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테라 닐 (Terra Nil) :: 인기 게임의 모든 것! G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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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테라 닐 (Terra Nil)

 

 

* 게임 평점 : 8.6/10 (매우 좋음)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3년 3월 29일 (Steam 기준)

 - 개발자 : Free Lives / 배급사 : Devolver Digital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일본어, 포르투갈어-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번체, 이탈리아어, 아랍어, 폴란드어, 스페인어-중남미, 스웨덴어, 태국어, 튀르키예어

 - 장르 : 캐주얼, 인디, 전략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테라 닐은 척박한 불모지를 생명이 넘치는 생태계로 변화시키는 게임입니다. 죽은 토양을 비옥한 초원으로 바꾸고, 오염된 바다를 정화하고, 무성하게 자라는 숲을 조성하고, 동물들의 안식처가 될 서식지를 마련하세요. 그다음 건물을 모두 재활용하고 그곳에 있었다는 흔적을 남기지 마세요. 황무지를 자연 상태로 되돌리세요.

 - 거꾸로 돌리는 도시 시뮬레이션 : 최첨단 에코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토양을 정화하고 평화, 습지, 해변, 열대우림, 야생초 등을 만들어 내세요. 그리고 건설한 모든 걸 재활용해 동물들의 새 서식지로 남도록 환경을 깨끗하게 치우세요.

 - 매번 달라지는 다양한 맵 : 매번 다르게 형성되는 지형으로 매번 새로운 테라 닐을 플레이하세요. 구불거리는 강, 저지대, 대양, 산맥 등 무작위적이고 까다로우며 예측할 수 없는 지형을 세워보세요.

 - 자연의 변화 : 테라 닐의 각 지역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최종 목표는 깨끗한 새 자연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각 레벨의 목표는 무한한 성장이 아닌 환경의 균형과 번영, 그리고 그런 자연에 더 이상 개입하지 않고 떠나는 것입니다.

 - 게임을 즐기며 느끼는 평온 : 멋진 손그림 환경과 편안한 음악, 몽환적인 앰비언트 사운드로 평화롭고 고요한 테라 닐을 경험하세요. 플레이가 마무리되면 감상 모드를 사용해 내가 회복시킨 생태계의 자연적인 아름다움에 빠져보세요.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5-4590, AMD FX-8350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GeForce GTX 760, Radeon RX 560X

 - 저장공간 : 2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7-6950X, AMD Ryzen 5 2600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GeForce GTX 1080, Radeon RX 5700 XT

 - 저장공간 : 2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27000원

 - Terra Nil Soundtrack : 11000원

 - Terra Nil Digital Artbook : 정보없음


<네티즌 리뷰/후기>

- 환경이 파괴되면 그 뒤처리가 진짜 빡세다는 걸 보여주는 게임. 퍼즐을 푸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긴 했지만(특히 마지막 단계에서 흔적을 다 치우고 떠나는 게 제일 빡셌네요) 결과물을 보고 나니 확실히 힐링이 많이 됩니다. 좀 많이 할인할 때 사서 해보시면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 힐링 그 자체 게임. 퍼즐게임 경험 있는 사람은 난이도가 어렵진 않은 것 같은데 어렵다는 사람도 있네. 동물 찾는 게 좀 직관적이지 않아서 그런 듯함. 게임은 총 컨텐츠 즐기면 6~7시간 정도임.

- 겜이 서바이빙 마스처럼 그냥 테라포밍 하는 게임인 줄 알았는데 하면 할수록 특정 타일에 정확히 개발자가 생각했던 거 안 두면 겜 터지는 아만보 퍼즐게임처럼 됨. 기껏 다 깔아뒀더니 거의 50 클릭 전에 몇 칸 옆에 잘못 깔아놔서 다 조지는 게 정상이라고 봄? 말이 좋아 전략이지 실제론 주전자 닷컴에서 유저 창작 플래시 게임처럼 직선형 PPT 구조랑 다를 게 없음. 만약 당신이 개발자가 생각하지 않았던 무빙을 아주 조금이라도 보여준다면 바로 그 직선형 구조에서 떨어지는 거고 곧바로 게임 오버로 이어지게 됨. 태그에 릴랙싱이 달려있지만 실제론 심시티 개빡세게 해야 하고 제일 큰 문제가 저 그지 같은 선형 구조 때문에 뭘 다른 걸 할 수가 없음. 그나마 이 엉성한 게임에서 볼 만한 점이라면 개발자 하란 대로 해서 나오는 스테이지 클리어 결과물은 나쁘지 않았고 엔딩도 살짝 감동적이었음. 그런데 이게 27,000원 값 하는가? 생각하면 꼴랑 스테이지 8개(그것도 한 스테이지에 맵 살짝 바꾼 거)라 볼륨마저 망했음. 기대했던 게임이라 실망이 제법 큰데 만약 50% 넘게 세일했으면 돈값 했을 듯.

- 힐링 게임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머리 아픈 서순퍼즐입니다. 어렵냐? 아니예요. 알고 나면 쉽습니다. 그런데 그걸 알려주는 과정이 좀 너무 투박하네요. 첫 단계를 넘기지 않으면 다음 단계에 무슨 과제가 나오는지 모르게 되어 있어서 모르면 맞아야지식 구성이 좀 세게 다가옵니다. 예를 들자면 3번째 지역에서 용암지대를 크게 만들어야 돌 깔아서 바이옴 하나를 더 만들 수 있는데 그걸 바이옴 작업 단계 이전에는 알려주지 않아서 발파를 대충했다가 한 타임 말아먹게 만드는 식인데, 느긋하게 즐기는 로파이 게임의 구성이라고는 보기가 좀 힘들겠습니다. 최고 난이도를 골라도 크게 바뀌는 게 없어요. 다 알고난 뒤에 암기해서 딱딱 배치하면 과제 펑펑 달성하면 자원이 수천씩 남는데, 처음 하면 무슨 용을 쓰건 자원 후달려서 ㅈ망합니다. 아니 되돌리기 기능이라도 여러 번 지원되면 사실 어떻게든 해 볼 수 있겠는데 딱 한 번만 되는 게 제일 열 받는 부분이네요. 동물 배치하려고 스캔 돌리는 건 걍 뭐 기믹도 없는 구닥다리 텍스트 어드벤처식 쌩노가다라서 언급하기도 귀찮습니다. 와 평화로워, 와 힐링돼 라는 감상은 아마... 스트리머가 이 게임을 할 때 시청자들이나 느낄 수 있는 감상일 듯합니다. 2년 전에 트레일러에서 느껴지던 그 느낌을 본 게임에선 거의 받을 수가 없었네요.

- 할만 하다. 근데 모노레일이 놓아지지 않는 버그와 뒤로 돌리기가 먹통이 되는 버그가 있다. 로켓 미션을 완료할 수 없는 버그도 있다. 잔잔한 노래와 함께 잔잔하게 버그와의 시간을 함께 했다.

- 난이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숲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힌트는 제습기와 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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