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Master of Orion (마스터 오브 오리온) :: 인기 게임의 모든 것! G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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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Master of Orion (마스터 오브 오리온)

 

 

 

 

* 게임 소개

 마스터 오브 오리온 : 은하계를 정복해 보세요!

 우주를 배경으로 탐험, 확장, 개발, 섬멸로 대표되는 고전 4X 전략 게임의 귀환! 마스터 오브 오리온이 다시 한번 여러분의 상상력을 사로잡습니다.

 기존 시리즈의 열렬한 팬을 위한 희소식! 기존 마스터 오브 오리온 핵심 개발팀이 직접 참여하여 부에노스아이레스의 NGD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개발하였습니다.

 여러 시리즈에 걸쳐 지속되어 온 마스터 오브 오리온의 매력을 다시 만끽해 보십시오. 원작의 작곡가가 참여한 오케스트라 선율, 항성 간 전투, 아름답게 구현된 은하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끝없는 탐험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상대 문명에 맞서고, 신비로운 외계인과 접촉하고, 다양한 종족과 외교를 펼치고, 때로는 동맹을, 때로는 전쟁을 벌이며 새롭게 구현된 세계를 개척해 보세요.

 

* 게임 특징

 - 유명 성우의 목소리 연기와 눈을 뗄 수 없이 정교한 AI로 새 생명을 얻은 마스터 오브 오리온 원작의 10개 종족.

 - 연구 가능한 75개 이상의 기술.

 - 수많은 행성과 항성으로 구성된 100여 개의 태양계를 품은 광대한 은하계.

 - 종족별 다양한 스타일의 맞춤형 우주선.

 - 정복, 외교, 기술 등 다양한 승리 방식.

 - 계속해서 "한 턴만 더"를 외치게 하는 흥미진진한 게임플레이.

 

* <콜렉터스 에디션>

 - 전투적 성향의 콜렉터스 에디션 전용 종족 '테란 카네이트'

 -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픽셀 우주선 스킨

 - 전설적인 원작 게임 - 마스터 오브 오리온 1, 2, 3

 - 오리지널 컨셉 아트와 게임 작업 진행 과정이 담긴 300페이지 분량의 디지털 원화집

 -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 및 출력 가능한 악보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 운영체제 : Windows 7/8/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2 Duo 2.0 GHz or AMD Athlon X2 2.2 GHz

 - 메모리 : 2 GB RAM

 - 그래픽 : Nvidia 240, ATI 4650, Intel Integrated HD 4000 or better

 - DirectX : 버전 9.0c

 - 저장공간 : 15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 DirectX 9 Compatible

 - 추가 사항 : Minimum Video Memory 512 MB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 운영체제 : Windows 7/8/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i5 2.8 GHz or AMD Athlon X4 3.0 GHz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 Nvidia 560, ATI 5870 or better

 - DirectX : 버전 9.0c

 - 저장공간 : 15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 DirectX 9 Compatible

 - 추가 사항 : Minimum Video Memory 1 GB

 


 

<네티즌 리뷰>

- 아직까지는 얼리 억세스 게임이라 그런것일까. 전체적으로 컨텐츠가 부족함을 느꼈다. DLC를 출시하지 않은 문명 같은 느낌이랄까? 전체적으로 심심하고 캐쥬얼한 느낌이었다. 종족별 특성은 함선 디자인이나 종족별 부관의 디자인, 초기 종족 특성 몇가지를 제외하면 전무하다. 원작 마스터 오브 오리온 시리즈를 접해본 적이 없기에 원래 이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의 SF배경의 4X 게임들에 비해서 종족간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만한 무언가가 없다. 종족을 바꿔서 해도 스킨만 바꾼 느낌이 든다. 연구 역시 종족 특화 연구 같은 것이 없고, 모든 종족 공통의 연구트리를 가지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든다. 또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GNN 뉴스라는 은하계 뉴스가 뜨는데.. 처음에는 조금 신선했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너무 빈번하게 뜨는 뉴스화면이 이 게임에 대한 몰입을 떨어뜨리는 것 같았다. 물론 이런 단점들만 눈에 보인 것은 아니었다. 분명히 마스터 오브 오리온이라는 이 게임만의 장점 역시 있다. 먼저 게임내내 자세한 튜토리얼이나 팁이 친절하게 제공된다는 점. 이런 친절한 팁과 튜토리얼은 아마 4X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적응할 수 있을만한 구성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연출도 제법 마음에 든다. 새로운 행성에 이주할 때마다 뜨는 영화같은 연출 영상은 행성마다 다른 연출을 보여주며 멋진 모습을 연출해냈고, 전투시에는 리얼타임으로 전투를 진행하며 적용된 기술들을 제법 화려하게 뽐내는 것도 괜찮았다. 또한 행성이나 부관, 지도자등의 3D 모델링도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잘 느낄 수 있었기에 충분히 칭찬할만 했다. 이렇게 장점 역시 충분히 있지만 그래도 역시 전체적인 구성은 아직까지는 실망스럽다. 현재의 마스터 오브 오리온이라는 게임이 약 6만원을 투자할만한 게임인가에 대해서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시간이 지나 언젠가 50%~70% 세일을 할 때 한번쯤 사볼만한 게임이야 라고 대답할 것이다. 물론 아직 오픈된 지 얼마 안 된 얼리억세스 게임이고, 거기에 워게이밍넷의 게임이니까. 현재의 심정은 분명히 비추천이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 추천을 주지 않은 것을 후회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되기에 일단 추천 버튼을 눌러둬야겠다.

- 아직 얼리액세스 단계이지만 큰 포텐셜을 가진 우주 4X 게임입니다. 일단 개발사 공식 한글화가 한국인에게는 큰 메리트이고, 그 외에 평타 이상의 그래픽과 깔끔한 UI 등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외교, 첩보, 은하정부 선거, 우주괴물, 선조 등 여타 이전 4X 게임에 선보였던 기본적인 기능들은 모두 구현되어 있습니다. 자유도는 제한적이며 문명 같은 일자형 테크트리, 지정된 항로로만 이동(건설 가능한 워프 스테이션이 나오긴 함)하는 시스템입니다. 함대 전투력이 충분하다면 우주기지 건설과 함께 길목을 틀어막아 알박기가 가능합니다. 퀘스트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주 4X에 있는 함선 커스텀에 대해 회의적이라 장점이라 말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이 게임의 커스텀은 외양이 2가지로 제한적이지만 각종 무기의 종류와 보조시스템 채용 여부 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헤일로, 링월드, 데스스타 같은 것들은 만들 수 없습니다. 이 게임만의 장점이라면 음성있는 보좌관이나 따로 영상이 있는 은하계 뉴스, 은하계 선거 등을 넣어 문명5와 같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는 것. 초신성 폭발이란 이벤트가 있는 것 같은데 아직 보지는 못했군요. 또한 반절 정도의 테크트리에서는 연구 결과 2~3가지의 기술 중 하나를 고르게 하여 상황에 맞는 기술 커스텀이 자연스럽게 유도됩니다. 이렇게 놓친 기술들은 협의를 통해 타 문명들과 교환이 가능합니다. 단점으로는 아직 외교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전쟁에서 압도하고 행성 넘겨받는 게 잘 안되네요...). 첩보원에 레벨이 없어 일정 수준 이상이면 무용지물인 점, 후반기에 턴렉이 살짝 있다는 점, AI 수가 5개로 제한적인 점 등입니다. 종족의 차이점은 외양과 시작시 특징일 뿐 테크트리는 같은 점도 살짝 아쉽군요.

- 정통 계승작(개발자 중에도 원전 개발자들이 포함됨)이고 말 그대로 '골격'은 이분들이 만든 거고, 그만큼 단단하면서 골격 자체만으로도 꽤 재미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너무 옛날 거 거의 그대로라;; (심지어 GNN 뉴스까지. 근데 솔직히 꽤 유치함) 지금와서는 Endless space 2, Stellaris, Starbasae orion 등등의 원본 + 알파의 물건들이 많아서 추천하기 힘들군요. 아예 우주 배경 4X를 안해봤다면 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지만, 지금 시대에 추천하기는 좀 힘듭니다. 뭐 그래도 요즘 시대에 MOO2를 해보긴 힘들테니 등용문으로 삼거나, 원본의 이미지를 알고싶다면 해볼 수도 있을 듯합니다.

- 얼리엑세스 끝나고 정식출시한 지가 언제인데 자잘한 버그는 셀 수도 없고, 매 게임마다 맥을 끊는 버그를 만나서 접고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재미는 있습니다. 200시간 하고도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놈의 버그...

- 문명도 싫어하던 제가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다만 종족간 특성이 음.. 글쎄요... 좀 추가되거나 다양성을 추가해야할 듯 싶은데 말이죠...

- 가격이 싸길래 이번에 처음 4X 장르를 이 게임으로 접했음. 오늘이 몇일인지 모를 정도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고있음.

- 추억보정에 의거, '일단은' 추천. 장점 : 개성있는 캐릭터, 봐줄만한 3D 연출, 처음 사용자 팁 / 단점 : 쓸모없는 Overall 화면(구매 버튼 좀 만들어줘~), 지루한 GNN, 전투(우주, 지상)의 지나친 단순화, 모자라는 종족 개성(특히 연구 부문), 사일론=프실론(번역 오류), 기타 잡다한 버그.

- 약간의 인터페이스 개선이 필요(다음 유닉 선택 단축키, 자동저장, 다음행성 단축키, 메시지 로그, 생산력을 bc로 전환하거나 오염 개선 중 유닛이나 건물을 대기목록에 넣으면 순서가 바뀌는 게 있으면 좋겠다). 게임소리를 최대로 했는데도 작다(게임소리 잘 들릴만하게 올려놨더니 갑자기 온 메세지 소리에 움찔거리는 정도?). 스파이를 어디에 써야할 지 모르겠다. 심어놓아도 데이터수집 후 바로 발각당함. 확률 좀 알려주랑. 버그로 외교창이 흐리게 보이거나, 전투시 연속된 폭발음이 들림(소리 깨짐). 적국이 협박으로 병력 동원해서 공물 요구하는데, 승낙하든 안하든 다음턴에 전쟁 걸음. 함선 제작화면에서 함선 수치가 잘못 표기. 부품 정보가 안 뜨거나 오류뜨면서 윈도로 튕김. 최적화가 덜 되서인지 턴 넘기다가 팅기는 일이 있다. 단축키 옵션 만질 때 조심해라. 초기화버튼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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