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Assassin's Creed Syndicate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 게임 평점 : 7.3/10
* 게임 소개
산업 혁명이 한창이던 1868년 런던에서 지하 조직을 이끌고 영향력을 높여 진보의 이름 아래 약자를 착취하는 악당과 싸워십시오.
* 게임 특징
- 정의의 수호자 : 젊고 무모한 암살자 Jacob Frye가 되어 사람들을 도와주십시오. 공장에서 노예처럼 착취당하는 아이들을 구하고, 적의 선박에서 귀중품을 훔쳐 런던 거리의 정의를 실현하세요.
- 런던의 지하 조직을 이끄세요 : 런던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병력이 필요합니다. 갱의 지도자가 되어 요새를 강화하고 경쟁 갱단을 결집하여 Templars의 손에서 수도를 되찾으세요.
- 새롭고 역동적인 격투 시스템 : Assassin's Creed Syndicate의 액션은 빠르며 인정사정 없습니다. 격투의 달인이 되어 강력한 멀티킬과 반격을 조합해 적을 공격하세요.
- 완전히 새로운 무기 : 나만의 방식을 개발해 적과 싸우십시오. Rope Launcher 기술로 더욱 은밀하게 적을 처치할 수 있으며, Hidden Blade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도는 쿠크리 나이프와 브레스 너클을 이용해 적을 상대하십시오.
- 새로운 이동수단 : 기계 이동 수단으로 런던은 완전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기차를 몰아 목표를 추적하고, 파쿠르 기술을 이용해 달리는 기차 위에서 싸우며 템스강 보트에서 나만의 방식을 개발하십시오.
- 광대한 오픈월드 : 산업혁명이 한창이던 도시를 여행하며 역사상 중요 인물들과 만나세요. 웨스트민스터에서 화이트 채플까지 다윈, 디킨스, 빅토리아 여왕 등 많은 인물을 볼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SP1 또는 Windows 8.1 또는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5 2400s 2.5GHz / AMD FX6350 3.9 GHz
- 메모리 : 6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660 / AMD Radeon R9 270 (2GB VRAM with shader Model 5.0)
- 사운드카드 : DirectX Compatible Sound Card (최신 버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SP1 또는 Windows 8.1 또는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7 3770 3.5GHz / AMD FX8350 4.0 GHz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760 (4GB) 또는 GTX 970 (4GB) 이상 / AMD Radeon R9 280X (3GB VRAM) 이상
- 사운드카드 : DirectX Compatible Sound Card (최신 버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45,000원
- Assassin's Creed Syndicate Gold(WW) : 75,000원 - 골드에디션은 기존 에디션과 시즌패스를 포함합니다.
<네티즌 리뷰>
- 유니티를 안 해본 사람이 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작품. 유니티를 해본 사람이 하면 명작.
- 어크 로그와 함께 정말 재미있게 함. 다만 에지오 스토리가 워낙 강력해서 비교당함. 이동이 빨라져서 루즈한 진행이 적어짐.
- AC1은 신박하지만 반복되는 미션 때문에 살짝 지루했고, AC2는 미친듯이 포텐을 터트려 AC 시리즈를 메이저 반열로 끌어 올렸으며, AC:BH는 우리 모두 갓띵작이라며 다시한번 칭송을 받았고, AC:RE에서 살짝 발목을 삐더니 AC3에서 현대편 엔딩을 대차게 말아먹고, AC4로 갑자기 해적 노름질로 게이머들에게 강제로 돈을 뺏어 해상전의 꿀잼을 보여주더니 AC:Unity는 결국 폐암에다가 뇌에 악성종양까지 발견되는 상태에 이르고, AC:Syndicate까지 와서야 일단 수술은 마치고 회복실에서 무사히 회복되길 바라고 있네요.
- 일단 엔딩까지 다 보고 평가를 남깁니다.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 정식 타이틀 6번째로, 어쌔신크리드2까지 합치면 8번째. 지금까지 많은 그래픽 발전과 여러가지 진화와 퇴보를 했는데 일단 제비콥과 이비 프라이의 성격이 참으로 맘에 들었습니다(요즘 남매 보는듯한 티격태격?). 일단 그 둘의 캐릭터 성격은 8.5/10 주고싶고요. 스토리는 8.3/10, 최적화 7.8/10 줍니다. 처음 스토리를 깨면서 성격상 레벨 4~5 때 모든 구역 해방부터 시작했는데요. 이것까진 괜찮은데 아이템 제작과 그에 필요한 물품 얻는 게 지루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버그가 있더군요. 스토리 깨는 게 힘들 정도로.. 그것도 해결 방법이 있기 망정이지, 없었으면 아예 엔딩을 못 볼 뻔 했습니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이비와 제이콥의 생각이 달라 약간의 충돌이 일어나는데 이게 좀 그냥 엔딩 깨면서 풀어지는게... 약간 아쉬운?? 그 정도만 생각하면 나름 괜찮은 스토리성과 캐릭터 성격이 맘에 들었습니다. 스토리에 에드워드에 관한 내용이 어쌔신크리드4를 다시 생각나게 해서 이번편 신디케이트가 에드워드로부터 나온 스토리 같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지루한 면이 없지않아 있는데요. 그래도 다음날 되면 다시 깨고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총 평점으로 8.4/10점 됩니다.
- 모든 어쌔신크리드 안의 신조 한 본인으로서 순위를 매기자면(순위는 개인적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게 재미있을 수도 있어요.), 2, 브라더후드, 레벨레이션은 공동 1위 10/10, 신디케이트 2위 8.5/10. 그리고 1, 4, 블랙 플래그는 공동 3위 7.5/10, 로그는 5위 7/10. 3은 6위 5.5/10, 프리덤 크라이가 7위 5/10, 리버레이션은 8위 4/10, 유니티는 9위 2.5/10 입니다. 이번 신디케이트의 장점은 주인공"들"이 굉장히 매력적이다(특히 티격태격하는 부분). 타격감이 굉장히 좋다(특히 연속사살을 할 때의 쾌감은...). 매력적인 조연들. 특히 프레드릭 애벌린 경사는 정말 매력적이예요. 나중에 프레드릭 애벌린 미션이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나름 입체적인 스토리. 다른 시리즈는 주인공이 한 명이라서 혼자 에덴의 조각을 찾느라 템플러 죽이느라 바빴는데, 이번에는 주인공이 두명이라서 한명은 런던을 해방시키기 위해 신나게 템플러 무쌍하고 다닐 수 있고, 다른 한 명으로는 에덴의 조각을 찾기 위해 신나게 템플러 무쌍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어쨌든 무쌍크리드는 여전해요. 특히 이번에 전투 시스템이 굉장히 좋아서 정말 재밌게 무쌍을 할 수 있어요. 전 시리즈에 비해 확실히 줄어든 버그들도 장점입니다. 유니티에 비해 확실히 버그가 많이 줄었어요. 여전히 몇몇 버그가 있긴 합니다. 하나는 좀 심각한데, 그건 단점에서 설명할게요. 그래도 유니티에 비해 확연히 줄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로프 발사기 이건 혁명이예요. 높은 건물을 몇초만에 올라갑니다. 바닥에 연막탄 떨구고 무쌍한 뒤에 들키기 전에 건물 위로 올라가기 딸이죠. OST가 예술이구요, 이번 시리즈를 사시면 무쌍도 하실 수 있고 동시에 GTA런던도 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장점은 여기까지 하고, 이번 시리즈의 단점을 말하자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은 수집품들. 헬릭스 결함, 상자, 금색상자, 비밀금고 열쇠, 맥주병(?!) 등등... 그거 다 모으려면 최소 20시간은 더 해야될 것 같아요. 그리고 버그. 시퀀스7쯤에 한 미션이 있는데 이 미션을 하게되면 무한로딩에 걸려 게임이 안 넘어가는 버그가 있더라구요. 현재는 고쳐졌을 지 모르겠습니다. 시퀀스가 끝날때마다 악당 "크로포드 스타릭"의 영상이 나오는데, 이 악당은 1860년대에 2010년도의 투블럭 헤어스타일을 미리 예견한 것인지 굉장히 기깔나는(?) 헤어컷을 하고 있습니다. 컷씬마다 이 악당은 굉장히 강력하고 굉장히 포스있는 악당처럼 묘사가 되지만, 막상 보스 싸음에서는 한없이 나약하고 현질을 많이 한 것인지 자기가 직접 싸우는 것보다 아이템이 더 강합니다. 보스 싸움을 만든 사람은 유비에서 해고되어야 합니다. 그게 유비소프트 회장이라도 말이죠. 약간 급한 감정선. 플레이하시면 알겠지만 이번 시리즈는 주인공이 2명인만큼 갈등이 다른 시리즈보다 많습니다. 근데 그 갈등이 너무 쉽게 풀리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스토리의 문제점도 있는데요, 장점에서 입체적인 스토리를 언급하긴 했지만 자잘한 문제점들이 몇개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길거리에서 부딪힌 역사적 위인하고 몇초만에 친구가 된다던가, 팔 아프다고 마차 대신 몰아달라고 하던 사라밍 미션이 끝날 때는 혼자 마차를 끌고 간다던가.. 그리고 디즈니급 고아 집착증. 제이콥과 이비가 얘기하는 컷씬마다 나오는 제이콥과 이비의 아버지 이야기(심지어 인도 출신 암살자와 그의 상관도 그의 죽은 아버지를 압니다). 죽은 아버지의 언급이 시리즈2나 유니티보다 심합니다(심지어 유니티에선 두명이었죠). 이 정도로 (이름도 모르는) 죽은 아버지를 언급하는 걸 보면 최소한 제이콥과 이비 프라이의 아버지로 플레이 할 수 있는 DLC를 만들어야 됩니다. 간단 요약을 하자면 : 평타 이상, 여전한 버그, 매력적인 주인공들, 죽은 아버지가 되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다음 시리즈의 배경은 어디가 될까요. 이쯤되면 러시아 쪽에서도 생길만 한데... (아쉽게도 유비에서 동양 쪽에는 안 만든다고 하네요. 그럼 크로니클은 뭐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일제강점기 시대에도 왔으면 좋겠는데 그 당시 우리나라에는 높은 건물이 많이 없어서 파쿠르를 하긴 힘들 것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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