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미래세계의 맹인

[게임 소개/평점] 미래세계의 맹인

 

* 게임 평점 : 10.0/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1년 5월 28일

 - 개발자 : TALESSHOP Co., Ltd. / 배급사 : TALESSHOP Co., Ltd.

 - 인기 태그 : 캐주얼, 비주얼 노벨, 애니, 텍스트 기반, 공상과학, 싱글 플레이어, 인디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 대상 등급 : 12세이용가

 - 장르 : 캐주얼, 인디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잘 만들어진 책과 같은 이야기 중심의 비주얼 노블입니다.

 - 스토리 : 증강현실을 구현한 '인공각막'이 일상화된 근미래. 보이지 않는 병을 앓는 시재는 타인과 단절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장식 없는 도시,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 사이에서 평범한 교복을 입고 있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 2017년에 모바일로 발매하여 큰 인기를 끈 비주얼 노블을 PC로 이식했습니다.

 - 노블엔진 단평상 수상 작가 킬케 시나리오, 감성적인 스토리와 풍부한 연출, 전문 성우가 출연하는 풀보이스 비주얼 노블, 주요 CG를 FHD로 퀄리티 업.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XP 이상

 - 프로세서 : Intel Core 2 Duo 이상

 - 메모리 : 256MB RAM

 - 그래픽 : 32MB 이상 그래픽카드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800M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XP 이상

 - 프로세서 : Intel Core 2 Duo 이상

 - 메모리 : 512MB RAM

 - 그래픽 : 64MB 이상 그래픽카드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800M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10000원

 - 미래세계의 맹인 OST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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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후기>

- 다른 테샵 겜들에 비해 무거운 느낌이 주를 이루는 작품. 작품성으로 따지면 테샵 겜 중 원탑이다. 첫 플레이 때는 이해가 어렵고 난해하다는 느낌도 들 수 있지만, 몇번 재탕하면서 이해하고 보면 이만한 작품이 없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철학적인 내용도 담겨있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하는 듯.

- 속편격인 미래세계의 유령도 제작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미래시대의 맹인이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세계관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또한 보이스와 일러스트 또한 너무 아름다웠고 스토리 또한 주인공과 여주의 갈등과 떡밥을 풀어나가는 것도 흥미진진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 이 맛에 테일즈샵 못 끊지...

- 나름 재밌음.

- 폰으로 먼저 플레이 해봤다가 컴퓨터로도 플레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뭔가 서브 스토리라도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없지 않아 있네요.

- 음울한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에서 맹인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미한 비쥬얼 노벨. 문체나 작중 분위기, 이야기 전개 등 가볍게 즐길만한 작품은 아니라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나는 이런 세계관 속에서 피어나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시하는 면이 작화와 음악인데 특히 작화가 마음에 드네요. 음악도 좋고 스토리를 많이 넘겨서 아직 제대로 읽어봐야겠지만 한국 게임만의 특유의 정서랄까 마음에 드네요. CG 갯수가 많은 편이 아닐지라도 구성, 선화, 채색 등등에서 퀄리티가 뛰어나네요. 소재도 신선하고 감정적 과잉도 없는 것 같고 무엇보다 건전해서 좋네요. 저는 마음에 듭니다.

- 설정이나 세계관도 특이하고 작가분의 필력이 뛰어나 동일 장르 다른 게임들에 비해 더 몰입됐고 재밌게 했습니다. 디스토피아를 잘 표현한 작품이고 스토리나 이야기의 전개는 같은 일러스트 분이 그리신 기적의 분식집이나 썸썸 편의점보다 훨씬 재밌었습니다. 비주얼 노벨 특유의 오글거림이나 뇌절스러운 문체도 없고 작가분의 역량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주얼 노벨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