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월 월드 (Wall World)

[게임 소개/평점] 월 월드 (Wall World)

 

 

* 게임 평점 : 7.7/10 (좋음)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3년 4월 6일 (Steam 기준)

 - 개발자 : Alawar Premium / 배급사 : Alawar Premium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포르투갈어-브라질, 중국어 간체/번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일본어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인디, 전략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정보없음

 

* 게임 특징

 - 단계별로 생겨난 광산을 탐색하고 환상적인 생물군을 발견하세요! 귀중한 업그레이드를 구매하기 위해 자원과 기술을 찾아보세요. 이동식 기지를 이용하여 공격적인 몬스터 무리를 물리치세요.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밤낮으로 장벽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흔적을 찾고 아무도 채굴하지 않은 곳을 용기 내어 채굴해보세요.

 - 광산 : 다른 장소에서 장벽 깊숙이 파고들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를 위한 자원 및 기술을 찾고, 광산에서 새로운 생물군을 발견해보세요. 하지만 다음 괴물 공격에 맞춰 로보스파이더로 돌아가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전투 : 단순한 기관총부터 추적 미사일까지, 다양한 무기로 생물들을 쏘고 해킹하세요. 즉시 캠프를 거두고 이동 중에도 전투를 계속 하면서 생존 가능성을 높이세요.

 - 업그레이드 : 광산에서 더 빠르게 이동하고 더욱 단단한 암석을 뚫을 수 있도록 자원과 기술을 사용하여 엑소슈트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세요. 끝없는 장벽에서 점점 더 위험해지는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 로보스파이더의 전투 능력을 업그레이드하세요.

 - 건설 : 자동 포탑, 수리 스테이션 및 자원 수확기를 건설하고 건물을 업그레이드해 성공 확률을 최대한 높이세요. 하지만 먼저 장벽 안에서 설계도를 찾아야 합니다.

 - 탐험 : 신비한 장소와 환상적인 생물군을 발견해보세요. 밤낮으로 세계 장벽을 따라 더 깊이 이동하여 그에 따른 변화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 프로세서 : Intel Core i5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650

 - 저장공간 : 1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64bit

 - 프로세서 : 64bit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5600원

 - Wall World Original Soundtrack : 2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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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후기>

- 4천원인데 이 정도면 킹성비다.

- 벽을 타고 위로 올라가도 되고, 아래로 내려가도 되고... 그런데... 위 아래 나오는 광물들이 다르더군요. 그래서 한쪽으로 쭉 가던가 아니면 어느 한쪽으로 가서 광물 파밍 좀 하고 반대쪽으로 가던가 해야할 듯... 업그레이드 루트 같은 것도 좀더 추가 됐으면 좋겠네요.

- 게임이 진짜 많이 모자람. 추후 패치를 한다는 가정하에, 혹은 가격만 본다면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이 회사의 다른 작품인 네크로스미스가 훨씬 뛰어난 게임입니다. 컨셉, 비쥬얼, 분위기 다 좋아요. 첫인상 되게 좋았는데 1. 너무 심한 랜덤성. 폭탄, 부스트, 드론 등의 특수 기술이 채광 단계별로 정해진 갯수로 주어지는 게 아니라서 운이 나쁘다면 최종 테크 광물을 채광 중인데도 3개도 못 먹는 경우가 있음. 뭐 이거는 그 게임 단판에만 적용되니까 그냥 게임성의 일부라고 치부할 수 있는데. 2. 해금의 랜덤성. 업그레이드 해금은 도대체 왜 랜덤으로 주는 거임? 게임 한판, 두판 하면 뭔가는 무조금 해금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정상 아닌가? 1시간 내내 겜 해서 막보까지 갔는데도 운 나쁘면 청사진 아예 못 먹음. 3. 스토리 진행의 랜덤성. 스토리 진행도 대체 왜 랜덤으로 주는지? 전작처럼 게임 진척도에 따라 엔딩을 볼 수 있게 하는 게 맞지 않음? 엔딩을 위해 열쇠를 획득하세요~ (게임 내내 1개도 안 뜸)

- ㅈㄴ 비싼 돔 키퍼의 아류입니다. 개인적으론 훨씬 재밌었네요. 돔 키퍼처럼 많이 먹는다고 캐릭터가 느려지는 일도 없고 전투 쪽도 본체를 움직일 수 있고 총을 난사할 수 있어서 보다 스타일리쉬. 언락 요소가 좋은 것 같으면서 미묘하게 광산 초반부만 잘 뚫어주니까 후진 것 같은 느낌... 좀 불호 요소인 점은 이쪽 게임은 광산 타입마다 아예 나오는 광물이 달라지는데, 초반 업글에 필요한 광산을 못 찾으면 업글이 멈춘다는 점. 또 상위 티어 광물 체력을 좀 낮춰줬으면 좋겠다 싶네요. 업글을 아무리 해도 부수는데 한 세월이니... 이 게임을 기반으로 돔 키퍼랑 반반 섞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 벽을 파서 강화하고 자원을 수집하는 게임입니다. '스파이더'라는 거대 로봇으로 벽을 오르내리고, 광산 입구를 찾으면 하차해서 굴착하고 자원을 캐다 나르는 방식입니다. 대략 2분 텀으로 주기적으로 적들의 웨이브가 있는데, 자동 포탑이나 드론을 구비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직접 스파이더에서 공격해서 방어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깊게만 들어갈 순 없습니다. 아직 저도 극초반부만 진행했지만, 여느 로그라이트 게임들이 그렇듯 영구 강화를 어느 정도 하는 데까지 필요한 초반 노가다가 많은 편입니다. 트라이마다 다른 시도를 할 여지가 적기 때문에 더 노가다성이 짙게 느껴지고요. 또 클리어하고 다른 루트를 타보고 싶을 정도로 강화 트리가 정교하거나 빌드가 다양하게 나올 요소는 그리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미지의 검은 벽을 파들어가는 탐험 욕구를 적잖이 자극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콘텐츠의 기본적인 재미와 중독성이 있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