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 (Princess Maker / 앞서 해보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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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평점 : 7.6/10 (좋음)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5년 7월 4일 (Steam 기준)
- 개발자 : D-ZARD / 배급사 : D-ZARD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 연령 등급 : 15세 이용가
- 장르 : 시뮬레이션, 앞서 해보기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장르 및 시스템 개요
- 이 게임은 육성 시뮬레이션과 RPG 요소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게임입니다. 기존 시리즈처럼 아이를 키우는 스케줄 깁나 시스템을 따르지만, 중간중간 전투와 탐험이 포함되어 있어 육성과 모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여러분은 매달 아이의 일정을 직접 편성하며 공부, 훈련, 아르바이트, 휴식 등을 조율해 나갑니다. 여기에 더해, 특정 시점에 자동으로 전투 이벤트가 발생하고, 아이가 직접 전투에 참여하게 되며 이 전투 결과가 이후 진행이나 엔딩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스토리 및 세계관
- 이 작품의 세계관은 신과 예언, 그리고 구원이라는 종교적 상징성에 기반합니다. 여러분은 천상계에서 내려온 수호자이며, 예언에 따라 선택된 '운명의 아이'를 키워야 하는 사명을 지닙니다. 이 아이는 단순히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미래를 짊어진 존재로 설정되어 있어, 게임 전반에 서사적인 무게감이 존재합니다. 전작들보다도 스토리의 흐름과 전개가 더 명확하며, 선택에 따라 분기되는 이야기 구조를 갖습니다.
* 육성 요소 및 성장 시스템
- 육성은 월 단위의 일정 편성으로 진행되며, 각 활동은 능력치를 상승시킬 뿐 아니라 아이의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줍니다. 지능, 감수성, 신앙심, 체력 등 다양한 능력치가 있으며, 일정 수치를 넘기면 직업 선택의 폭이 달라지거나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성격도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데, 예를 들어 고집이 세지면 전투 시 플레이어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도 생기고, 반대로 착하고 순한 성격은 특정 이벤트를 쉽게 통과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육성 방식에 따라 아이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갑니다.
* RPG 전투 시스템
- 전작들과 달리 이 게임은 본격적인 전투 파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일정 시점마다 '던전 탐험'이나 '특정 사건'이 발생하고, 이때 아이는 무기를 들고 직접 싸우게 됩니다. 전투는 턴제 방식이며 공격, 마법, 아이템 사용 등이 가능합니다. 장비 시스템도 존재하여 무기와 방어구를 구매하거나 교체할 수 있고, 승리 시 경험치를 얻어 레벨업도 가능합니다. 이 RPG 요소는 단순한 보너스가 아니라, 엔딩에 영향을 줄 정도로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마지막 보스를 쓰러뜨리지 못하면 특정 진엔딩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 엔딩 및 분기 구조
-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 중 하나는 매우 다양한 엔딩입니다. 능력치와 성격, 전투 결과, 이벤트 발생 여부 등 수많은 요소들이 종합되어 아이는 전사, 무희, 수녀, 왕녀, 예술가, 심지어 악마의 신부나 마왕의 화신 같은 충격적인 결말까지 다양한 인생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총 70개 이상의 멀티 엔딩이 존재하며, 조건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반복 플레이를 유도합니다. 한 번의 플레이로는 모든 내용을 보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 그래픽 및 음악
- 비주얼은 도트 그래픽 기반의 2D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변화나 성장 모습이 눈에 띄게 드러나며, 작은 이벤트에도 일러스트 컷이 추가되어 몰입감을 높입니다. 음악은 클래식한 오케스트라풍 사운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황에 맞는 테마곡이 매력적으로 삽입되어 있습니다. 전투 테마, 이벤트 테마, 감동적인 장면에서의 BGM이 모두 뛰어나서 지금도 OST를 기억하는 팬이 많습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11
- 프로세서 : 1.7GHz Dual Core CPU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260, ATI Radeon 4870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6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39,0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정식 발매가 기대됨.
- 딱 만원짜리 게임. 돈 아까움. 다 막혀서 엔딩, 연애도 한정적임.
- 그림체 맘에 듬.. 얼리엇이라 뭐 할 게 없음. 투자한다 치고 구매하거나, 팬심으로 구매할 거면 추천하고.. 순수 게임을 즐긴다고 하면 나중에 구매하는 거 추천.
- 얼엑이라 컨텐츠 부분에선 아직 아쉬운 부분들이 많다. 앞으로 나올 콘텐츠들이 너무 기대되고 게임 자체는 프린세스메이커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아름다웠다. 중간중간 발견한 이스터에그들이 너무 귀여웠고 (프메3 주인공, 퐁유환?) 게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부모 미소를 유지하기에 충분했다(카렌이 말을 너무 이쁘게 함ㅠㅠ).
- 후원 개념으로 구매함. 딱 데모 버전 분량. 재밌냐고 하면... 솔직히 아쉬운 부분이 더 큰데 잘 됐으면 좋겠네요.
- 맛은 그저 그렇지만 사진 찍기는 좋은 인스타 유명 김치찌개집 느낌.. 장점은 수려한 아트의 익숙한 옛날 맛. 단점은 풀프라이스 게임의 반토막인 3.9라는 정가를 감안하더라도, 개발비가 많이 안 들어갈 수 있는 부분도 신경을 별로 안 쓴 느낌. 창밖이나 간단한 아이콘 몇 개로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연출을 넣을 수 있을 텐데 그런 세세한 부분에 대한 신경씀이 전혀 없다. 개발중임을 고려하더라도 이후 개발 방향성에 있어서 '이런 것은 저희가 신경을 안 쓰는 부분입니다' 하는 게 느껴지는 것이 아쉽다.
- 아무리 얼엑이라고 해도 그렇지 이딴ㅋㅋ 상태로 돈을 받고 팔다니... 텀블벅으로 후원도 받으셨잖아요... 진짜 너무 황당함. 1. 엔딩 통상 알바 개많이 해서 받는 엔딩밖에 구현 안 되어있음. 2. 17살까지 가야하는데 13살에서 게임이 끝남(엔딩 콜렉션 보니까 예정은 있는데 그냥 구현을 안 함. 이게 제일 황당). 3. 모험 4구역 있는데 1구역 열림, 친밀도 올릴 수 있는 관계 꼴랑 두 명, 축제 대회 요리대회밖에 안 열림 등. 진짜 장난하나...
- 다 좋은데 엉성하게 움직이는 바캉스 일러가 오히려 몰입을 저해합니다. 없느니만 못해요. 라이브2D 같은 개선은 바라지도 않으니 차라리 안 움직이는 옵션이라도 넣어주세요. 억엑을 감안해도 이것도 미완성, 저것도 미완성, 컨텐츠가 반의 반은 될까요. 특히 수확제가 미완성인 건 좀 황당할 정도인데 억액이 아니라 데모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비추천을 누르지 않은 건 이 게임의 분위기나 흐름은 제가 기대한 방향에 부합하기에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다듬으면 좋은 게임으로 완성될 거라는 약간의 인내와 응원입니다.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기대합니다.
- 일단 잘 샀다곤 생각한다. 하지만 데모버전 정도의 분량임. 다른 39,000원짜리 게임들을 둘러보면 동공이 지진날 수 있지만, 프린세스메이커만의 매력을 느끼는데 지불 한 가치로 어쩔 수 없었다고 정신 승리. 좋았던 점은 프린세스메이커라고 충분히 느껴지되, 그동안의 틀을 제법 잘 부쉈다. 그래서 처음해보는 느낌이 들고 신선한 면도 있었다. 프메 2, 4 모바일까지 수백시간 해본 사람으로써, 정식 출시가 매우 기대된다. 아마 지금 비추를 하는 분들은 얼리억세스의 분량과 가격이 매칭이 안 돼서 그런 듯. 그래서 최종 완성이 부디 기대만큼 잘 나오느냐 별 차이 없느냐에 따라 평이 많이 달라질 것 같다. 모바일게임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좋게는 친절하고 세련되다고 말하고 싶다. 나쁘게는 가벼운 느낌이 있다는 건데 - 그건 최종 컨텐츠에 따라 또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화이팅! 게임 만들기 힘들어ㅠ
- 야이 사람새기들이냐 개발사. 무슨 완성도 안 된 게임을 팔고 있어. 이거 지금 사지 마셈. 전체 50%도 안 된 거를 팔고 있는 느낌임. 아니 적어도 얼액으로 팔 거면 어느 정도 완성된 거를 팔아야지. 다 만들지도 않은 거를 팔고 있네. 차라리 데모로 내던가. 이게 뭐임 대체.
- 아직 얼액이라 뭐라 적을 만한 내용이 없다;; 그래도 카렌은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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