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언더그라운드 블라썸(Underground Blossom) :: 인기 게임의 모든 것! G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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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언더그라운드 블라썸(Underground Blossom)

 

 

* 게임 평점 : 9.8/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3년 9월 27일 (Steam 기준)

 - 개발자 : Rusty Lake / 배급사 : Rusty Lake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브라질, 중국어 번체/간체, 덴마크어, 일본어, 네덜란드어, 러시아어, 스페인어-중남미, 체코어, 튀르키예어, 베트남어, 핀란드어, 우크라이나어, 폴란드어, 스웨덴어

 - 장르 : 어드벤처, 인디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러스티 레이크의 지하 속으로 내려와서 Laura Vanderboom의 삶과 기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각 지하철 역은 Laura의 과거와 미래의 일부를 상징합니다. 역에서 역으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퍼즐을 풀고, 탑승해야할 지하철을 찾고, Laura의 타임라인을 들춰내며 그녀가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의 타락에서부터 탈출하도록 도와주세요.

 - 이 게임은 큐브 이스케이프와 러스티 레이크 시리즈 제작자들의 새로운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 익숙한 곳에서의 신선한 경험 : 미스테리와 수수께끼가 가득한 러스티 레이크의 클래식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를 즐겨보세요.

 - 지하철역에서 정차 : Laura의 삶, 기억,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미래를 상징하는 7개의 독특한 지하철역으로 이동해 보세요. 예상 소요 시간은 2시간입니다.

 - 도전 과제 : 각 지하철 역에 숨겨진 비밀을 풀며 도전 과제도 획득하세요. 또 뭐를 발견하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 헤드폰을 착용해주세요 : 지하철 역에서 Victor Butzelaar의 분위기 있는 사운드트랙과 Sebastiaan van Halesma의 첼로 연주가 여러분을 맞이해줄 거예요!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8, 10 이상 / OS X version Leopard 10.5.8, Snow Leopard 10.6.3 이상

 - 프로세서 : Windows 2.4GHz 듀얼코어 / macOS 2GHz Intel i5 이상

 - 메모리 : Windows 1GB RAM / macOS 400MB RAM

 - 그래픽 : Windows DirectX 9.0c / macOS Iris Graphics 540 이상

 - DirectX : 버전 9.0c

 - 저장공간 : 200M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56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장르 : 포인트 앤 클릭 / 총점 : 5점 중 2점. 러스티 레이크 시리즈 중 다소 실망스러웠던 작품. / 난이도 : 5점 중 3점. 일반 엔딩 보기엔 무난한 난이도지만 도전과제 다 따려면 가이드 도움 없이는 불가능. / 전반적 평가 : 개인적인 기대치에 비해 많이 아쉬웠던 신작. 러스티 레이크 팬으로서 본인은 나름 재미있게 즐겼지만, 게임으로서 아쉬운 흔적이 여럿 보이기에 이 개발사 작품 중 처음으로 과감하게 비추천을 박아본다. 1. 퍼즐의 직관성. 과거의 직관적이고 짜임새 있던 퍼즐 구성에 비해, 이번작은 난해한 아이템 상호작용이 유독 많았다. 특히 이 부분은 엔딩을 보고 나면 더욱 심해진다. 2. 최적화. 도대체 이 게임이 렉이 걸릴 데가 어디 있다고 자꾸만 렉이 걸린다. 특히나 기차가 들어오고 나갈 때나, 트럼펫 연주자가 나팔을 불 때처럼 애니메이션이 재생되는 장면들에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한다. 덕분에 인게임 마우스 속도가 느려지는 건 덤. 포인트 앤 클릭 장르라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개인저긍로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부분. 3. 엔딩 이후 진행 방식. 엔딩을 다 보고 챕터를 재방문하여 놓쳤던 도전과제나 비밀 수집하기. 사실 이런 진행은 러스티 레이크 시리즈에서 여러번 보여줬던 스타일이다. 하지만 이번 작에서 해당 방식은 게임 플레이 면에서 처참히 실패하게 되는데... 우선 챕터를 선택하는 방법을 역을 이리저리 오가면서 이동한다는 설정으로 만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다른 역으로 이동하려면 기차를 타고 내리는 약 10초 간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어야 된다. 이전에 또 다른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인 "The Room 3" 리뷰에서도 얘기한 바가 있지만, 이 장르에서는 빠른 장면 전환이 생명이다. 애니메이션과 같은 자질구레한 요소로 인해 화면 이동이 답답해지면 아이템과의 상호작용 연결성을 떠올리기 어려워지고 플레이어가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을 방해하게 된다. 적어도 애니메이션 재생 중에 클릭하면 스킵되는 기능이라도 넣어놨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1번 문단에서 얘기했듯이 아이템 상호작용이 너무 난해하다. 예를 들어, 동전 같은 아이템을 얻게 되면 플레이어는 자연스레 이것을 자판기에 넣어볼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물이 든 양동이는? 이 물을 "빈 상자"에 부어볼 생각을 하는 플레이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엔딩 이후 컨텐츠니까 어려울 수도 있지... 하면서 납득하고 넘어가기엔 도전과제의 절반 이상이 후반 컨텐츠와 관련되어 있고, 위에서 얘기한 느린 화면 전환과 시너지까지 생겨서 혼자서 이 후반 컨텐츠를 진행할 엄두가 도저히 나지 않는다. 결국 가이드를 참조하면서 나머지 도전과제를 달성하고야 마는데... / 스포 주의 : 가이드 내용을 확인하니 이게 웬걸, 이번 작품에서도 무려 ARG를 삽입하고야 마는... 솔직히 ARG가 직접 커뮤니티에 참여해서 함께 풀어나가는 입장에서야 재밌지, 게임을 뒤늦게 접하거나 언어가 달라서 참여할 수 없는 등 ARG에 관심 없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ARG를 공식 컨텐츠로 넣어두는 행위는 "이게 뭔 개짓거리인가"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된다. 이전 작품인 The White Door에서는 인게임에서 ARG 참여 유도 장치를 자연스럽게 마련해두었고, 관련 도전 과제도 단 하나뿐이여서 흥미롭게 보고 넘길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이번엔 좀 심하지 않았나 싶다.

- 한국어 번역 도움 주신 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 러스티레이크 작품 치고는 덜 잔인하고 난이도도 쉽고 짧았던 것 같다. 그래도 전작들과 스토리가 연결됐을 때의 그 희열감이 느껴졌고 게임 내 음악도 좋아서 만족하면서 플레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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