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NOVENA DIABOLOS (노베나 디아볼로스) :: 인기 게임의 모든 것! G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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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NOVENA DIABOLOS (노베나 디아볼로스)

 

* 게임 평점 : 9.4/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0년 4월 27일

 - 개발자 : H5DEV Games / 배급사 : H5DEV Games

 - 장르 : 어드벤처, 인디, 시뮬레이션

 - 지원 언어 : 한국어(인터페이스, 음성 지원, 자막)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진짜 인간은 단 한 명, 새로운 게임마다 모든 것이 뒤바뀐다! 노베나 디아볼로스는 오컬트 컨셉 기반의 생존 추리 어드벤처로서, 외부와 단절된 장소에서 9일간 생존을 위해 추리를 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매 플레이마다 사건현장, 각 사건의 범인, 범인의 특성, 인간의 정체 등이 랜덤으로 바뀌어 범인 스포일러가 불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5명 중에 단 한 명만이 인간! 이교도의 마을에 있는 외부인 5명의 정체는 각각 구미호, 강시, 마녀, 서큐버스, 뱀파이어입니다. 하지만 이 중 한 명은 마물이 아닌 진짜 인간. 주인공은 증거를 탐색해 대입하며 마물들을 판별해내고, 인간을 찾아 이곳을 빠져나가야 합니다.

 - 시놉시스 : 유명 시사프로그램 PD인 박준성은 취재 실수에 대한 책임으로 징계 처분을 받았으나, 팀 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독단으로 새로운 취재를 나선다. 그렇게 집단 실종사건에 대한 취재를 하던 박중성은 광신도들의 마을인 소망언덕마을에 갇히게 되는데...

 - 사건 단서와 마물 정보를 조합하여 마물을 밝혀내자! 사건 현장에서 나오는 사건 단서와 마을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마물 정보를 대입하여 마을에 있는 마물의 존재를 밝혀야 한다.

 - 새 플레이마다 사건이 달라지는 랜덤 시스템! 새 플레이마다 인간의 정체와 범인의 정체, 마물의 특성, 사건의 배경 등 사건의 구성 요소들이 모조리 새롭게 뒤바뀌기에 매 판마다 스포일러가 불가능하다.

 - 상대방과의 충분한 신뢰가 필요! 추리에만 집중하다 보면 같이 탈출해야 할 상대인 인간과의 신뢰관계에 소홀할 수가 있다. 탈출하기까지 한정된 시간 내로 차례대로 얻게 되는 단서와 정보를 가지고, 마물이 아닐 것 같은 사람과 우선적으로 신뢰를 쌓아야 한다.

 - 각 인물별 에피소드 : 만남을 통해 신뢰도를 쌓아가면서 알게 되는 인물들의 숨겨진 에피소드.

 -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이야기 : 회차를 거듭할수록 드러나는 소망언덕마을의 내막. 이곳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어떤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지 이야기를 수집하면서 소망언덕마을의 진실에 다가가라.

 - 그 외 : 90여장의 사건 장소, 마을 주변 장소 그리고 배경 CG. 원고지 2700장 분량의 텍스트!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이상

 - 프로세서 : 2.0 GHz Core 2 Duo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 OpenGL 2.0 또는 DirectX 9.0c

 - 저장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19,5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6시간 동안 초회차로 플레이 했습니다. 아직 2회차까진 안 가봤는데 초회차 평가로는 무난하게 재밌고 괜찮게 했어요. 대부분 플레이어들이 다회차에서 좀 부족하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그럴 거 같긴 해요. 왜냐면 초회차에서 이미 나올대로 나온 상태라, 추리 자체가 무의미하게 그냥 콜렉션 수집 같은 느낌이 될 거 같아요. 저도 추리 난이도가 더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 1회차 유채린 진엔딩 봤습니다. 스토리는 고정 같고 살인현장과 힌트가 각 회차마다 랜덤인 것 같네요. 저의 경우에는 탐색 3번 만에 2명이 결정나서 쉬운 난이도로 진엔딩을 보게 되었는데 더 해봐야 알겠지만 대체적으론 힌트로 다 추리는 되지만 처음에 누구를 잘 찍느냐에 따라 진엔딩 여부가 다른 듯 보입니다ㅋㅋ 만약 다시 돈 돌려준다고 해도 다시 이 게임을 살 것 같습니다.

- 사운드나 그래픽 요소는 장르를 감안하면 상급, 특히나 연출 부분에 있어 최소한 첫 회차는 호러 장르의 역할도 준수한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괜찮은 스토리까지 더해져 충분히 가격 값, 사람에 따라서는 그 이상을 하는 게임. 다만, 한두명의 캐릭터에 한해서 엔딩이 갑자기 끝나는 느낌이 있다. 사람에 따라 여운으로 돌 수도 있는 부분이나, 조금은 부가적인 서술 혹은 추가적인 서사가 있었으면 좋았겠다.

- 꿀잼이었음.

- 추리해서 살아남기까지 걸린 시간은 4~5시간 정도 걸린 듯한 재밌게 함. 근데 마지막에... 반전되는지 알고 식겁했다는... 내가 추리 잘못했나 하고 ㄹㅇ 식겁함...

- 추리가 생각보다 너무 쉽다. 그래도 처음에는 정말 재밌게 한 것 같음. 추천.

- 간만에 정말 재밌는 스토리 게임을 했네요~ 재밌었습니다!!!

- 나리 누나!! 나 죽어~~ 진짜로 죽네;;

- 괜찮은 추리게임이라 하기에는 추리 부분이 너무 빈약함. 괜찮은 비주얼 노벨이라 하기에는 시스템이 너무 빈약함. 스토리는 무난한데 2만원 분량인가 하면 애매함.

- 기대한 만큼 잘 만든 작품.

- 내가 쉽덕이다 강추. 쉽덕 감성이 없지않아 있지만 과하지 않고 스토리가 괜찮은 비주얼 노벨을 찾는다 강추. 머리 싸매가며 풀어나갈 추리게임을 기대하는 사람에겐 비추. 주인공과 여성들의 감정선이 작품 분위기랑 장르에 맞게 너무 과하지 않았던 게 좋았음. 난 세희랑 채린이가 좋더라.

-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했습니다. 처음에 같이 탈출하려고 마음 먹었던 캐릭터가 암만 계산해봐도 마물이라 뒷통수가 얼얼하긴 하지만 꿋꿋이 엔딩 보고 나니 후련하네요. 대충 3회차 정도까지 달리고 추가로 적습니다. 게임에 진짜 공이 많이 들어갔다는 게 느껴지는 게 대화 패턴이 엄청 다양하네요. 캐릭터들 신뢰도 올리는 순서나 마지막 탈출 때 신뢰도 단계에 따라 세세하게 차이가 생기는 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 재미있는데 4시간 게임이라면서요... 3시간에 엔딩 보았는데... 뭐 재미는 가격값 합니다. 물론 여러분이 클루같은 추리 게임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국산의 뽕맛(?)을 느낄 수 있었고, 또 그림체가 저의 취향까지는 아니였지만 개성있고 좋았네요(한가지 흠이라면 추리하는데 4번째 살인사건이 조금 늦어서 약간 엔딩 잘못 볼 수 있어서 아슬아슬 했네요). 또한 조금 아쉬운 것은 추리가 정보가 랜덤으로 나오니까 잘못하면 엔딩을 잘못 볼 수밖에 없고 어느 정도 추리 단서가 나오면 매우 많이 쉽다는 것만 단점입니다.

- 스토리의 몰입감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저는 아직 1회차만 플레이 했지만 제한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추리하는 재미와 호감도도 신경써야 한다는 건 즐거웠습니다. 아직 다회차로 플레이하지 않아 확실한 건 아니지만 주인공이 죽는 경우는 마지막 선택을 하는 순간뿐인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잘못된 선택으로 바로 베드엔딩으로 가는 게 있다면 보다 선택에 신중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너무 이거 고르면 죽습니다 라는 느낌의 선택지가 나오는 것도 안 좋겠지만요)

- 몇회차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의 n회차인데.. 떡밥 회수 과제가 뭔지 아직도 도저히 감이 안 잡힌다...

- 그림 화풍이 게임이랑 어울리기는 한데 머리가 너무 커요ㅠㅠ 이게 좀 아쉽습니다. 성우는 정말 일품이에요.

- 아... 통수 씨게 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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