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Cooking Simulator VR (쿠킹 시뮬레이터 VR)

[게임 소개/평점] Cooking Simulator VR (쿠킹 시뮬레이터 VR)

 

* 게임 평점 : 8.9/10 (매우 좋음)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1년 7월 30일

 - 개발자 : GameBoom VR / 배급사 : Big Cheese Studio, PlayWay S.A.

 - 인기 태그 : 시뮬레이션, 캐주얼, VR, 물리게임, 몰입형 시뮬레이션, 3D, 현실적, 싱글 플레이어, 샌드박스, 전체 이용가, 경영, 유머, 릴랙싱, 리플레이 가치, 1인칭, 코미디, 액션, 요리, 경제, 자원관리

 - 지원 언어 : 한국어(인터페이스 및 자막 지원, 음성 미지원),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터키어

 - 장르 :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최고의 셰프에 도전해보세요! 모든 종류의 도구와 스탠드가 갖춰진 깨끗하고 현실적인 주방을 컨트롤하세요. 80종류의 레시피를 잠금 해제하고 마스터하시거나, 마치 실물 같은 수십 가지의 재료로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만들어 보세요. 모든 액션은 현실 세계의 물리를 반영하여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주방에는 셰프가 필요로 하는 모든 종류의 장비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릴용 철판, 가스레인지, 오븐, 냄비, 프라이팬, 접시, 나이프, 주걱, 믹서기까지! 이 뿐만 아니라 식품 창고에는 140가지 이상의 다양한 재료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기와 생선, 과일, 채소, 유제품, 각종 소스 등과 마지막 향을 살려 줄 향신료와 허브 풀세트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 실제같은 요리 경험! 모든 재료는 플레이어의 액션에 따라 온도, 상태, 맛이 달라집니다. 감자를 자를 때, 스테이크를 뒤집을 때, 수프가 끓을 때까지 실제 세상과 동일한 물리법칙이 적용됩니다. 요리하는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메뉴를 서빙하기 시작한다면, 매 새로운 접시를 낼 때마다 진정한 셰프로 거듭나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커리어모드는 아마추어에서 전문가로 발전해 가는 요리 과정이며, 주요 임무는 셰프로서의 플레이어, 그리고 플레이어의 레스토랑 명성을 올리는 것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해 더욱 복잡한 메뉴들을 잠금 해제하고, 더 많은 손님을 맞아 명성과 경험치를 쌓으세요. 레시피와 워크플로우를 마스터하면 더욱 다양한 퍼크와 스킬도 잠금해제 할 수 있습니다.

 - 룰대로 플레이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면 샌드박스 모드를 즐겨보세요. 모든 레시피와 재료를 사용하여 그 어떤 규칙도 없이 원하는 대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뭔가를 요리할 필요도 전혀 없죠! 게임은 무제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칼을 던져 다트게임을 하거나, 도마로 도미노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주방을 완전히 불 태울 수도 있습니다. 오븐을 폭발시키고, 소화기를 분사해 불도 꺼보세요!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8.1, 10

 - 프로세서 : Intel Core i5-7600 / AMD 동급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970 / AMD 동급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8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8.1, 10

 - 프로세서 : Intel Core i7-9700K / AMD 동급

 - 메모리 : 16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1080 / AMD 동급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8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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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후기>

- 진짜 VR이란 거 빼고 달라진 게 하나도 없음.

- 재밌어요ㅋㅋ

- VR이 되면서 원작의 불편한 조작은 사라져서 사실 좀 빈껍데기 같은 게임이 됐다. 레시피 창작마당 있으면 좋겠다.

- 장점 : 물리엔진 좋음. 칼로 재료 자르는 맛이 있음. 소금, 후추 같은 재료 뿌리는 재미가 있음. 요리하고 나면 도구에 요리 재료들 묻어있어서 다른 요리할 때 닦아줘야 됨. 안 닦으면 다른 음식 요리할 때 묻어서 맛 평가 떨어짐. 더러워진 바닥, 책상 닦는 재미가 있음. / 단점 : 조작감 안 좋음. 근데 물리엔진이 좋아서 손에 음식, 물건들 겁나 부딪혀서 넘어지고 오일 쏟아지고 겁나 짜증남. 냉장고, 오븐문 열고 닫기 겁나 불편함. 손가락으로 음식이나 도구 가르키면 정보가 뜨는데 손가락이 지나가기만 해도 정보 겁나 떠서 시야 겁나 가림. 손가락으로 특정 시간 이상 가르키거나 쳐다보고 있어야 뜨는 걸로 바꿔줬으면 좋겠음. 멀리 있는 물건 하프라이프 중력 장갑처럼 갖고올 수 있는데 물건 조준하기 겁나 어려움. / 아쉬운점 : 최적화. 칼로 재료 썰 때 모든 재료가 그냥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다 잘림. 호박 같은 좀 딱딱한 건 앞뒤로 팔 움직여서 여러번 썰게 해줬으면 좋겠다. 재료가 얇게 안 썰리고 특정 각도로 안 썰면 안 썰림. 그래서 햄버거 만들 때 치즈, 토마토 적정 무게에 맞춰서 썰어야 되는데 얇게는 안 썰리고 적정 무게 맞출려고 깍두기마냥 각지게 썰어서 진짜 햄버거처럼 재료들 쌓는게 힘들어서 그냥 햄버거 재료들 그릇 위에 대충 플레이팅 하고 군대리아식으로 손님한테 내놓게 됨. 음식 바닥에 떨어져도 문제 없어서 바닥에 떨어진 음식 주워다가 손님한테 줘도 맛있게 먹음. 그래서 그냥 바닥에 앉아서 바닥에다가 재료놓고 요리 해도됨. 도마도 필요없음. 끓는 물에 손 넣거나 굽고 있는 스테이크 손으로 뒤집어도 부상 같은 게 없어서 뒤집개, 국자 같은 도구 활용도가 떨어짐.

- 괜찮은데 뭔가 불편하다.

- 오리지널이 조작감이 그지 같아서 VR이 더 나아보이는 효과 있음. 현실처럼 칼로 오브젝트를 밀어낼 수 있는 거 가산점 드립니다. / 추가 : 멀미가.. 심해요... 죽겠어요... 프레임 드랍과 움직임 때문에 죽겠어요...

- 기존 쿠킹 시뮬레이터가 살짝 나사 빠진 조작감과 자유도로 혼파망을 즐기는 게임이었다면, 쿠킹 시뮬레이터 VR은 기존 자유도에 더해 여러 편의기능 추가로 말 그대로의 요리 시뮬레이터가 되었다. 먼저 VR이므로 물건을 원하는 방향으로 조작하는 것이 훨씬 쉬운데다가 조금 멀리 있는 도구라도 컨트롤러로 지정하고 집으면 손으로 바로 날라와서 사용 가능함. 아쉬운 점은 문을 강하게 밀어서 닫거나 혹은 고기를 뒤집개로 위로 던진다거나 등의 관성적인 물리표현이 없음. 그리고 기존 쿠킹 시뮬 DLC의 VR 이식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이 없다고 함. 물론 그래도 재밌어용 홍홍.

- 재밌기는 한데 멀미 개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