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그녀의 세계 (Her World) :: 인기 게임의 모든 것! G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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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그녀의 세계 (Her World)

 

 

* 게임 평점 : 9.5/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2년 10월 6일 (Steam 기준)

 - 개발자 : TALESSHOP Co., Ltd. / 배급사 : TALESSHOP Co., Ltd.

 - 지원 언어 : 한국어(인터페이스, 음성, 자막 지원)

 - 대상 등급 : 15세 이용가

 - 장르 :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힘든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어느 날, 나는 이상한 세계에 빠지고 말았다. 그곳에서 만난 한 여인과 함께 탐험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소녀들. 그리고 밝혀지는 세계의 비밀... 그것은 무엇일까.

 -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의 지나가던 개 작가가 선보이는 신작! 2013년에 발매되었던 '무인세계'를 모티브로 하여 완전히 새로 재탄생한 시나리오 게임! 탄탄한 스토리 전개, 방대한 분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본편 게임 하나로 이야기가 완전하게 끝나는 완결성을 보장합니다. 이야기만을 즐기고자 하는 분을 위해 메인 스토리만 감상해도 엔딩을 볼 수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게임 내에서 묘사되는 이상한 세계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퀘스트를 제공합니다. 무서운 존재들이 여기저기 숨어있는 이상한 세계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세요. 총 17종의 퀘스트가 존재합니다.

 - 메인스토리와 퀘스트를 수행하면 받을 수 있는 '기억의 파편'으로 좀더 부가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 스토리와 퀘스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히로인의 캐릭터 스킨을 수집해 보세요.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XP 이상

 - 프로세서 : Intel Pentium 3 이상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32MB 이상 그래픽카드

 - 저장공간 : 6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XP 이상

 - 프로세서 : Intel Core 2 Duo 이상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32MB 이상 그래픽카드

 - 저장공간 : 6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150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현아눈나 사랑합니다.

- 진짜 UI나 여러 가지 발전한 게 느껴집니다. 돈 클리크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ㅠㅠ

- 폭스년 > 폭스년에게 부려지는 호구 > 그 호구에게 부려지는 호구. 퀘스트는 스토리 몰입하는데 방해가 되는 감이 있네요. 귀찮아 죽을 뻔 했음.

- 결말까지 보면 세계관과 떡밥 회수가 잘 짜여진 것 같아서 좋았다. 지나가던개 작가의 장점이라 생각하는 캐릭터성이 이번 작품에서도 만족스러웠다. 현아, 유리, 우비 다 호감. 근데 난 유리가 제일 좋더라.

- 작정하고 만드니깐 이런 명작이 만들어지는 구나.

- 대충 좀비 나오는 세계에서 미연시 즐기는 내용을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대화 내용이나 진행이나 진짜 뭔가 흥미롭고 짜릿함. 아직 플탐이 많지 않아서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는데 지금까진 강추.

- 테일즈샵이 돌아왔다. 내가 알던 테일즈샵이 돌아왔다. 그동안 테일즈샵을 좋아해 오면서 이렇게까지 감격할 날이 또 올 줄은 몰랐는데, 게임으로 사람을 울릴 줄 아는 테일즈샵이 돌아왔다. CG, 연출, 음악, UI 디자인부터 성우들의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지만, 이번 성공에는 시나리오 작가의 공이 컸다고 본다. 지나가던 개 특유의 문체를 살리면서도 흡입력 있고, 감정이 실리는 스토리였다. 작가가 담당했던 전작에서 비판 받았던 단점은 이제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작가도 회사도 많이 노력한 것이 보이는 작품이었다. 20시간 플레이 했지만, 지금 이 여운은 200시간은 지나야 가시겠지... 그리고 이 여운은 언젠가 다시 '현아'의 얼굴을 봤을 때 '파편'처럼 내게 흘러들어올 것이다. 비주얼 노벨 시장이 커지면서 다른 쟁쟁한 회사들도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는 모양이지만, '그녀의 세계'에 들어간 후, 나의 '한계점'은 영원히 '테일즈샵'이라는 것을 오늘 다시 한번 깨달았다.

- 군대 가기 전 하루 전에 나온 거 확인하고 9시간 가까이 휴식없이 달려 메인스토리로만 엔딩 봤습니다. 한줄 요약하면 던전로드, 썸썸편의점 등의 도전에 이어 시리어스 공포라는 장르를 비주얼 노벨에 적절히 섞으려 도전했으며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구지라는 느낌 때문에 미니게임은 스킵하고 메인스토리 보며 서브스토리 중간중간 봤는데 뒤로 갈수록 앞에서 던져둔 떡밥이 풀리며 서브스토리에서 캐릭터들이 저렇게 움직이는 게 부자연스럽다고 느껴지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서브스토리 빼고 메인스토리 위주로 본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중간중간 선택지가 나오지만 사실상 엔딩에 지장도 없으며 후반쯤 되니 선택지도 하나만 주고 선택하라는 답정너식 선택지, 그리고 단일루트밖에 없는 점은 확실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 취향 문제지만 이런 식으로 메인스토리에 나온 장면을 미니게임으로 간접 체험해주는 식으로 하는 건 좋지만 공포쪽으로 갔으면 1인칭이었으면 더 긴장감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 게 게임에서는 3인칭으로 멀리서 조그마한 SD 캐릭터를 조종하며 주변에 괴물이 나와도 효과음적으로도 화면 연출적으로도 이펙트가 크지 않아 긴장감을 주지 못했으며, 한두방 맞고 지나가 클리어 조건만 채우면 클리어 된다는 점에서도 긴장감이 확실히 떨어졌습니다. (저레벨 기준) 그래도 요즘 던전로드, 러브플루트 같이 스토리를 보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으로 미니게임을 깨야 돼서 메인스토리의 집중은 흐려지는데 그렇게 미니게임을 해서 보는 메인스토리는 매편마다 지나치게 짧고 플롯의 완성도가 낮아 기대감이 많이 떨어지는 게임을 내던 테일즈샵에서 여러 부분에서 보완되고 완성도가 높아진 이런 게임을 내주신 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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