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트랜스포트 피버 (Transport Fever)
* 게임 평점 : 7.6/10
* 게임 소개
Transport Fever는 철도 업계의 거물급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1850년을 시작으로 점점 번창하는 운송 회사를 세우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역, 공항, 항구 등을 건설하여 교통 서비르를 필요로 하는 지역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돈을 벌게 됩니다. 당신만의 제국을 건설해보세요!
* 게임 특징
- 두가지 게임 모드 : Endless(끝없는) 모드, 캠페인 모드
- 120대가 넘는 디테일한 열차들, 항공기, 선박, 버스, 전차, 트럭 등
- 직관적인 철도 및 도로 건설
- 업그레이드 가능한 기차역, 버스역, 공항, 항구
- 유럽과 미국의 수많은 역사적인 캠페인
- 무작위로 생성되고 수정 가능한 현실적 지형도
- 완전하게 실현된 유럽과 미국의 게임 환경
- 동적 시뮬레이션을 통한 도시 개발 및 승객의 움직임
- 정교한 경제 모델과 화물 시뮬레이션
- 150년 이상의 운송 기록으로부터의 콘텐츠들
- 실제 차량의 색상, 노화, 시뮬레이션
- 물리적 기반의 그래픽과 조명, 시뮬레이션
- 25개 이상의 도전 과제
- 스팀 워크샵과의 광범위한 모드 지원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8, 10 (64비트)
- 프로세서 : Intel Core 2 Duo 3.0 GHz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260, ATI Radeon HD 5670, 1GB VRAM
- 저장 공간 : 12GB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38,000원 (평균 할인가 19,0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운송타이쿤 게임 치고는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입니다. 쉬운 난이도까지는 게임하는 방법만 익히면 무난히 회사를 불려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쉬운 것이 아닙니다. 알아야 할 게 몇가지 있죠. 다른 게임이라면 공장에 물건만 갖다줘도 돈이 됩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공장이 생산한 물건까지 도시나 다른 공장으로 연결시켜주지 않으면 생산을 곧 멈추고 재료발주를 안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튜토리얼이나 각종 가이드를 찾아보시는 것이 중요해요. (전작 트레인 피버에서 달라진 시스템도 있지만 겹치는 부분들이 많으니, 그쪽 가이드를 참고해도 좋죠) 청므 하시는 분들은, 이지라는 말에 자존심 상할 것 없이 이지부터 하셔야 합니다. 본인의 직업이 철도차량 시간표를 짠다거나 하는 관련업계 종사자가 아니라면 이지부터입니다. 그렇게 기본적인 방법을 익히고 나서 보통 난이도를 하면 또다른 세계가 열립니다. 운송수단의 특성과 효율성을 따져가며 사업을 벌이지 않으면 파산을 면치 못합니다. 이제 효율성 재고에도 자신이 생겨 어려움 난이도를 도전하면 진정 치열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기찻길을 하나 연결하더라도 현실의 기찻길처럼 한 기찻길에 여러대가 체계화된 시스템 하에 움직이도록 계획해야 합니다. 차량이 오가는 동안의 빈차 발생 구간을 줄여야하는 건 기본입니다. 때로는 사업을 확장하는 것보다 더 나은 기술 진보를 통한 수송 효율 향상을 꾀하는 등의 전략적인 사고도 필요합니다. 전작 트레인 피버에 비해서 이러한 게임성들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증기기관차가 가속할 때 연기를 많이 뿜고, 연식이 오래될수록 녹이 슬고, 이런 아기자기한 요소들도 좋습니다. 차근차근 배워나갈 마음만 있으신 교통관련 타이쿤 매니아시라면 추천드립니다. (기차가 오가는 것만 유심히 지켜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사람일수록 더더욱 그렇죠.)
- 트레인 피버는 베타였다.
- 경영, 건설 시뮬레이션을 좋아합니다. 나이 30을 넘어서고 갓 태어난 아기가 있지만 이 게임을 시작한 이후로.. 잠을 줄여가며 했어요ㅠㅠ 아직 큰 즐거움을 느끼진 못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게임인 것 같네요. 한글화만 빨리 이루어진다면, 더더 큰 재미가 올 것 같구요. 지속적인 성능향상 패치 및 기능 추가 패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한 10시간 플레이 후 후기 남깁니다. 생각보다 꽤 할만한데, 이런 계통 게임이 처음이라 시행착오가 많네요. 자원이 중구난방으로 퍼져있어서 이걸 효율적으로 운반하고 인원 수송하는데 계속 적자가 납니다. 잘 생각해서 해야 재밌네요. 단점은 한국어화. 솔직히 영어 뭐 복잡한 문장도 없어서 상관없지만 한글이 없으니 약간 거부감이 드네요. 빨리 한국어화 지원이 됐으면 좋겠네요.
- 트랜스포트 타이쿤의 계보를 잇는 게임 그 두번째 작품. 물류와 운송이라는 시스템을 완벽하게 이해해야만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수요와 공급은 기본이며 역사별 큰 경제적 변화도 어느 정도 알고있어야 한다. 크리스소이어의 트랜스포트 타이쿤을 생각하고 무작정 열차부터 돌리면 100% 파산한다. 시작은 우마차요, 그 끝은 열차다. 교통 시뮬레이션의 교과서격인 트랜스포트 타이쿤을 3D로 옮겨놓았다는 평도 많으나 사실상 난이도는 이 게임이 극히 높다. 이 게임을 마스터했다면 현실에서도 당신은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 단 자본금이 많아야 하는데 당신은 이 게임도 세일 기간에 샀잖아? 안될거야 아마.
- 전작인 트레인 피버와 기본적인 것은 모두 같습니다. 달라진 것은 철로를 X자로 배치할 수 있다거나, 역을 부시지 않고 확장 가능하다는 점. 건설에 피로도는 확실히 많이 줄어든 것 같네요. 배와 비행기도 나름 재미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일단 한국어 지원이 안 되기 때문에 트레인 피버를 해보지 않고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매우 어려우실 듯 합니다. 기본 시스템이 달라진 게 별로 없어서 새로운 게임이라기 보다는 그냥 트레인피버 확장팩 느낌입니다. 그래픽을 올드하게 표현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그래픽이 더 안 좋아진 느낌이네요. 게임은 새로 나왔는데 기차나 버스가 추가된 게 전혀 없네요.
- 오픈 트타같은 게임 좋아하신다면 최고.
- 개발사가 꾸준히 애정을 갖고 여러 요소를 개선, 추가 요소를 도입한다면 오랜만에 명작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 될 듯도 하다.
- 관리나 체계적인 시스템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게임이다. 생산된 물품은 어디로 운송될 물건인지 만들 때 정해지며, 다른 곳으로 운송하면 하적이 안 된다. (그곳에 그 물건이 필요하더라도)
- 트레인피버랑 똑같다는 놈 누구냐. 개때릴뻔 했네. 수송 개복잡해졌음. 물량도 바뀌고 돈 개념도 개헷갈림. 비행기 보는 맛에 겜 함.
- 언어 설정이 안되고 영어, 독일어 짬뽕으로 나와서 게임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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