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Hyper Light Drifter (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

[게임 소개/평점] Hyper Light Drifter (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

 

* 게임 평점 : 9.4/10

 

* 게임 소개

 어둡고 폭력적인 과거의 메아리가 보물과 피가 넘치는 야만적인 땅에 울려 퍼집니다. Hyper Light Drifter는 근대화된 역학과 디자인을 훨씬 더 큰 규모로 갖춘 최고의 16비트 클래식의 정점에 있는 액션 모험 RPG입니다.

 이 세상의 떠돌이 사람들은 잊혀진 지식, 잃어버린 기술, 부서진 역사를 수집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탐욕스런 질병에 사로 잡혀 묻혀있는 시간의 땅으로 여행하면서 질병을 없앨 방법을 발견하려 노력합니다.

 

* 게임 특징

 - 각 캐릭터에서 미묘한 배경 요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은 손에 의해 움직입니다.

 - 플레이는 쉬우나 마스터하기는 어렵습니다. 적들은 잔인하고 수많으며, 위험은 쉽게 당신을 부수고, 아군은 드물게 남아있습니다.

 -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장비를 발견하고, 여러 경로들과 비밀이 가득한 어두운 세계를 탐험하세요.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 운영체제 : Windows 7 이상

 - 프로세서 : 1.2 GHz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 512MB 이상

 - DirectX : 버전 10

 - 저장공간 : 2GB 사용 가능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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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

- 자동 세이브가 되고 캐릭터가 죽자, 어느 순간 갑자기 화면이 검게 변하고 소리만 들리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Black Screen(블랙 스크린) 현상인데, 저 또한 겪은 버그입니다. Hyper Light Drifter 포럼을 뒤진 결과, 두 가지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첫번째 해결책> 1. Computer > Local Disk > Program Files(x86) > Steam > Steam apps > Common > HyperLightDrifter 에 들어가시면 HyperLightDrifter 라는 인스톨 파일이 있을 겁니다. 2. 인스톨 파일이 있는 폴더 안에서 위에 서치바(search bar)에다가 "options.ini"를 입력합니다. 3. 이 파일을 열어보면 "CreateTexturesOnDemand=0" 이라는 영어가 있을텐데 "0"을 "1"로 바꿔줍니다. 4. 이래도 안되시면 "AlternateSyncMethod=0"에서 "0"을 "1"로 바꿔줍니다. (저는 원래부터 1이었습니다.) / 위 해결책은 전 해결이 안 됐습니다. <두번째 해결책> 1. New Game을 누르고 빈 세이브 파일을 누르시고, 새로운 캐릭터를 만든 후에 듀토리얼을 클리어하세요. 2. 클리어 하셨으면 다시 원래 세이브 파일을 로드하세요.

- 게임을 시작할 때 난 다크소울을 기대했으나 4시간 뒤 난 FEZ를 하고있었고, 뉴게임+를 시작하자마자 아, 이 게임은 다크소울이 맞구나 를 깨닫게 되었다.

- 다들 2D 다크소울이래서 다크소울3 나오기 전에 해보려고 샀는데 뉴게임+는 다크소울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있네요. 10/10 점.

- 뉴게임+ 가 진게임이라는 걸 깨닫고 나는 패드를 내려놓았다.

- 13년도에 킥스타터 펀딩 받고 만들어진 2D 액션 RPG. 2년 반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 드디어 출시했는데 결과는 만족. 자신이 픽셀 그래픽과 탐험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강력하게 추천함. 난이도는 연속 대시 어빌리티 취득하면 무난한 편이고, 숨겨진 게 정말 많지만 '짜증나는 퍼즐 요소'가 존재하지 않아서 +1. 다만 게임 스토리가 문장 없이 진행되는지라 이해하기 힘들고, 조작이 패드 권장이라 키보드+마우스 유저라면 초기 플레이에 좀 난항을 겪음. 대시와 공격이 '커서' 기준이고 특수 공격인 폭탄은 커서가 아닌 주인공이 보는 방향으로 나감. 이 점 때문에 뒤로 대시하려고 S와 스페이스바를 눌렀는데 커서는 앞에 있어서 꼬라박고 죽는다거나.. 폭탄을 던졌는데 주인공은 뒤를 보고 있어서 뒤로 나간다거나 하는 경우가 좀 많이 발생함. 뭐 익숙해지면 괜찮긴 하지만... 아무튼 최종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 스토리가 좀 아쉬웠음. 쉽게 가고싶다면 서쪽이 아닌 동쪽부터 진행하고, 기어빗이 3개 모이는 즉시 연속 대시부터 취득할 것.

- 점수는 8.5/10. 장점 : 브금과 도트가 잘 어울려져 웅장한 분위기 연출. 조작감(엑박패드)이 좋고, 쉽고 재미있게 간단한 스킬 사용 가능. 언어적 압박이 없고, 스토리를 플레이어들이 직접 추측 가능. 넓은 맵, 다양한 몹들.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적당한 난이도와 플레이 타임. / 단점 : 마우스 플레이 시 총 조준점을 찾기 힘들다. 창모드 해상도 조절 불가능(추후 업데이트 가능성 있음). 넓은 맵, 찾기 힘든 길. 언어적 압박이 없는 것으로 인해 확실한 스토리를 알기 어렵다.

- 정말 도트게임 or 픽셀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꼭 사세요. 돈이 아깝지가 않아요. 이거는 진짜 어려운 게임이지만 점점 하다보면 적응이 되셔서 진짜 재미있습니다.

- 처음 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조작법이 개같기 때문이다. 수류탄 던지는 건 캐릭터 방향대로 나가는데 회피는 마우스 방향으로 나간다. 이 거지같은 조작법에만 익숙해지면 게임이 쉬워진다. 보스라고 해도 패턴이 5개도 안 될 정도로 적기 때문에 몇번 죽으면서 익히기만 하면 쉽게쉽게 깬다.

- 주인공 너무 긔엽긔. 스토리를 못알아먹겠어서 게임에 등장하는 문자들을 해독해보려 했는데 못해먹겠음ㅋㅋ 제 컨트롤은 거지같지만 넘 재밌어서 근성으로 엔딩 봤습니다.

- 몇년만에 나온 완전한 유저 스킬베이스 게임. 플레이 타임도 적당하고 액션도 시원시원하고 퍼즐도 무난한 수준. 요즘 나오는 불친절한 것 같으면서 친절하고 쉬운 게임과 달리 진짜 어렵다. 굳이 비슷한 게임을 꼽자면 록맨Z.

- 좋아욧.

- 그냥 치킨 사먹는 게 나을 거 같은데 도트라서 샀음.

- 여분의 마우스와 키보드를 준비하자. 언제 부술 지 모른다.

- 9/10점. 세상에... 도트 수준이?

- 탑뷰 액션 RPG인 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는 (스토리를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답고 신비한 게임입니다. (오프닝의 의미는 잘 전달되지 않았지만) 슝슝 드리프트를 하는 Magician(진짜로 트레이딩 카드에 써있는 이름입니다)이 나쁜 놈들에게 혼구멍을 내주는 게임입니다. 플레이에 반드시 필요한 것을 제외하고 문장을 최소화함으로서 (결과적으로 스토리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신비하고 판타지적인 느낌을 더욱 살려내었습니다. 난이도는 좀 어렵습니다만 대여섯 번의 시도를 통해 (혼구멍을 내주는 이유는 잘 모르지만) 손고자인 저도 나쁜놈들에게 무난히 혼구멍을 내줄 수 있었습니다. 환상적인 분위기와 고품격 도트 그래픽으로 (도대체 얘가 왜 싸우는지 알 수 없지만) 눈이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