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Outer Wilds (아우터 와일즈)

[게임 소개/평점] Outer Wilds (아우터 와일즈)

 

* 게임 평점 : 9.4/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0년 6월 19일

 - 개발자 : Mobius Digital / 배급사 : Annapurna Interacitve

 - 인기 태그 : 우주, 탐험, 어드벤처, 미스터리, 퍼즐, 이야기 깊은, 분위기 있는, 인디, 오픈 월드, 웅장한 사운드트랙, 싱글 플레이어, 1인칭, 공상과학, 액션, 시뮬레이션, 아름다운, 서사, 공포, 3D, 멀티플레이어

 - 지원 언어 : 한국어 지원(인터페이스, 자막),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중남미, 스페인어-스페인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게임 비평 : 85/100 (metacritic)

 - 수상 : BAFTA WINNER GAMES, THE GAME AWARDS NOMINEE, SXSW GAMING AWARD 2020 NOMINEE, EUROGAMER RECOMMENDED

 

* 게임 특징

 - 아우터 와일즈는 무한 시간 루프에 갇힌 태양계에 관한 오픈월드 미스터리 게임입니다.

 - 플레이어는 멈추지 않고 진화하는 기이한 태양계의 진실을 찾고 있는 신생 우주 프로그램인 아우터 와일즈 벤처스에 새로 영입된 일원입니다.

 - 아우터 와일즈의 행성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숨겨진 위치로 가득합니다. 모래에 삼켜지기 전에 지하 도시를 방문하고, 발 아래에서 부서지는 행성의 표면을 탐험하세요. 위험한 환경과 자연 재해가 모든 비밀을 숨기고 있습니다.

 - 하이킹 부츠를 신고, 산소 레벨을 확인하고, 우주로 향하세요. 독특한 장비로 주변을 탐사하고, 신비한 신호를 추적하고, 고대 외계인의 문자를 해독하고, 완벽한 마시멜로를 구워 보세요.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 프로세서 : Intel Core i5-2300 / AMD FX-4350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560 / AMD Radeon HD 6870

 - 저장공간 : 8 GB 사용 가능 공간

 - 추가 사항 : 게임 패드 또는 컨트롤러 추천 (Xbox, PS4 지원)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 프로세서 : Intel Core i5-8400 / AMD Ryzen 5 2600X

 - 메모리 : 8 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1060 / AMD Radeon RX580

 - 저장공간 : 8 GB 사용 가능 공간

 - 추가 사항 : 게임 패드 또는 컨트롤러 추천 (Xbox, PS4 지원)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26000원

 - Outer Wilds - Original Soundtrack : 10500원

 

---

 

<네티즌 리뷰/후기>

- 갓.겜.

- 정말 괜찮은 게임이라 따봉을 달지만 한국어 번역 수준이 처참하다. 스토리가 중요해 보이는데 번역 상태 때문에 몰입하는데 상당히 방해가 된다.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지만 추후 번역이 검수되어 좀더 자연스러워진다면 그땐 제대로 추천할 만한 게임이 될 것 같다. 단, 우주 공간에서 비행하거나 유영해야 하는 일이 잦고 중력이 바뀌는 매커니즘을 가진 1인칭 게임이다 보니 4D 멀미를 가지고 있다면 추천하기 어렵다. 상기 두 가지 문제점을 제외한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 서브나우티카를 플레이 후 그다음 비슷한 게임을 찾은 게임이다. 우주의 여러 곳을 여행하며 스토리를 유추해 가며 단서를 찾으며 진실로 가는 게임은 정말로 내 스타일에도 맞았고 양자역학이라든가 다중우주라든가 많은 걸 생각해보며 내가 찾은 추리 노트를 보며 한참을 고민해보던 게임. 막상 모든 걸 클리어하고 나면 진실은 사실 간단한 것이지만 거기까지 가기 위한 여정은 많은 것을 필요로 하고 추리하며 생각해야만 하는 게임. 이 게임의 진실을 알고 다시 플레이한다면 누구나 20분 안에 게임을 끝낼 수 있지만 진실을 모르고 하면 누구나 20시간 이상을 투자하기 위한 여행을 펼쳐야만 하는 게임. 나에게는 섭티카 다음으로 최고의 게임! (난이도와 추리는 섭티카보다 그나마 쉬움! 섭티카 다 깨본 사람이면 수월하게 플레이하실 것이라 믿음!)

- 진심 명작. 게임 제작자가 양자역학에 관심이 많은지 양자도약 같은 현상들을 표현하려고 한 것이 재밌었구요. 행성들이 다 독특해서 인터스텔라를 게임으로 하는 기분이었어요. 혼자 하기엔 좀 많이 어려워요. 둘이 머리 맞대면서 체력 분배해서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 가이드도 딱히 없고 오롯이 유저의 추리와 탐험으로 스토리를 밝혀나가는 게임입니다. 머리 써야 하는 부분도 많고 컨트롤도 어느 정도 필요해서 쉽지는 않은데 엔딩 볼 때 엄청 뿌듯하고 벅차더라구요. '와 이걸 어떻게 생각했지' 하는 구간들도 많고 전체 스토리도 좋아요. 지금까지 해본 탐험 게임 중 갑인 것 같습니다. 번역이 좀 구린 건 아쉽네요.

- 게임을 소개하면 스포가 되고, 조금만 소개하자니 게임의 매력을 설명하기가 힘들다. 탐험의 즐거움이 다른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고, 언제나 봐왔던 장면들도 단서를 조합하면 새롭게 느껴지는 점이 이 게임을 명작으로 만든다. 이 게임 조작은 높은 공간지각 능력을 가졌거나 궤도 역학을 잘 이해하면 별로 어렵지 않으나 평소에 관심이 없던 사람에게는 꽤나 어렵다고 느껴질 것이다.

- 내 인생은 이 게임을 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

- 탐험하는 거 개꿀잼일 듯한데 불친절하고 우주선 조작 개어려움. 가만히 서있질 못하니 쿨 돌면 다시 하겠지만 지금 하면 마우스 던질 것 같으니 그만함. 4트.

- 안 사고 뭐하세요.

- Game of the life. 평소 게임의 스토리에 큰 신경을 안 쓰는 편인데 스토리와 엔딩 정말 훌륭하네요. 거기에 각 행성의 컨셉 그래픽과 캐릭터들도 정말 멋지고(쌍둥이잉걸불 가시면 처트 확대해보세요. 목에 두른 초록색 별자리 스커프 깨알 귀여움), 음악은 그 자체도 아름다운데 적재적소의 연출과 함께 나오니 직접 들어보셔야 됩니다. 단점은 초반에 세계에 녹아들기 전에 조금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취향을 조금 탈 것 같은 게임이라 남들에게 쉽게 추천하기 고민된다는 점이네요.

- 2시간 하고 왔습니다. 야ㅋㅋㅋ 이게 막 그 뭐시기냐. 아니 이게 그.. 막... 헣ㅎㅎㅎㅎ

- 너므 무썹다.

- 둠으로 사악해진 마음을... 이 게임으로 정화하는 구나... 안전띠 번역 오류랑 자동항법 번역 오류만 처리하면 괜춘할 듯한데... 이거 초보자들이 해보고 이거 뭐야 하면서 난감할 수도 있음.

- 줄거리를 이해하고 싶습니다. 번역자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