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Hotline Miami 2: Wrong Number (핫라인 마이애미 2 : 롱 넘버)
* 게임 평점 : 9.0/10
* 게임 소개
'핫라인 마이애미 2 : 잘못된 숫자'는 Hotline Miami 이야기에 대한 잔인한 결말입니다. 기본 본래의 게임에서의 피를 넘어서 더 폭력적인 응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러 선택을 통해 다른 경로를 따라가세요. 예상치 못한 결과가 교차하고, 현실이 또다시 화려한 피로 범벅됩니다.
격렬한 투쟁은 전반에 새로운 변수, 무기, 살인 집행 방법 등이 도입됨에 따라 치열한 포커싱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분명하게 눈에 띄는 스타일의 색상들이 당신과 학살의 사이에 서있는 것들을 꼼꼼하게 씻겨낼 겁니다. 이것은 피날레이지만, 끝이 아닙니다.
* 게임 특징
- 무자비한 적대감 : 전투 기술을 새로 조정하고, 새로운 무기와 무브먼트 및 근접 공격이 추가되어 익숙한 방식이지만 독특한 변형을 가져옵니다.
- 진취적인 사운드 트랙 : 수십 명의 예술가가 제작한 40개가 넘는 트랙이 분위기의 갈등을 더 고조시키고, 더 큰 규모의 사건에 집중하도록 도와줍니다. MIOIOIN, Perturbator, Jasper Byme, Scattle, EI Huervo와 같은 새로운 예술가들이 오디오 작품에 참여합니다.
- 커스텀 레벨 에디터 (Custom Level Editor) : 게임에서 캐릭터, 적, 무기, 음악 트랙 등을 사용하여 원하는 레벨을 디자인하고, Steam Workshop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온라인으로 작품을 공유하세요.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 운영체제 : Microsoft Windows Vista / 7 / 8
- 프로세서 : 2.4 GHz Intel Core 2 Duo or better
- 메모리 : 1 GB RAM
- 그래픽 : OpenGL 3.2 compatible GPU with at least 256MB of VRAM
- DirectX : 버전 9.0c
- 저장공간 : 600 MB 사용 가능 공간
- 추가 사항 : PS4 or Xbox 360 Controller or Direct Input compatible controller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 운영체제 : Microsoft Windows Vista / 7 / 8
- 프로세서 : 2.8 GHz Intel Core 2 Duo or better
- 메모리 : 2 GB RAM
- 그래픽 : OpenGL 3.2 compatible GPU with at least 512MB of VRAM
- DirectX : 버전 9.0c
- 저장공간 : 600 MB 사용 가능 공간
- 추가 사항 : PS4 or Xbox 360 Controller or Direct Input compatible controller
<네티즌 리뷰>
- 이 게임을 순화하면 적들이 정말 많아서 재미있고, 어려운 맛이 있으며, 버그가 있어 스펙타클하고, 하드모드라는 새로운 모드가 있고, 맵이 넓어서 적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면서 하게 되며, 엔딩까지 핵피합니다.
-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기, 근접무기, 가면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문임.
- Welcome to Miami 1991 :)
- 재미는 있는데 하다보면 내가 1편을 하는지 2편을 하는지 가끔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게임 특성상 어쩔 수 없겠죠. 근데 기대를 꽤나 크게 해서 좀 실망한 부분도 있습니다. 뭐 코옵이나 새로운 게임모드 등.. 말했듯이 하다보면 그냥 1편하는 것 같아요. 물론 새로운 것도 꽤나 많고, 맵도 많긴 하지만... 처음에 언급한대로 '재미는 있습니다' 그것도 꽤나. 다만 점수를 주라면 전작만큼은 못 주겠습니다. 역시 원작보다 나은 후속작을 낸다는 건 정말 어려운가 봅니다.
- 전작보다 좋아진 점 : OST, 레벨에디터 / 나빠진 점 : 많아진 버그(타격 판정 오류가 심해짐), 망쳐버린 게임 스타일(총을 반강제적으로 써야함), 최악의 맵 디자인(맵이 넓어짐. 적의 대부분이 총을 든다. 개랑 뚱보의 조합. 뚱보가 총을 듦), 개같은 스토리(관련성이 거의 없는 옵니버스의 구성, 보이지 않는 제작자가 발표한 주제. 영웅 모방 심리의 문제점. 핵폭탄급 엔딩), 줄어든 자유적 플레이(가면 선택의 폭), 실용적이지 않는 가면의 능력(해보면 앎). / 결론 : 레벨 에디터가 잘 나오면 할인할 때 사라. 팬이든 팬이 아니든 정가로 사는 건 미친 짓이다. / 기타 : 전작에 대한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했고, 2014년에 해본 인디게임 중 최고의 인디게임이라는 평을 줬는데, 이번 작은 진짜 실망했다. 왜 이게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어있는지 모르겠다.
- 버그도 많고, 난이도 조절도 실패했고, 엔딩도... 쩝; 까일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지만... 사운드트랙, 픽셀그래픽, 고어, 폭력, 액션. 위 항목들을 가장 잘 버무려 낸 게임은 핫라인 마이애미 뿐이라고 생각한다. 위에 써놓은 단점들을 감안하고도 별 5개 만점에 최소한 3.5~4개 까지는 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혹평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핫라인 마이애미 1편을 재미있게 하고, 2편을 얼마나 기대했는지 알 수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러한 종류의 게임 중에 핫라인 마이애미 만한 게임이 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 아 그리고 사운드 트랙.. 이거 하나는 1편을 넘어섰다고 봄.
- 뻥 안치고 말할게요. 이 게임은 겁나 어렵습니다. 겁나 어려워요. 거기다가 스토리도 난해하고 음악은 좋을 지 몰라도 암튼 그냥 어렵습니다. 그런데 레벨 에디터가 살림. 이 겜은 레벨 에디터만 보고 사면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레벨 에디터가 얼마나 방대하냐면, 맘만 먹으면 여러분만의 자캐나 여러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 수 있는 수준. 물론 자캐의 경우 스프라이트 노가다질 할 준비는 해야 함.
- 키보드 조만간 새로 사야 할 것 같습니다.
- 전작보다 맵이 쓸데없이 넓어져 이전처럼 근접무기를 들고 깽판치는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걸 힘들게 클리어 해놓고 끝을 장식해주는 핵폭발급 엔딩이 우릴 기다리죠.
- 핫라인의 다른 모드를 체험하고 싶으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1만큼의 스토리, 레벨링, 분위기, 게임성을 바라면 안 된다. 특히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던 1의 스토리를 개똥으로 만들어버리니까 찾아보지도 마라. 1의 팬으로써 그냥 없었으면 하는 게임.
- 페데2 해금요소만 본 사람이라도 한번쯤 해보자. 전작에 비해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재미는 확실한 게임이다. 개인적으론 전작을 먼저 해보고 하는 게 좋다 생각함.
- 스토리가 망이네 뭐네 하는데, 텔링이 뒤죽박죽인 거지 정리하면 좋은 편임. 또 리히터, 마피아 심복 등 매력 있고 불쌍한 등장인물들 덕분에 플레이하면서 감명 많이 받았음. 문제는 게임 플레이가 뭣같다는 거지. 맵도 더럽게 크고 유리창, 적이 너무 많아서 하다가 때려치고 싶어짐. 전작은 몇 번 죽으면 쉬운 편이었는데 이번엔 너무 어렵다. 그래도 여전한 분위기, 전작을 뛰어넘는 브금과 전작의 빈자리를 잘 메꿔 준 스토리로 어떻게든 할 수 있었다.
- 좋게 말하면 하드코어하고, 나쁘게 말하면 빡치는 게임. 전작을 높게 평가하고 정말 재밌게 즐겼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는 악명에도 구매를 하고 플레이했습니다. 전작의 코어함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난해한 난이도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단순히 어려운 것이 아니라 특정 무기를 강제하고 특정 포지셔닝을 강제하는 맵 구성이 짜증을 유발했습니다. 전작처럼 칼 하나 들고 무쌍 찍을 수 있는 게임이 절대 아니고, 어디든 포진해있는 2인분 아저씨들과 개 덕분에 샷건이 강제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또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스테이지별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가 제한된 점도 그닥 달갑지 않았습니다. 전작에서는 높은 난이도가 매력이었다면, 2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핫라인 마이애미 1을 무난하게 플레이하셨다면 해볼 만도 하지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 애매한 게임.
- 이 게임을 하고 제 키보드의 W키가 뽀가졌습니다.
- 변태적인 난이도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재밌다. M 아님.
- 하드모드 하면 키보드 부수는 재미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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