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Super Meat Boy (슈퍼 미트 보이)
* 게임 평점 : 9.5/10
* 게임 소개
슈퍼 미트 보이는 병을 뒤집어 쓰고 턱시도를 입은 악당 Fetus에게 잡혀간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고기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무자비한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우리의 고기 영웅은 위험에 빠진 자신의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벽을 뛰어넘고, 톱의 바다를 건너며, 무너지는 동굴과 낡은 함정들도 돌파합니다. 슈퍼 미트 보이는 고전 NES 타이틀인 메가맨 2, 마계촌,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난이도를 가져왔고, 그 작품들의 뒤를 잇는 게임이 될 것입니다.
영혼까지 분쇄할 정도로 난이도를 높인 슈퍼 미트 보이는 고기 소년을 귀신 들린 병원, 소금 공장, 지옥 등의 맵으로 끌고 갑니다. 만약 싱글플레이의 300개 이상의 레벨로도 부족하다면, 엄청난 보스전과 레벨 에디터, 워프존이나 숨겨진 캐릭터 등등의 언락 가능한 요소들도 있습니다.
* 게임 특징
- 스토리 모드, 5개 이상의 챕터에 확장된 300개가 넘는 레벨들
- 48개의 도전과제들
- 게임 속의 다른 게임으로 인도하는 워프 존
- 마인크래프트, 비트트립 등과 같이 유명한 인디게임의 16개 이상의 언락 가능한 캐릭터들
- 엄청난 보스전
- 레벨 에디터와 레벨 포탈
- 매우 감동적인 스토리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 운영체제 : Windows XP / Vista / 7
- 프로세서 : 1.2GHz processor
- 메모리 : 256 MB RAM
- 그래픽 : Pixel Shader 2.0.과 Vertex Shader 2.0을 지원하는 그래픽카트 (Vertex Shader Support는 소프트웨어 에뮬레이팅으로 지원 가능)
- DirectX : 9.0c
- 저장공간 : 300MB 사용 가능 공간
- 컨트롤러 지원 : Microsoft Xbox 360 컨트롤러나 직접 입력을 지원하는 컨트롤러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 운영체제 : Windows XP / Vista / 7
- 프로세서 : 1.4GHz 이상
- 메모리 : 1 GB RAM
- 그래픽 : 4년 이내에 만들어진 그래픽 카드들 (Pixel Shader 3.0, Vertex Shader 3.0)
- DirectX : 9.0c
- 저장공간 : 300MB 사용 가능 공간
- 컨트롤러 지원 : Microsoft Xbox 360 컨트롤러나 직접 입력을 지원하는 컨트롤러
<네티즌 리뷰>
- 신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높은 난이도지만, 큰 변수가 없어 컨트롤의 오차를 조금씩 수정해나가는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클리어에 한걸음씩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게임 구성 덕에 스트레스보다 도전의식을 불태우게 해준다. 복잡하지 않고 게임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사소한 요소마저 센스가 넘친다.
- 이 미친 게임은 날 여러가지 의미로 미치게 한다.
- WHO "소시지 등 가공육, 붉은 고기, 암 유발 가능성"
- 이 게임은 하나의 메세지를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주입시킵니다. "그거 다 니 손 탓임" 하지만 분하게도 맞는 말이라 분노를 삭힌 채 열심히 미트보이를 꼬라박게 됩니다. 이렇게 악랄한 게임입니다 여러분~!
- 샷건용 키보드나 수류탄 대신 투척할 게임패드를 하나 준비하고 하세요.
- 이 게임은 미쳤다. 진짜 변태가 아닌 이상 클리어조차도 힘들다. 반대로 말해서, 자신이 정말로 하드코어한 게이머이고 어떠한 도전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면, 스스로를 슈퍼 미트보이에서 단련하자. 뛰어난 레벨 디자인과 속도감, 머리를 쓰는 것이 아닌 '손'을 쓰는 게임. 도전과제를 깰 엄두도 나지 않는 정말 무시무시한 게임. 게임에 '압도'되는 듯한 기분은 이 게임이 처음일 것이다.
- 장점 : BGM, 엔딩을 본 후에도 다크월드라는 콘텐츠 존재, 스피디한 전개와 플레이 / 단점 : 간단한 스토리, 난이도를 갖다버린듯한 난이도, 발암. / BGM이 좋았지만 미친 듯한 난이도 때문에 더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플랫포밍 게임의 특징과 기본에 매우 충실한 작품이며, 여러 도전을 자극하는 아주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난이도가 어렵다고들 말은 하지만, 아이워너비더가이 시리즈 중 아이워너비더보시 보다는 많이 쉬워서, 고통 받기 좋아하는 변태들은 이 게임 손쉽게 좋아할 거예요. 팁이라면 게임 중 멘탈 유지를 위해 간간히 Alt+F4를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교훈은 커플은 어떻게 해서든 찢어죽여야 한다는 교훈이 나오죠.
- 지금 그대 방황하고 있는가. 나의 지식이 독한 회의를 구하지 못하고, 내 또한 삶의 애증을 다 짐지지 못하여 병든 나무처럼 생명이 부대끼고 있는가. 답을 구하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스스로를 멘토라 칭하며 거짓만을 일삼는 인간들을 멀리 하고 그냥 슈퍼미트보이를 한 시간만 해라.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다보면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생로불사와 희노애락, 애오욕의 비의를 절로 깨닫게 될 것이니. 졸라, 추천한다. 나만 당할 수 없지.
- 내가 아이작 성애자이기도 하고, 또 아이작에 나오는 오마주 아이템을 보고 궁금하기도 했다. 그때 마침 세일 중에 샀던 이 슈퍼미트보이는 HELL 이다. 말 그대로 헬이다. 겁나게 어렵다 진짜. 발 잘못 디디면 죽고, 잘못 점프하다 죽고, 밴드 먹으로 욕심내다 또 죽고... 난이도가 헬인데 보스 스테이지도 있다는 거...ㅋㅋ 해당 스테이지를 깨면 내가 죽었던 장면과 클리어했던 게 나오는 리플레이 영상이 나온다. 그걸 보면서 감동을 느낄 수 있다(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캐릭터는 다 호감형이다. 왜냐면 귀엽거든(카와이). 이 게임을 할 때 필요한 것. 깨지지 않는 굳건한 정신력, 왕년에 어려운 피하기게임 많이 해본 손가락, 목표에 도달하고 싶다는 욕망. 이 세가지를 가지고 있으면 이 게임을 사도 좋을 듯하다.
- 인디게임이라 가능했던 재미가 느껴지는 게임. 인기게임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 아무래도 양심 팔아서 게임 제작 자본을 마련한 듯한 게임. 부분별로 나눠서 아슬아슬하게 클리어하고 마지막에 모아서 한 스테이지로 내보낸 듯 하다. 난이도는 양심이 없으며, 그럼에도 이론상 가능한 스테이지들이라 멈출 수가 없다. 본격 마조히스트 생성 게임.
- 블러드테일.
- 암 걸릴 것 같다. 근데 산 거 후회는 하지 않는다.
- 내 손이 병신이지만 내 입은 제작자를 욕하게 되는 게임. 왜 이따구로 어렵게 만들었냐고 따지기 전에 손가락 컨트롤이나 잘 하셔야할 듯.
- 쿠소게임 장르지만 멘탈만 다 잡고 하다보면 그닥 어렵지 않은 게임. 하다보면 방식도 보이고 적응도 되서 매우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이거 5분밖에 안했는데 겁나 '물건이다!'라는 생각이 바로 드네ㅋㅋㅋ
- 짱잼 꿀잼. 하루에 한시간씩만 합시다.
- 뭣같은 난이도의 몇몇 단계 할 때마다 개발자를 때리고싶다. 클리어시 나오는 장면 때문에 계속 도전하는 날 볼 때마다 개발자를 칭찬하고 싶음. 스트레스 받고싶거나 검지 아프고 싶거나 클리어의 희열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 개꿀잼.
- 어렵다! 그래서 재밌다.
- 너무 쉽네요^^ 지금 챕터 2인데 겨우 10921번밖에 안 죽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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