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Tactics Ogre: Reborn(택틱스 오우거: 리본)

[게임 소개/평점] Tactics Ogre: Reborn(택틱스 오우거: 리본)

 

 

* 게임 평점 : 8.3/10 (매우 좋음)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2년 11월 12일 (Steam 기준)

 - 개발자 : Square Enix / 배급사 : Square Enix

 - 지원 언어 : 한국어(인터페이스 및 자막 지원, 음성 미지원),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중국어 간체/번체, 일본어

 - 대상 등급 : 12세 이용가(폭력성)

 - 장르 : RPG, 시뮬레이션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전략 RPG의 금자탑 '택틱스 오우거'가 한층 더 진화되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택틱스 오우거(2010)을 기반으로 그래픽과 사운드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게임 디자인에 힘을 실어 새로운 게임으로 시대에 걸맞은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과거 택틱스 오우거를 플레이했던 분들은 추억을 뛰어넘는 체험을, 처음 플레이하시는 분에게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체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플레이어가 이야기의 세계를 더욱 만끽할 수 있는 형태로 새롭게 태어난 이번 작품!

 - 스토리 : 오베로해 위에 솟아 있는 발레리아 섬. 해양 무역으로 번성한 이 섬의 패권을 둘러싸고 민족 간의 분쟁은 끊이지 않았다. 그 분쟁에 종지부를 찍은 남자가 있었으니, 훗날 패왕이라 불린 '도르갈루아'였다. 도르갈루아는 민족 간의 대립을 없애고자 하였으며, 반세기에 걸쳐 발레리아는 번성했다. 하지만 왕이 서거한 후, 그 후계를 둘러싸고 귀족 계급인 '바크람인',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갈가스탄인', 소수민족인 '월스터인'의 세 민족이 패권을 다투면서, 발레리아는 다시 내란 상태에 빠지게 된다. 바크람 진영과 갈가스탄 진영이 섬을 이분하는 형태로 내란은 일단 진정되었지만, 이것이 한순간의 정적에 불과함을 모르는 이는 없었다.

 -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전개나 결말이 달라지는 멀티 스토리 및 멀티 엔딩을 채택하여, 주인공 '데님'의 시점으로 이야기의 진행 중에 내린 결단에 따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운명과 발레리아의 역사가 크게 변화합니다.

 - 배틀 AI가 향상되었으며, 상황에 따른 적의 전술에 대응하여 어떻게 싸울지를 고민하는 것이 질리지 않는 즐거운 배틀을 연출합니다.

 - 클래스별로 레벨을 관리하는 시스템에서 유닛별로 레벨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양한 클래스, 무기, 스킬, 마법을 어떻게 조합할지 생각하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배틀의 템포 향상 및 자동 저장 기능, 조작의 편리성을 도모하여 UI가 새롭게 개편되면서 플레이 하기 쉽도록 다양하게 개선되었습니다.

 - 오리지널 택틱스 오우거부터 독보적인 퀄리티를 자랑했던 캐릭터와 배경을 고해상도화 하였으며, 이 게임의 특징이었던 치밀하게 그려진 픽셀 아트의 느낌은 그대로 남기고 표현이 강화되었습니다.

 - 컷신의 음성은 일본어와 영어로 풀보이스화 하였으며, 모든 BGM은 실제 연주로 다시 녹음되었습니다. 다양한 사상을 가진 등장 인물들로 구성된 군상극에 몰입감을 한층 더합니다.

 -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크게 바뀌며, 일정 조건을 클리어 하면 현재 병력을 유지한 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운명의 수레바퀴 WORLD' 시스템을 탑재하여 "혹시 그 때, 다른 선택을 했었더라면"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 배틀에서도 '운명의 수레바퀴 CHARIOT'을 통해 바로 직전으로 돌아와서 다시 행동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실수가 승패를 좌우하는 전술성이 높았던 배틀을 초보자도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지하 100층으로 이루어진 '망자의 궁전'을 비롯한 풍부한 콘텐츠, 끝없는 이야기의 세계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11 64bit

 - 프로세서 : AMD A8-7600, Intel Core i3-3210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AMD Radeon R7 240X, NVIDIA GeForce GTX 730, Intel UHD Graphics 630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15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11 64bit

 - 프로세서 : AMD A10-7870K, Intel Core i5-4440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AMD Radeon RX 460, NVIDIA GeForce GTX 950, Intel Iris Graphics G7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15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6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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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후기>

- 이 따위 성의에 이 따위 가격은 안 맞아~ 언제나의 스퀘어에닉스야~

- 스위치판 사려다가 4K 지원이라길래 하루 더 기다려서 스팀판 샀더니 이게 무슨 4K. 나야 추억 때문에 얼마에 발매됐든 샀을 테지만 가격이 터무니없음. 저 같이 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정가에 구매하시는 건 고민해 보시길.

- 게임 자체는 시스템도 많이 바꾸고 괜찮아진 거 같은데 스팀판은 처음 튜토리얼성 스테이지 클리어 후 아군에 병사 가입 받는 시기에 이름 변경할 때 튕깁니다(한글 입력 한정). 심지어 오토 세이브도 그 전에 안 돼서 했던 거 깼던 거 또 깨야 함. 스테이지 클리어 되자마자 오토 세이브가 되게 하던가 해줘야 할 듯?

- 부제가 무색하게 그래픽은 재탄생이 안 된 듯. 가격대비 기대 이하.

-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닌데, 이 게임을 2022년에 스팀이라는 쾌적한 환경에서 한글로 즐길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좋은 평점을 줄 이유는 충분하다. 난 다시 사자의 궁전으로 들어가야 해서 평가를 길게 쓸 틈이 없다.

- 그래픽의 한계가 있어도 좋고 다 좋습니다. 다만 엑스박스 패드 진동 안 오는 게.. 중간에 프리징 걸리는 것보다 너무 괴롭네요. 듀얼센스를 사야 하나 싶기도 하고 시스템이 PSP와 다르게 바뀌어서 좀 많이 심심하기도 하네요. 엑스박스 패드 지원 좀 해주세요!! 능력자 어디 없나요? 스퀘어 에닉스 매번 하나씩 빠져서 아쉽네요. 초 갓게임인데.. 아쉬워 죽겠네요 진동.

- 울트라와이드(21:9) 당연히 지원 안됨. 소모품 장착하면 창 닫혀야 되는데 그대로 열려있음... 약간 불편. 전투 도중 로드 안됨. 전투 재시작 없음. 그러나 타이틀로 나간 다음 로드는 됨.. ㅈㄴ 불편. 60프레임 고정임. 사실 이건 어차피 게임 템포가 느려 터져서 별 차이 없지만 굳이 왜 고정 시켰는지 격투 게임도 아니고... 의문. 패드로 해도 진동 없음... 불편. 도트 픽셀 그대로임.. ㅈㄴ 불편. 만약 이 게임이 더 저렴했다면 불편한 걸 감수할 수 있었다. 근데 출시 가격이 6만2천원이다. AAA급 게임들 가격과 맞먹는다. 최근에 나온 WRC제너레이션이라는 레이싱 시리즈 최신작은 4만2천원이다. 이게 맞나 싶다. 풍래의시렌5도 스팀판 처음 발매 때 4만원대였는데 개창렬이었다가 지금 2만원임... 이런 비주얼도 그대로인 이식판들은 제발 가격 책정 좀 미리미리 제대로 하자. 일부러 출시가 높여서 팬들 등골 빨아먹고 나중에 가격 내리는 듯.

- 다 좋다. 기본 팬보이든 신규유저든 시스템 스토리 SRPG를 좋아한다면 모두 만족할 듯. 다만 문제는 화면이 묘하게 뿌옇다. 계속 신경 쓰임. 해상도를 낮춰도 그런 거 보면 걍 PSP에서 가져온 태생적 문제.

- 출시 발표한 지가 언젠데 스팀판 진동을 빼놓는 거지? 진짜 개같이 장사하네.

- sfc 버전, 새턴 버전 택오만 즐겼던 유저입니다. 한시간 가량 플레이 결과 psp 버전과 섞이면서 조금 낯설기도 한 시스템, pc 버전의 ui 등이 불편하긴 합니다. 택오의 후속작을 20년 넘게 기다렸는데 비록 후속작은 아니지만 이제라도 정식 한글화 된 택오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 SNES 시절에 파랜드택틱스, 랑그릿사, 파판택과 같이 나온 고전 명작 SRPG 초갓겜. 리메이크를 리마스터 해서 편의성과 UI도 좋아지고 갓브금도 새롭게 리마스터 되어서 고전겜만의 느낌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스토리나 그래픽 디자인은 고전 JRPG 느낌 그대로여서 그때 도트 감성이랑 클래스 시스템을 좋아하면 재밌게 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