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Chained Echoes(체인드 에코즈) :: 인기 게임의 모든 것! G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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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Chained Echoes(체인드 에코즈)

 

 

* 게임 평점 : 8.9/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2년 12월 8일 (Steam 기준)

 - 개발자 : Matthias Linda / 배급사 : Deck13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 장르 : 인디, RPG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Gefordert durch Film und Medien Stiftung NRW, indie cup Grand Jury Award Winner, indie cup Critic's Choice Award Nominee

 

* 게임 특징

 - 체인드 에코즈는 한 용사 무리가 거대한 발란디스 대륙의 세 왕국 간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 기반 JRPG입니다. 이들은 바람에 그을린 고원과 이국적인 군도부터 잠긴 도시와 잊힌 지하감옥까지, 다양한 풍경을 여행하게 됩니다.

 - 검을 휘두르고, 마법을 시전하고, 메카에 올라타세요. 체인드 에코즈는 용과 조종 가능한 메카 슈트가 가득한 판타지 세계가 배경인 16비트 황금기 시절 스타일의 RPG 게임입니다.

 - 매력적인 캐릭터와 환상적인 풍경, 사악한 적들로 가득한 땅을 탐험하는 용사 무리와 함께 하세요. 수 세대 동안 전쟁이 이어져 오고, 곳곳에 배신이 도사리고 있는 대륙에 과연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 30~40시간의 플레이 시간. 빠른 속도감의 턴제 전투. 전리품으로 얻거나, 훔치거나, 제작할 수 있는 수많은 아이템. 복잡한 스킬 및 장비 시스템. 자신만의 비행선 커스터마이징. 도보 또는 메카 탑승을 통해 탐험 및 전투 가능. 16비트 스타일 그래픽. 고전 명작 RPG에 영감을 받은 음악.

 - 적을 무작위로 마주치지 않으며, 주변에서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이상

 - 프로세서 : Dual Core 프로세서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Radeon R9 200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900M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 프로세서 : i5 세대

 - 메모리 : 6GB RAM

 - 그래픽 : GeForce 780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900M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26000원

 - Chained Echoes (Original Game Soundtrack) : 110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하아.. 그냥 스토리 보지 말고 게임만 해라.. 이 스토리는 뭔 개똥이야ㅋㅋ 주인공이고 주변 인물이고 발암.. 앜.. 이런류 없어서 하는 거지 진짜...

- 조금 플레이 해본 느낌은 원래 턴제 게임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재밌긴 함. 오버드라이브 기능으로 턴제 RPG에서 항상 쓰는 스킬만 써서 루즈해지는 일이 없어짐. 또 보스를 잡아야 레벨업 즉, 스킬을 찍을 수가 있는데 보스를 잡기 전에 강화나 보석 박는 것 외에 경험치 노가다가 줄어들어서 스토리 막힘이 적었음.

- 아직 초반이지만 레느릅 듀오 개패고 싶어요.

- 와 역대 JRPG 중 손에 꼽을 정도다.

- JRPG 게임의 포맷은 매우 좋아하나 스토리를 매우 극혐해서(ex : 드래곤퀘스트, 뭐시기세츠나 등등) 맨날 산 다음에 1시간 하고 안 하는데 이 게임은 스토리는 평범하나 대본이 나름 괜찮아서 몰입이 잘 된다. 인게임에선 편의성 부분이 매우 불친절하다(3번째 왕을 잡을 때 좀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탐색 보상이 있는 걸 알았다). 하지만 그게 오히려 옛날 게임 느낌이 나서 좋았다. 촌스러운 불친절이 아니고, 맛있게(?) 불친절해서 알아가는 맛이 있다.

- 달달해 보이는 외관에 속아 입에 물었다가 매운 맛에 화들짝 놀라 버렸네요ㅡㅡ; 어려운 걸 싫어하는 타입은 아닌데 이 장르에서 이런 걸 기대한 게 아니었던지라 좀 실망ㅠ 그림체가 크로스코드랑 닮아 있네요. 캐릭터 일러들이 몽글몽글 귀욤귀욤하게 이쁩니다. 아트 부분은 개인적으로 취향. 음악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1인 개발로 알고 있는데 이런 오케스트라적인 고퀄의 구성을 혼자 해냈다니 놀라울 따름. 이야기는 정통 판타지보단 정치역사극적인 전개이며 대사나 유머에 북미식의 시니컬함이 묻어있습니다. 서양식 서사에 일본식 외관의 믹스인데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JGPR의 유치함에 거부감이 있으시면 이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듯. 어느 시점부터 매 전투가 처절해집니다(갠적인 감상으론;). 이 장르에서 흔히 경험했던 그런 걸 기대하고 접근하면 좀 감정 상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다른 평가들에선 고비만 넘기면 된다는 말이 보이네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재미는 있습니다.

- 이거 개꿀잼입니다. 엘든링 하다가 주말에 호기심에 사서 해봤는데 주말 내내 엘든링에 손도 안 댈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10시간밖에 안 했지만 스포 없이 소감 적어보자면, 도트 그래픽이 진짜 캐릭터는 말할 것도 없고 한땀 한땀 정성을 얼마나 들였는지 맵 구석구석에 보이고, 맵도 구세대 감성이다 하면서 베베 꼬아놓은 것도 크게 없어서 공략 없이 진행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네요. 구석구석 숨겨진 아이템을 찾으러 다니는 게 이상하게 안 지루해요. 스토리 역시 막힘없이 쭉쭉 진행되는데 제목의 연쇄 메아리처럼 하나 풀어지는 듯하더니 또 떡밥 나오고 하나 풀어지더니 떡밥 나오고 흥미가 끊기지 않습니다. 캐릭터 개성도 잘 살리면서 대화를 이끄는데 모닥불 피고 수다 떠는 것도 재밌어요. 약간의 러브라인 떡밥도 있고. 전투는 속성 시스템과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때문에 생각할 거리가 많고, 적이 갑자기 말도 안 되게 세지는 것도 없어서 노가다 요소 일체 없습니다. 전투 모션이나 이펙 같은 건 도트 감성 잘 살려서 보는 맛이 좋았고, 피곤하다기보단 은근 재밌습니다. 캐릭터 성장 체감도 상당히 크구요. 숨은 띵작이니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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