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Stranded Deep (스트랜디드 딥)
* 게임 평점 : 7.9/10
* 게임 소개
태평양의 어딘가에서 추락하여 좌초된 비행기. 당신은 생존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끊임없는 환경에서, 끊임없는 사방의 끔찍한 만남을 경험하세요. 게임을 할 때마다 다른 경험을 하게 될 생명을 위협하는 시나리오를 직접 만나보세요.
찾아 헤매고, 발견하여, 살아남으세요.
* 게임 특징
- 무한히 넓은 세계 : 태평양의 섬, 산호초, 생물체 등으로 가득 찬 밑바닥의 바다를 탐험하세요!
- 만들어진 세계가 끝이 아닙니다. 언제든지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도 편집기로 만든 자신만의 지도와, 전세계의 만들어진 지도 등을 혼합하여 더 맞춤화된 환경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공유하고 싶다면 다른 플레이어와 공유도 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생성된 세계의 크기는 6.25 제곱킬로미터로 제한되지만, 최종 세계 크기는 훨씬 더 커질 것입니다.
- 다이나믹한 날씨와 낮과 밤의 순환. 맑은 오후에 폭풍우 치는 바다를 탐험하거나, 코코넛으로 몸을 녹이는 데 신경쓰세요.
- 독특한 물리 기반의 Crafting 시스템. 장비를 결합하여 필요한 자원을 얻으세요.
- 독특한 물리 기반의 Building 시스템. 섬에 정착하여 자신만의 대피소를 구성하거나, 뗏목으로 바다를 탐험하세요.
- 디테일한 생존 양상 및 상호 작용. 갈증, 피, 건강 등에 대한 자연 상태를 관리하세요.
- 무작위한 약탈 및 수집품. 재미있고 희귀한 장비를 찾기 위해 침몰한 난파선과 섬을 수색하세요.
- 사냥과 낚시. 얕은 곳에서 작은 동물에게 창을 던지거나, 더 큰 식사를 위해 스피어건을 쏘세요. 더 큰 위험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기본 자원의 섬을 버리거나 유지, 성장, 관리하십시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 운영체제 : Windows Vista or higher
- 프로세서 : 1.8GHz Intel dual-core and above
- 메모리 : 2 GB RAM
- 그래픽 : Intel HD5000 and later. 최소 512MB VRAM. Pixel Shader 3.0 support. Deferred lighting support
- DirectX : 버전 9.0c
- 저장공간 : 1 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 운영체제 : Windows 7 or higher
- 프로세서 : 4 GB RAM
- 메모리 : 2 GB RAM
- 그래픽 : NVIDIA GTX600 or ATI HD7000 series with 2GB VRAM
- DirectX : 버전 9.0c
- 저장공간 : 1 GB 사용 가능 공간
<네티즌 리뷰>
- 돌에 껴서 죽음
- 돌덩이가 금덩이인 게임.
- 이 게임을 통해 돌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달았다.
-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을 빼놓고는 진정한 생존게임이 뭔지 말할 수 없다. 러스트. 데이즈 등 생존부류의 게임들과는 다르게 오직 정말 리얼리티한 생존만을 위한 게임. 적군은 그저 상어, 추위, 성게(슈벌..), 질병만 존재하며,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남는 기분이 무슨 기분인지조차 느낄 수 있는 듯하다(나만 그런건가). 게임속에서는 아침 해뜨는 걸 보는 맛으로 플레이하고, 난파선에서 전등이 나오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다만 컨텐츠가 부족한 게 문제지만, 그래픽과 지금까지 있는 컨텐츠만으로도 그 문제를 덮을 수 있을만큼 훌륭하다.
- 주인공이 김병만이라 아무거나 다 만들 수 있다. 땅에서 노를 저으면 물소리가 난다. 코코넛을 따다가 떨어지면 다리가 부러져야 정상인데 팔이 부러진다. 상어가 다가올 때 나오는 BGM이 너무 무서워 바지에 오줌을 지릴 것 같다. 독있는 물고기를 먹으면 손에 여드름이 난다. 먹는 소리가 전부 사과 씹는 소리다. 나는 심해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이 게임을 샀는데 더 심해졌다 :(
- 아직 그래 오래 플레이해보지도 않았는지라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 힘듭니다만, 쬐끄만 섬들이 배경인 어찌보면 생소한 배경을 가진 생존게임입니다. 겉보기에는 포레스트하고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포레스트보다는 더 롱 다크하고 비슷한 느낌입니다. 자연환경이 적대적이라는 점에서 말이지요.. 뭐 더 롱 다크처럼 극악한 난이도는 아닙니다. 아직 컨텐츠가 부족하긴 하지만 앞으로의 업데이트가 기대되네요. 코옵이 추가되고 나면 상당히 재미지게 게임할 수 있을 듯합니다.
- 전용기를 타고가던 금수저 출신의 주인공이 갑자기 조종사의 운전 미스로 비행기가 토막나서 무인도에 추락하는 게임입니다. 굉장히 신기하게도 비행기에서 추락한 후 혼자 살아남습니다만, 물 위로 올라오니 누군가 펴놓은 구명보트가 있어 살아남습니다. 주인공은 금수저라 침대를 만들지 않으면 잠을 잘 수도 없고, 왠진 모르겠지만 길가의 풀을 베면 풀이 끈이되어서 나옵니다. 좀 해괴할 수도 있는데, 주인공 그림자가 없습니다. 물건의 그림자만 있습니다. 이걸로 추측해보건데, 주인공은 이미 죽었지만 자신이 죽었단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 채 미드 로스트처럼 신비의 섬으로 빨려들어와 방황하는 영혼인 것 같습니다. 초보자 분들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물속에 손만 대도 독에 걸려 게임오버로 가는 라이언피쉬라는 놈이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 게임 자체는 매우 재미있습니다. 캐스트 어웨이 톰 행크스 빙의해서 난파선 조사하고, 상어 때려잡고, 오두막 짓고, 코코넛으로 자양강장제 섭취하고... 그래픽도 갈끔하고 섬에 섬으로 옮겨다니는 생존구조도 참신하고 맘에 듭니다. 다만... 지금 이 시점에 누군가가 무인도 표류를 하고 있다면 이 게임이 완성될 때 즈음엔 위성을 발사할 정도의 문명을 구축하겠네요. 기억해놨다가 토가시의 헌터x헌터가 완결될 즈음에 반쯤 완성되었을 때 해보시면 딱 좋을 거 같습니다.
- 한글 지원이 없어서 살까말까 하다 샀는데 만족합니다. 크게 이해 못하는 부분도 없구요. 하다보면 알게됩니다ㅋㅋ 아직 개발중이라 그런지 추위를 못 느끼는 것 같은데.. 나중에 다 적용되면 더 재밌을 것 같네요~ 생존게임에서 좀비를 때려잡으시던 분들은 좀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처럼 누굴 죽이거나 이런 것보다 혼자 집짓고 파밍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퇴화하는 게 확실함.
- 한때는 경치를 보려고 데이즈를 켰지만 이젠 Stranded Deep을 켜야겠어.
- 음악 틀고 바다에서 떠다니는 겜이다. 참고로 바다 돌아다니다 거품 있는 곳 바로 아래에 난파선이 있다고 하긴 하는데.. 거품을 보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하다. 애초에 난판선이 있냐는 글이 포럼에 자주 올라온다.
- 윌슨..! 나의 윌슨은 어디로ㅠㅠ
- 나름 재밌었습니다만, 이 게임은 현대문명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잘 깨닫게 해주네요. 그리고 처음에 비행기.. 왜 혼자 타고 있나요. 기장도 소멸했어ㅋㅋㅋ
- 할 게 없다. 정말 없다. 진짜 없다.
- 걍 추천한다. 이 게임 해라.
- 저도 이 게임이 퇴화중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몇가지 흥미로운 패치들이 있었지만 뭔가 플레이를 고려했다기 보단 이런 것도 있다는 식으로 생색내는 듯한 패치라는 느낌뿐이네요. 시간을 투자해 발전하고 군도를 넓힐 때마다 뭔가 보람이 느껴져야 하는데 그저 현탐이 올 뿐입니다.. 그런 주제에 오랜만에 조금씩 해보면 또 재미있는 듯하고... 재미있지만 오래 붙잡고 할만큼 완성도가 높은 편은 아닌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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