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여름의 끝에 피는 꽃 (Flowers Blooming at the End of Summer) :: 인기 게임의 모든 것! GSI

반응형

[게임 소개/평점] 여름의 끝에 피는 꽃 (Flowers Blooming at the End of Summer)

 

* 게임 평점 : 9.7/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1년 2월 26일

 - 개발자 : MidnightWorks / 배급사 : PsychoFlux Entertainment

 - 인기 태그 : 캐주얼, 인디, 비주얼 노벨, 싱글 플레이어, 감정적인, 분위기 있는, 드라마, 로맨스, 애니, 크라우드펀딩, 2D

 - 지원 언어 : 한국어(인터페이스, 음성, 자막 지원)

 - 장르 : 캐주얼, 인디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여름의 끝에 피는 꽃은 시네마틱 비주얼노벨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시네마틱이라는 말에 알맞게 기존 비주얼노벨보다 훨씬 강화된 연출을 기반으로 하여 감동적인 스토리, 유려한 일러스트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스토리와 일러스트 등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 비주얼노벨 본연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퀄리티를 높히기 위한 새롭고 색다른 시도를 많이 적용했습니다.

 - 스토리 : "지금 당신 눈앞에 보이는 저는 유령이니까요" 여름방학을 며칠 앞둔 어느날 갑작스레 내 앞에 나타난 한 소녀. 자신을 유령이라 밝힌 소녀는 난데없이 내게 자신을 없애달라는 부탁을 건넨다. 자신의 눈에 보인다는 죽음의 색을 통해 나는 유령 소녀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하지만, 어째 소녀는 점점 죽음에 가까워지기보다는 나의 일상에 녹아들기 시작하는데...

 - 기존 비주얼노벨과 전혀 다른 색다른 연출 : 여름의 끝에 피는 꽃은 기존 비주얼노벨과 전혀 다른 새로운 연출을 채용한 시네마틱 비주얼노벨을 컨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살랑살랑 움직이는 퀄리티 높은 컷 신 이벤트 CG와 배경, 그리고 기존 비주얼노벨들과 달리 색다른 느낌을 주는 컷 연출들을 즐겨보세요. 국내 비주얼노벨 최초로 500개 이상의 컷 영상이 사용되어 작품의 퀄리티를 높여주었습니다.

 - 귀여운 일러스트 뒤의 감동적이고도 애틋한 스토리 : ninnin님의 퀄리티 높은 귀엽고 미려한 일러스트로 눈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각종 상황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여러 이벤트 CG들은 이야기에 좀 더 몰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 뛰어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보컬 곡 : Deemo의 Last Promise, VOEZ의 CrosstRevolution 등의 작사, 작곡을 담당하신 HyuN님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곡 '마지막 소원', '여름의 끝에 피는 꽃'을 담당했습니다. Elika, Ny_Aru님 등 여러 유명 아티스트분들도 참여해 주셔서 더욱 멋진 곡이 완성되었습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8, 8.1, 10 / Mac OS X 10.9 (Mavericks) / Ubuntu 18.04.2 LTS

 - 프로세서 : 1GHZ 지원 프로세서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CPU-integrated or on-board graphics

 - 저장공간 : 2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64비트 프로세서 및 운영체제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1100원

 - Flowers Blooming at the End of Summer Soundtrack : 5500원

 - Flowers Blooming at the End of Summer Digital Wallpaper : 5500원

 - Flowers Blooming at the End of Summer Design Works : 105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두 번 울었습니다...

- 개 쩔음.

- 10년 전에 플레이했던 투더문도 너무 슬퍼서 후유증 장난 아니었는데... 이 1100원짜리 비주얼 노벨이 내 가슴을 이렇게 먹먹하게 만들다니... 당분간 내 머릿속에서 맴돌겠네.. 하아... 나 슬픈 거에 약하단 말이야ㅠㅠ

- 와우! 정말 이 가격에 나올 수 없는 퀄리티네요.. 좋은 BGM과 풀보이스에 화면 효과까지! 비주얼노벨 항마력이 딸려 시간날 때 해봐야겠습니다.

- 와~ 일단 플레이를 하고 후기를 간단히 쓰자면 일단 진짜 1100원을 주고 도전과제를 해도 될 정도로 레전드인 게임입니다. 제가 아는 이런 겜을 예시로 들자면 뭐.. 썸썸 편의점이 있겠지만, 전 이번 여름의 끝에 피는 꽃이 더 걸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썸썸편의점이 못 만든 거라는 것도 아닙니다) 솔직히 이게 무료겜이라는 게 의문일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브금과 성우들의 연기가 알잘딱깔센으로 되어있어 너무 재밌고 학교를 가면서도 계속 기억에 맴돌더라구요.. 이런 겜을 찾고 있다면 한번쯤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의 끝에 피는 꽃" 진짜 추천드립니다. (아, 이거 또 어떻게 잊어야 하냐...)

- 가격 잘못 적었죠?

- 게임 만들어 손해 보는 거 아닌지...?

- 제가 왠만해서 눈물이 안 나는 사람인데 엔딩을 보고 나니까 눈물이 나네요.. 진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1100원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퀄리티네요.

- 0 하나 더 붙여도 살만한 듯. CG/성우 준수하고 스토리는 그럭저럭. 아쉬운 점은 초중반 전개가 너무 지루한데 심지어 마무리 급전개로 김 빠짐. 서브캐 현지는 괜찮은데 유미의 몇몇 행동들은 아직도 이해가 안 감. 주인공 초면부터 친하게 구는 건 그렇다 치고 스토킹 하는 거랑 갑자기 와인 먹자는 이유.

- 아니 이게 왜 1100원이냐고.

- 이 게임사는 정말 양심이 없는 게임사입니다. 이렇게 좋은 게임을 만들었으면서 본편이 1100원, 디지털 콜렉터 에디션이 고작 16360원밖에 안되는데 스팀 도전과제에 관심이 없다면 무료로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유저를 얼마나 무시하면 이렇게 조금만 받아 먹습니까? 개발비 회수는 했나 걱정될 수준입니다. 이런 악질 게임사는 디지털 콜렉터 에디션 풀매수로 혼내줍시다. 그리고 텀블벅 후원 다시 열어주세요.

- 나 이런 게임 좋아했네.

- 완벽한 작품.

- 개연성 없고 질질 늘어지는 스토리를 8시간 동안 지루하게 감상하다 마지막 엔딩에서 급발진하는 감동. 여운이 없는 건 아닌데, 스토리를 조금만 더 갈아 엎으면 훨씬 괜찮은 작품이 될 여지가 보임.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