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The Last Campfire (더 라스트 캠프파이어)

[게임 소개/평점] The Last Campfire (더 라스트 캠프파이어)

 

* 게임 평점 : 9.8/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1년 10월 7일 (Steam 기준)

 - 개발자 : Hello Games / 배급사 : Hello Games

 - 인기 태그 : 어드벤처, 싱글 플레이어, 감정적인, 인디, 풍부한 스토리, 귀여운, 분위기 있는, 판타지, 릴랙싱, 전체 이용가, 내레이션, 3D 플랫폼 게임, 다크 판타지, 사운드트랙, 철학적, 퍼즐 플랫폼 게임, 컨트롤러, 어두운

 - 지원 언어 : 한국어(인터페이스 및 자막 지원, 음성 미지원),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아랍어, 네덜란드어, 일본어, 포르투갈어-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번체, 터키어

 - 장르 : 어드벤처, 인디

 - 게임 비평 : 80/100 (metacritic)

 - 수상 : BAFTA Games 2021 - Best British Game(Nomination) / SXSW Awards 2021 - Indie Game of the Year(Nomination)

 

* 게임 특징

 - 삶의 목적을 찾아 : 라스트 캠프파이어는 장작이 다 타고 남은 잉걸불이 신비로운 세상을 방랑하며 삶의 의미와 집으로 가는 길을 찾는 내용의 모험 게임입니다.

 - 여정을 통해 어두운 숲 너머의 땅 깊은 곳까지 탐험하고 닥쳐오는 역경을 이겨내세요.

 - 숨겨진 세상 탐험 : 방황하는 자와 기이한 생물, 미스테리한 유적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버려진 땅을 발견하세요.

 - 마지막 모닥불을 켜는 길 : 희망을 찾아 마지막 모닥불을 켜는 길에 함께 하세요.

 - 소규모 스튜디오 작품 : Hello Games와 LostWinds의 제작자들이 드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야기입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5 1.8Ghz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NVIDIA GTX 480 / AMD Radeon 7870

 - 저장공간 : 3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5 2.8GHz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NVIDIA GTX 1660 / AMD RX 5600 XT

 - 저장공간 : 3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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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후기>

- 외로이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로하며 나아가는 힐링 게임.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음악이 잘 어울리지만 PC는 일부 구간에서 조작이 좀 어렵다.

- 스토리가 참 좋네요. 의미도 있고. 단순하지만 마냥 쉽지만은 않은 퍼즐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 허망에 빠진 이들을 일깨워 인도하는 잉걸불의 초로. 노 맨즈 스카이의 개발사 Hello Games가 제작한 작은 스케일의 인디 게임으로, 잉걸불이라 불리는 작은 생명체를 조종해 허망에 빠져 굳어버린 이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으며 무사히 마지막 이상향에 도달해야 하는 퍼즐 게임이다. (실은 1년 전에 콘솔과 에픽으로 먼저 출시된 게임인데, 에픽 독점 기간이 끝나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스팀을 통해 출시된 것) 판타지 느낌의 동화를 보는 듯한 비주얼과 사운드는 무난히 괜찮은 편. 여기에 게임의 시점 변화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다는 점도 굉장히 인상 깊게 다가온다. 한편 Amber라는 주인공의 명칭을 잉걸불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단어로 번역한 모습인데, 후술할 스토리의 요소를 고려해보면 제법 감각적인 번역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이상향에 도달하기 위해 숲과 늪, 동굴을 차례로 탐험한다. 이 과정에서 장치를 작동시키고 아이템을 활용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확보하고 허망에 빠져 돌처럼 굳어버린 동료들을 희망의 불꽃을 찾아 일깨워야 한다. 이 불꽃을 찾아 일깨우는 과정은 창고지기 스타일의 퍼즐로 진행되는데 퍼즐의 종류와 매커니즘이 다양하면서도 그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아 누구나 충분히 해결할 만하다. 아예 스토리만 감상할 수 있는 '탐험 모드'가 따로 준비돼있긴 하지만, 크게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퍼즐의 난이도가 쉽다고 볼 수 있다. 잉걸불의 활기찬 여정을 담은 스토리는 그 전달력이 살짝 모호한 감이 있다. 잉걸불의 모험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다른 이들과의 대화와 보물상자 속 일지에 적힌 문구는 그 내용이 특정한 은유를 담은 시와도 같아 그 의미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 그래도 잉걸불을 비롯한 캐릭터의 개성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결말 부분에서 '끝이 명확하더라도 허무보다는 희망을 안고 살아가자'라는 메세지를 비교적 뚜렷하게 전달하기는 한다. 잉걸불을 비롯한 진지하게 스토리의 의미를 고민한다기보단 크게 보며 그 감성을 받아들이는 편이 더 좋을 듯하다. 비주얼과 사운드는 취향을 확실히 저격하고, 탐험과 퍼즐 역시 크게 어렵지 않아 적당히 머리 쓰며 플레이하기 좋다. 밝고 명랑하며 활기찬 느낌의 감성적인 게임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꽤나 후회없이 즐길 수 있을 캐주얼한 느낌의 퍼즐 게임.

- 게임 난이도가 높지 않아 조금 지루한 감은 없잖지만 잔잔하고 소소하게 재미있고 너무 좋았음.

- 쉽고 재미있는 퍼즐 게임^^

- 모험하는 도중에 퍼즐을 푸는 게 아닌 퍼즐을 푸는데 퍼즐만 풀면 질리니까 중간중간 모험이 있는 느낌입니다. 퍼즐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간단해서 괜찮은 듯.

- 힐-링. 데모해보고 생각보다 완성도가 높아서 구매했습니다. (데모랑 세이브 포인트가 이어집니다) 퍼즐 난이도도 쉽고 나름 생각할 만한 교훈도 담겨 있습니다. 다만 퍼즐은 이어서 쭉 하면 조금 지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잉걸불이나 다른 친구들이 몹시 귀여워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