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모모도라: 문릿 페어웰 (Momodora: Moonlit Farewell) :: 인기 게임의 모든 것! G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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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모모도라: 문릿 페어웰 (Momodora: Moonlit Farewell)

 

 

* 게임 평점 : 9.1/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4년 1월 11일 (Steam 기준)

 - 개발자 : Bombservice / 배급사 : PLAYISM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우크라이나어, 포르투갈어-브라질, 러시아어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인디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이 게임은 모모도라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사악한 "종을 울린 자"가 소환한 악마 무리에 의해 멸망이 임박했습니다. 코호 마을의 고위 여사제 모모가 되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신성한 임무를 수행하세요.

 - 스토리 : 모모도라 문릿 페어웰은 모모도라 3의 사건으로부터 5년 후, 코호 마을에 닥친 크나큰 재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불길한 종소리가 들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은 악마의 침공으로 위협을 받게 됩니다. 마을의 여족장은 가장 뛰어난 여사제인 모모 라이놀을 보내 종을 조사하고 악마를 소환한 범인을 찾으라고 지시합니다. 범인을 찾아 마을의 평안을 되찾으세요. 무엇보다도 코호족의 생명과 치유의 원천인 신성한 룬나무를 지켜내세요.

 - 특징 : 화려한 픽셀 아트와 애니메이션, 근접 콤보/공격 회피/화살 발사 등 액션으로 가득한 게임플레이, 플레이 스타일을 폭넓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 시스템, 심장을 뒤흔드는 강렬한 보스전, 분위기 있고 각종 전설이 담긴 세계 심층 탐험, 자유로운 난이도 조절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 프로세서 : Intel Core i5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750 Ti

 - DirectX : 버전10

 - 저장공간 : 1.5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18500원

 - Momodora: Moonlit Farewell Official Soundtrack : 78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가격에 걸맞는 재미.

- 흥미로은 메트로베니아식의 기믹을 활용한 전개 방식과 도전욕을 불러 일으키는 적당한 난이도가 훌륭하다. 후반부로 갈수록 파워밸런스가 무너지는 것 같지만, 이건 숨겨진 아이템을 통한 스테이터스 업을 스스로 조절 가능하므로 패스. 보스 기믹도 다양해서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다.

- 조작감 괜찮음. 픽셀 그래픽 꽤 잘 뽑힘. 가볍게 할 만한 난이도임. 아쉬운 점은 맵에 마커 기능 지원 안함. 스토리가 단조로움. 보스 패턴이 너무 단조로움. 제일 아쉬운 점은 탐험 관련 능력은 하나씩 해금되는데 전투 관련 능력은 처음 게임 시작할 때부터 크게 달라지는 게 없다보니 전투가 나중엔 꽤 지루해짐.

- 가볍게 해볼만 합니다. 난이도 적당하고 길찾기야 뭐 메트로베니아 장르가 그렇듯 좀 귀찮은 면이 있긴 한데 이 정도면 선녀지요.

- 시리즈 팬이라면 추천. 아니라면 글쎄...

- 플레이타임 7.4시간, 노멀 난이도 엔딩 완료(맵 100%). 모모도라 전작을 7년 전쯤 재밌게 즐겼다는 기억만을 가지고 시작한 모모도라 신작 문릿 페워웰. 발전된 도트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은 상당히 준수한 수준이고 낮은 채도의 색감이 호불호가 갈릴 순 있지만 배경 묘사 역시 나쁘지 않은 편. 조작감이나 타격감도 괜찮은 편이지만 이펙트가 많아지는 순간에는 피아식별이나 적들의 공격 타이밍 등이 잘 안 보이기도 한다. 진행 자체는 정석 메트로베니아 그 자체긴 하지만, 분량이 짧아서인지 진행 템포가 상당히 빠르다고 느껴졌고(게임으론 금방금방 도착하는 곳이 캐릭터들은 오랜 시간 여행한 것처럼 대화를 한다던지...) 보상이나 업그레이드 역시 너무 자주 나온다는 느낌이었다. 특히 숨겨진 곳을 찾는다던가 강적을 처치 후 얻는 보상이라면 성취감이 있겠지만, 그냥 지나가는 길에 숨길 생각도 없어 보이는 업그레이드들은 오히려 앞서 말한 정당한(?) 보상의 성취감을 떨어뜨릴 뿐이었다. 게다가 난이도 자체도 상당히 쉬운 편에 속해서 평범한 스토리, 짧은 플레이타임과 결합되어 아주 빠른 속도로 기억에서 잊혀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메트로베니아의 기본은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장르의 입문작으로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현재 나와있는 매트로배니아가 괜찮은 게임들이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그마저도 포지셔닝이 애매한 느낌.

- 성의 없고 재미 없는 보스전이 모든 장점을 덮어버린다. 다른 건 몰라도 최종 보스를 그렇게밖에 못 만든 건 반성해야 한다.

- 멋진 도트 스프라이트와 좋은 보스배틀 브금, 괜찮은 게임성이 어울려 재밌게 플레이 가능하다. 플레이타임은 그리 길지 않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해 부담없이 구매 가능하다.

- 단점은 동작이 약간 굼떠진 느낌. 모모가 카호보다 무겁나.. 장점은 도트 그림이 발전해서 겜이 즐겁다는 거랑 전작을 해본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가 다 있다는 점... 개발진 스크롤 장면에서 감동이었음. 호불호 갈릴 수 있는 건 엔딩까지의 흐름이나 게임 길이 정도? 숨은 요소 안 찾으면 6~7시간 예상함. 난이도야 뭐 원래 어려운 작품이 아니었어서... RTA 하기 좋아보이는 길이 모모도라 시리즈 일단 완결이라니까 아쉽기도 하네요... 다음 시리즈는 뭐 나올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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