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드레지 (Dredge)

[게임 소개/평점] 드레지 (Dredge)

 

 

* 게임 평점 : 9.5/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3년 3월 31일 (Steam 기준)

 - 개발자 : Black Salt Games / 배급사 : Team17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일본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번체, 포르투갈어-브라질

 - 장르 : 어드벤처, RPG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Best On Deck SDHQ

 

* 게임 특징

 - 트롤선의 선장이 되어 여러 개의 외딴섬과 그 주변의 심해를 탐험해서 바다 밑에 무엇이 도사리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어획물을 판매하고 퀘스트를 완료해서 각 지역의 어두운 과거에 관해 알아보세요. 그리고 더 나은 장비로 배를 개조하여 심해 속 해구에 그물을 치거나 머나먼 땅으로 떠나 보세요. 단, 시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어둠 속에서 달갑지 않은 존재가 여러분을 찾아올 수 있으니까요.

 - 섬을 탐험하고 비밀을 발견하세요 : 여러분의 새로운 집이자 외따로 떨어져 있는 군도 '매로우'에서 바다로 나가 심해를 뒤지고 여러 가지 흥미로운 수집품을 발견하거나 125명이 넘는 심해의 주민들을 만나보세요. 퀘스트를 완료하고 인접한 섬 지방을 방문하면서 각 지역을 탐험하세요. 각 섬은 저마다 고유한 기회와 주민, 그리고 비밀을 갖추고 있습니다.

 - 심해를 샅샅이 들춰내세요 :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과거를 밝혀 달라고 합니다. 과연 이들을 믿고 과거를 충분히 밝혀낼 수 있을까요?

 - 안개를 조심하세요 : 사방에 위험이 널려 있으니 날카로운 바위와 얕은 암초를 조심하세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위험한 것은 밤바다를 뒤덮은 안개 속에 도사리는 존재들입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 프로세서 : Intel Core i3-2100, AMD Phenom II X4 965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Nvidia 8800 GT 512MB, Radeon HD 6570 1GB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2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 프로세서 : Intel Core i5-2550K, AMD FX-8370

 - 메모리 : 6GB RAM

 - 그래픽 : Nvidia GTX 450 1GB, Radeon HD 5770 1GB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2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27800원

 - DREDGE - Blackstone Key : 5630원

 - DREDGE - Original Soundtrack : 5630원

 - DREDGE - Digital Artbook :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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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후기>

- 공포 태그가 있긴 한데 공포 요소는 크게 없고 무섭진 않고 일기 같은 데서 나는 무섭다 너도 무서울 거다. 무섭지? 수준임.

- 생각보다 별로 할 게 없는 게임. 매우 간단하게 정리하면 생선 잡고 화물 인양하고 배 업글하고 퍼즐 푸는 게 전부다. 12시간 정도면 이 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볼 수 있다. 다회차 요소는 있을 법도 했지만 없다. 코즈믹 호러 때문에 샀지만 결국엔 물고기 도감 채우고 배 업글하는 데만 관심이 쏠린다.

- 재미있는 크툴루 낚시 게임. 잔잔한 파도와 함께 섬뜩함과 모험을 느낄 수가 있다. 너는 누구고 이 바다는 무엇일까?

- 와우 잼난다. 순간 깝놀한 건.. 뱃고동 소리를 짝.짝.짜자짝 하니 그걸 따라한다는 거;; 여튼 잼나게 하다 보니 7시간 플레이를 했음...

- 엔딩 보는데 6~7시간이면 되는데 게임도 아기자기하니 재밌음.

- 게임 자체는 물고기 컬렉션 위주의 게임. 해양, 지역, 밤/낮 별로 낚을 수 있는 물고기가 나뉘어져 있고 돌연변이 요소까지 있어서 진득하게 할 수 있음. 후반부엔 미끼 덕분에 컬렉팅 요소가 더 쉬워지는 편. 숨겨진 요소들을 찾는 재미도 있다. 꿈도 희망도 없는 러브크래프트적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재밌게 할 수 있을 듯. 난이도 자체가 굉장히 쉽게 설계되어 있어서 중후반부에 가면 좀 지루한 편. 그래도 숨겨진 요소들 찾으려고 돌아다니는 건 꽤 재밌음.

- 잔잔한 게임이라서 초반에는 졸면서 플레이했는데 중반 가니 이건.. 뭘까..? 하면서 플레이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긴 것도 점수를 더 주고 싶고 나름 러브크래프트를 잘 나타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노가다가 필요한 순간이 있지만 그물을 얻고 그냥 부두 근처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 정도 자금도 해결됩니다. 그리고 후드 쓴 사람... 내가 미아내..ㅠ

- 적당한 노가다 요소와 새로운 물고기를 낚는 재미도 있고, 업그레이드 재료 수급 난이도도 좋았습니다.

- 생각보다 게임이 단조로움. 짧은 시간 동안 낚시하고 물고기 팔고, 장비 업그레이드하고 NPC마다 원하는 물고기 손에 쥐어주러 여기저기 낚시하고 다니고 반복인 듯?

- 유물? 그딴 거 모르겠고 통발만 준네 사세요ㄹㅇㅋㅋ

- 시간 순삭 되네요. 재밌어요. 싱글플레이만 있는 건가요?

- 토끼공듀 : 아 할 꺼 없네.

- 힐링게임인 줄 알고 샀다가 갑분 심해의 공포를 느끼게 함. 이왕 이렇게 된 거 심해 거대어도 낚시하고 사냥하는 게 필요할 듯함. 그래픽 나쁘지 않았고 6~7시간 정도 스토리만 진행하면 충분할 듯. 크게 노가다도 필요없고 괜찮은 편이었음. 중간중간 나오는 NPC들의 대사가 크게 중요하지도 않고 뭔가 마무리 못지은 느낌이 강하긴 함.

- 낚시만 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