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Goat Simulator (염소 시뮬레이터)
* 게임 소개
Goat Simulator는 최신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하여 여러분에게 차세대 염소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사합니다. 더이상 염소가 되는 상상을 할 필요 없이, 마침내 당신의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WASD 버튼으로 역사를 써보세요.
지능형 게임인 Goat Simulator에서 당신은 염소로 할 수 있는 파괴적 행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주로 옛날 방식의 스케이팅 게임과 비교되어 왔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스케이트를 타면서 기술을 뽐내는 대신에, 염소가 되어 물건들을 부수는 것입니다. 뒤로 구르고 양동이를 머리로 쳐서 창문을 깨는 방식의 행동으로 물건들을 부수면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는 스팀 창작마당(Steam Workshop)에 자기 자신의 염소, 레벨, 임무 등을 만들어서 올릴 수도 있습니다. 염소가 되면 고도 제한은 없기 때문에, 어쩌면 당신은 버그로 하늘을 뚫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 게임 특징
- 당신은 염소가 될 수 있습니다.
- 물건을 부수면서 점수를 얻으세요. 당신의 친구들에게 본인이 최고의 염소라는 것을 자랑할 수 있습니다.
- 스팀 창작마당(Steam Workshop) 지원 : 자기 자신만의 염소, 레벨, 임무, 게임 모드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수많은 버그! 저희는 그저 게임에 충돌을 일으키는 버그만 제거하고 그 밖의 것들은 재미로 남겨두었습니다.
- 언제나 신들린 듯 튀어다니는 물리 엔진.
- 염소의 목을 진지하게 살펴보세요.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 운영체제 : Windows Vista
- 프로세서 : 2.0 GHz Dual Core Processor
- 메모리 : 2 GB RAM
- 그래픽 : Shader Model 3.0, 256 MB VRAM
- DirectX : 버전 9.0c
- 저장공간 : 2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 DirectX 9.0c-compatible, 16-bit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 운영체제 : Windows 7 or 8
- 프로세서 : 2.0 GHz Quad Core Processor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 Shader Model 3.0, 512 MB VRAM
- DirectX : 버전 9.0c
- 저장공간 : 2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 DirectX 9.0c-compatible, 16-bit
<네티즌 리뷰>
- 주인님과 그거 할 수 있는 게임.
- 약 빨고 하는 염소 게임. 마약사범 신고는 127.
- 미침과 창조정신은 종이 한 장 차이다.
- 삶이 정말 무료하고 지겨워서 삶에 아무런 의욕이 없다면, 이 게임을 꼭 해봐야 한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나면 세상 만사가 모두 즐겁고 흥미로운 일들로 변하게 될 것이다. 정신수양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게임이다. 결론적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나서 노동이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 어느날 장자는 제자를 불러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 "내가 어젯밤 꿈에 염소가 되었다. 혀를 철럭이며 마을 사이를 즐겁게 날아다녔는데, 너무도 기분이 좋아서 내가 나인지도 잊어버렸다. 그러다 불현듯 꿈에서 깨었다. 깨고보니 나는 염소가 아니라 내가 아닌가? 그래 생각하기를 아까 꿈에서 염소가 되었을 때는 내가 나인지도 몰랐다. 그런데 꿈에서 깨고보니 분명 나였다.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정말 나인가, 아니면 염소가 꿈에서 내가 된 것인가? 지금의 나는 과연 진정한 나인가? 아니면 염소가 나로 변한 것인가?" - 호접몽.
- 지난 주 주말, 저는 그만 병으로 몸져 눕고 말았습니다. 당장 내일까지 중요한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데 참으로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었지요. 약이란 약은 다 써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커피 스테인 스튜디오의 염소 시뮬레이터가 생각나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그러자 저도 모르게 몸이 깨끗이 났고 정신이 말끔해지는 것이 아닙니까. 염소 시뮬레이터 덕분에 저는 무사히 과제를 마칠 수 있었고 좋은 성적과 교우관계를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 제가 인도에 여행을 갔을 때였습니다. 채식의 성지라고 불리는 푸시카르의 강가에 있었는데 주변 라씨 집에서 방라씨를 팔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방은 그 마약 방이 맞습니다. 저는 호기심에 사서 먹어보았고 그날 밤은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눈을 떠보니 염소가 보였는데 제가 이 게임이 나올지 어떻게 알았을까 저도 궁금합니다. 아마 같은 마약끼리 통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 게임은 제가 방을 빨던 시절보다 더욱 독한 약을 보여주네요.
- 토리엘이 마구 혀를 휘두르는 게임.
- 이 게임은 미쳤습니다. 그것도 X나게 미쳤습니다.
- 염소 같은 게임.
- 이 게임을 하고 나서 드는 생각 '내가 지금까지 뭘 한거지'.
- 시뮬계의 반항아.
- 데드마우스가 이 게임을 어서 플레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디제잉 중일때 염소를 대령하거나... 응?!
- 처음으로 나오자마자 지르게 된 게임이다. 염소가 되어 괴상한 짓을 하고다니고, 마을을 깨부수는 것이 참신하면서도 누구나 한번쯤은 이 긴박한 세상을 벗어나 자유로운 세상에서 자신의 일상을 펼쳐보는 상상을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거라 생각을 한다. 비록 인간이 아니지만 염소가 되어 게임에서나마 부수고 싶은 건 부수고, 마음대로 행동을 할 수가 있다. 누구에게 눈치볼 것 없이 행동할 수 있다. 이 게임에는 법? 그런 건 없다. 그냥 자신이 신이 되어 마을을 한바탕 휘저어놓는 게 법이다. 자신이 만들어가는 게 법이다. 그리고 깨알 요소라고 악마염소가 될 수도 있고, 천사염소가 될 수도 있고, 여왕염소가 될 수도 있다. 그것을 찾아다니며 게임을 풀어나가는 패턴도 하나의 큰 재미인 것 같다. (이 게임은 버그마저도 허용되는 게임이다. 계단을 올라갈 때마다 목이 늘어나고 혓바닥을 다른 곳에 붙이고 달리면 목이 돌아가고, 다른 게임에서는 허용될 수 없는 일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버그마저도 웃음의 요소가 된다) 이 게임은 프리덤 그 자체이다. 이 게임만이라도 자유로운 몸이 되세요. 염소로 말이죠^^
- 명작임.
- 음.. 이 게임을 비유하자면.. 프랑스 파티에 왠 염소가 고기먹는 것 같은 기분?
- 이 게임은 버그가 평범한 일상이 되는 무서운 게임이다ㄷㄷ 플레이어는 이 익살스런 게임의 버그, 게임 내용에 웃음을 잃지 않을 것이며, 끝없는 자유성, 무궁무진한 파괴, 버그들이 당신을 재밌게 해 줄 것입니다.
- 내가 지금 무슨 게임을 하고있는 걸까...
- 정말 너무너무 재밌다. 하지만 구매는 양심상 추천하지 않는다.
- 미친 염소.
- 필자가 느끼기에는 딱 한시간 할만 함. 너무 과다하게 플레이하면 그냥 "내가 이걸 왜 하고있지" 라든가 "이 게임의 목적은 뭐지" 하면서 현자타임 오니 주의. 한참 내버려두다가 다시 하면 잠깐동안 재미는 있지만, 그만큼 현자타임이 빨리 온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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