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Warframe (워프레임)

[게임 소개/평점] Warframe (워프레임)

 

 

* 게임 평점 : 9.1/10

 

* 게임 소개

 검과 총의 전사이자, 워프레임 갑옷의 소유자... 그들은 '텐노'라 불리었다. 고대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텐노들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그리고 세상은 그들을 다시 한번 원하고 있었다. 그리니어 제국이 거대한 군대를 기반으로 태양계 전역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고, 어떤 목소리가 고대의 유적에 잠든 텐노를 향해 메아리 친다. 바로 당신을 부르는 소리다.

 로터스의 안내에 부응하라. 그녀는 당신을 냉동 수면 장치에서 구하고, 살아남을 기회를 주었다. 그리니어는 당신을 찾을 것이며, 이에 당신은 대비해야 한다. 로터스는 당신에게 워프레임의 방식과 그 힘을 개방할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줄 것이다. 오라, 텐노여. 그대 또한 이 싸움에 함께 해야만 한다.

 

* 게임 특징

 - 신규 시네마틱 퀘스트 및 게임플레이 : 그리니어 제국은 더욱 그 세력을 넓혀가고, 아군은 당신에게 등을 돌려 적이 되어간다. 이 그리니어 제국의 요새 안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가? 대항할 힘도, 준비도 없이 갑자기 마주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적에 대항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당신은 자신 안에서 그 답을 찾아야한다. 그러나 주의하라. 당신이 취한 행동에는 댓가가 따라올 지도 모른다. "두 번째 꿈" 퀘스트를 완료한 후, 세드나 지역을 해제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내면의 전쟁" 퀘스트를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 신규 타일셋 : 쿠바 요새에는 그리니어의 기술 중에서도 현재까지 가장 발달한 형태의 방어 기술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기묘하게도 요새 곳곳에는 화려한 적색과 흑색의 장식등이 위풍당당히 그 모습을 뽐내며, 다른 그리니어제의 건물보다도 훨씬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위험한 적들이 이 요새를 굳건히 방비하고 있습니다.

 - 신규 적 : 무겁고 강한 갑주를 입은 쿠바 가디언들은 여왕의 군대 내에서도 엘리트 중의 엘리트 전사입니다. 순식간에 여러분을 에워싸는 쿠바 가디언들은 단 몇 차례의 정곡을 찌른 공격으로도 텐노를 굴복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주변에는 빠르고 치명적인 공격을 구사하는 무리가 함께 합니다. 이들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새롭게 배운 가르침을 일깨워야만 합니다.

 - 신규 무기 및 외형 아이템 : 적들의 무장을 해제시켜 이 새로운 무기들을 여러분의 승리에 이용해보세요. 쿠바 가디언들의 특징 적인 쌍권총인 트윈 로가, 캐논 자르, 케셰그 등 모두 쿠바 가디언들이 애용하는 무기들입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 운영체제 : Windows XP SP3 이상

 - 프로세서 : Intel Core 2 Duo e6400 or AMD Athlon X64 4000+

 - 메모리 : 2 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8600GT or ATI Radeon HD 3600

 - DirectX : 9.0c

 - 저장공간 : 10 GB 사용 가능 공간

 - 요구사항 : 초고속 인터넷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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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

- 여캐들이 스판덱스를 입고 엉덩이를 보여주면서 총과 칼을 휘두른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 내가 경험한 모든 온라인 게임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과금시스템을 갖춘 갓 게임. 게임 자체의 재미는 3인칭 시점에서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보는 눈 정화, 디아블로처럼 파밍을 하는 재미, 대량학살 등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재미로 하는 게임이다.(그러다가 결국은 룩딸하는 재미로 하게 되는 유저들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한다. 파밍의 파밍에 의한 파밍을 위한 노가다 게임이라 노가다 자체를 싫어하는 게이머에겐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다. 게임에 영향을 주는 모든 아이템들은 몽땅 노가다로 얻어낼 수 있다. 캐시로만 살 수 있는 아이템 자체가 없다(장신구나 색상 팔레트 등 치장템 제외). 또 얼럿미션이나 기타 여러가지 이벤트를 통해서 각종 레어무기 설계도 중요한 재료템 모드, 심지어 몇몇 장신구 드랍으로 얻을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현질유저가 무과금 유저를 쳐바르는 그런 상황 자체가 없다. 이 게임의 과금 방식은 시간을 사는 것이다. 유일한 단점이 노가다가 너무 지루하고 힘들다는 것 정도인데... 이 노가다를 하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돈을 쓸 수 있다. 말그대로 땅을 파면 게임머니가 펑펑 나온다. 이 게임이 PVE가 주 컨텐츠라 그런 지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이 게임의 우월함은 PVP에서 아주 잘 나타난다. PVP에서는 모든 워프레임의 능력치가 랩1로 보정되고 지정된 무기만 사용가능하며, PVE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밸붕이 될만한 모듈, 무기들은 사용할 수 없으며 오로니 PVP 전용 모듈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 또한 장단점이 너무 확실하게 나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극대화시키는 용도로밖에 쓰지를 못하며, 남들보다 우월해지는 방법이 아니다. 한마디로 돈 써서 강해질 수 없다. 유저의 컨트롤만이 승패를 좌우하게 된다. 내가 온라인 게임을 싫어하게 된 그 이유가 아예 없어진 온라인게임이라 거의 유일하게 즐기는 온라인 게임이다. 다른 온라인게임에서 이상한 과금 때문에 지친 유저들에게 이 게임을 권한다.

- 적은 시간을 플레이했지만 이 게임은 질리지 않는군요. 추천드립니다.

- 로터스 음탕한 년.

- 처음이 힘들 뿐 한번 빠지면 묘한 중독성으로 인해서 폐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추천합니다 :)

- 닌자의 탈을 쓴 사악한 우주해적단을 경험해보세요. 상인들을 약탈하고 제국군을 약탈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변이된 괴물들도 약탈하고, 고대에 자기들이 멸망시킨 유적들도 약탈합니다. 심지어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합니다! 이제 새로운 아크윙 기술로 좀더 즐겁고 편리하게 함선 약탈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지금 바로 플레이 하세요. 주의 : 노가다 요소가 심각함.

- 쉽게 말하면 우주활극, 왜곡해서 말하면 자다가 일어나서 깽판 치는 게임, 와패니즈 성향이 보입니다. 초반에는 그야말로 진짜 소수의 '텐노'들이 악의 무리인 그리니어와 코퍼스에게 힘겹게 대항합니다. 하지만 이건 다 옛날 얘기... 이젠 텐노들이 악의 무리가 되어 태양계를 집어삼킵니다. 몸이 흉측하게 뒤틀린 인페스티드를 '정화'한답시고 다 도륙내버리고, 오늘만 지나면 제대인 병장 랜서를 잔인하게 죽이고, 야근을 하더라도 집에 있는 가족생각에 열심히 일하는 크류맨들의 돈을 약탈하고... 이런 광경을 쭉 지켜본 '스토커'라는 심판자는 텐노들에게 '처형'이라는 처벌을 내리지만, 스토커는 오히려 텐노들에게 '처형'당하여 이젠 소수의 그리니어와 코퍼스가 텐노들에게 대항해야 합니다. 어서 일어서십시오. 텐노들이 태양계를 부서뜨리고 있습니다. 당신이라면 그리니어, 코퍼스 어느 피해자에게 미소를 비추어 주시겠습니까?

- 액션감이 넘치는 게임이다. 하지만 무기나 유닛 제작이 현실 시간으로도 엄청 오래 걸리기 때문에 엄청난 인내와 현질이 아니면 간단하게 즐기기는 힘들 겁니다. 여하튼 전 추천합니다.

- 마스터리 랭크를 올린다 > 재료를 모은다 > 무기를 만든다 > 오로킨 카탈리스트를 장착한다 > 무기랭크 30을 찍는다 > 포르마를 사용해서 극성을 늘리고 랭크를 초기화시킨다 > 모든 모드를 채운다> 모든 걸 무한반복.

- 25%는 함정입니다. 50%는 덫입니다. 75%를 참고 기다리세요.

- 적당히 할만하다. 적당히.

- 랭작인생.

- 워프레임... 초보자에겐 불친절한 게임. 다만 당신들이 이 게임에 대한 정보와 게임방식을 알고 난 후 초보자를 넘긴다면 이만한 게임을 찾기 힘들어질 것이다. 그리고 워프레임을 하는 유저들은 90% 이상이 매너유저이기 때문에 패드립, 욕설을 하면 바로 즉시 차단과 함께 킥봇의 밴을 당할 수 있다(2번 걸리면 영구 정지). 당신이 워프레임을 시작한다면 우선적으로 모집채팅을 통해서 클랜에 들어가거나 워프레임 한국 팬카페에 가입해서 클랜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 시작할 때는 50플래티넘을 지급한다. 이걸 꼭 워프레임 슬롯, 무기슬롯을 구매하는데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또한 워프레임엔 정석이란 건 없다. 당신이 마음에 들면 하는 거고, 마음에 안 들면 안 하면 그만이다. 마지막으로 말한다. 이 게임은 시간과 정보만이 강해지게 만들 수 있으며, 재미를 보장한다.

- 주인공이 스판덱스를 입고 있다. 정말 굉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