소코 독점 한글화를 추진하였는데 이럴 거면 차라리 한국은 콘솔 판매량 어느 정도 올린 후에 공식 한글화해서 출시하는 게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바임. PS: PC판은 최적화 및 시스템도 엉망이라 유저패치가 아니면 사람다운 게임을 즐기는 것이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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