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챈트 오브 세나르(Chants of Sennaar)

[게임 소개/평점] 챈트 오브 세나르(Chants of Sennaar)

 

 

* 게임 평점 : 9.8/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3년 9월 6일 (Steam 기준)

 - 개발자 : Rundisc / 배급사 : Focus Entertainment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체코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번체, 스페인어-중남미

 - 스팀덱: 플레이 가능

 - 장르 : 어드벤처, 인디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TRIBECA FESTIVAL 2023 OFFICIAL SELECTION, indieGAME CONTEST SELECTION OFFICIELLE STRASBOURG 2022

 

* 게임 특징

 - 탑의 민족들은 태초부터 서로 단절되어 살며 서로 말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한 나그네가 벽을 무너뜨릴 지혜를 깨우쳐 균형을 찾아줄 것이라는 전설이 전해지죠. 바벨탑 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강렬한 색상과 시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매력적인 세계를 탐험하며 발견해 보세요. 막막한 미궁의 끝이 없을 듯한 계단을 오르며 어두운 진실을 파헤치고, 이 흥미진진한 세계의 수수께끼를 밝혀 보세요. 이곳에서는 고대의 언어들이 자물쇠이자 곧 열쇠입니다.

 - 각종 고대 언어를 해독하는 흥미로운 여정! 아름답고 매력적인 세계를 탐험하며 바벨탑 신하를 바탕으로 하는 탄탄한 내러티브를 경험하세요.

 - 주위 세계를 관찰하며 퍼즐을 풀어 온갖 수수께끼를 풀어 보세요.

 - 은밀하고 영리하게 경비병들을 따돌리고 출입 금지 구역을 통과하세요.

 - 고대의 언어들을 해독하여 서로 단절되었던 탑의 민족들을 다시 이어 주세요.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AMD FX-6300, Intel Core i3-6100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1GB VRAM, Intel HD Graphics 530

 - DirectX : 정보없음

 - 저장공간 : 601MB 사용 가능 공간

 - 추가사항 : 평균 30 FPS, 1920x1080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AMD FX-6300, Intel Core i3-6100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1GB VRAM, AMD Radeon HD 5850, Nvidia GeForce GTX 460

 - DirectX : 정보없음

 - 저장공간 : 601MB 사용 가능 공간

 - 추가사항 : 평균 60 FPS, 1920x1080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22800원

 - Chants of Sennaar - Original Soundtrack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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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후기>

- 언어를 모른 채 여러 나라를 불법 입국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씨실과 날실이 엮이면서 옷감이 만들어지는 것과 같이, 그림 문자 퍼즐과 각 층의 고유한 퍼즐들이 해결되면서 어느새 다음 층으로 향하는 관문이 자연스럽게 열렸다. 앞으로 Rundisc가 개발한 게임이 나오면 반드시 구매할 것 같다. 더욱이 이렇게 언어를 소재로 퍼즐을 만드는 게임은 번역이 까다로웠을 것 같은데, 훌륭한 번역 퀄리티를 내준 번역팀 및 개발사에게도 매우 감사했다.

- 정말 재밌는 게임. 퍼즐/언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음. 각 층들을 여행하면서 다른 차원을 모험하는 매력이 있음.

- 겁나 재밌다 ㄹㅇ. 세종대왕님게 감사하자.

- 오랜만에 집중하고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다.

- 잘 만든 퍼즐 게임.

- 낯선 탑을 탐험하며 생전 처음 보는 언어로 쓰여진 왈도체를 번역해보세요!

- 심금을 울리는 게임 몇 없는데 이게 그거다. 다만... 다회차까지는 아니어도 2회차 혹은 특정 구간을 불러오는 방식으로 노멀 엔딩과 진 엔딩을 다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첫 회차라도 그냥 꼼꼼히 하다 보니 진 엔딩이 나와버려서 조금 아쉽다. 서로 다른 문자(완전 상형문자라기보다는 그냥 표의문자에 더 가깝지 않나 싶다)를 해독하는 재미와 그것을 이어주기 위해 문법까지 익히는 건 게임이기에 느끼는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낙원(정원?)의 문법이 제일 지랄맞았다...

- 독특한 고채도의 색감과 비주얼, 바벨탑 신화와 다양한 언어라는 소재가 무척 신선하고 매력적입니다. 퍼즐 게임과 어드벤처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 퍼즐을 해결하고 각 맵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후반부 플레이에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지만 마지막 층의 언어 퍼즐, 스토리 전개(탑이나 주인공의 정체 등)에서 이전 층들과 다르게 갑자기 긴장감이 떨어지는 느낌...ㅜㅜ 전체적인 만족도를 치면 정말 재밌고 좋았습니다. 퍼즐 어드벤처 좋아하는 분이라면 걱정없이 구매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 게임은 갓겜임. 근데 꼭 일반엔딩 보고 진엔딩 보세요. 도전 과제 때문에 빡침...

- 이것을 나는 갓겜이라 평가한다.

- 다섯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탑을 배경으로, 각 층에는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지닌 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가장 아래층에서부터 주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하나씩 해독하고 이해해 나갑니다. 언어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아주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메카닉의 퍼즐로 가득합니다. 단어의 여러 가지 쓰임을 다각도로 조사하고 추론하며 충분한 단서가 쌓이면 일지에 의미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고고학자가 된 듯 상형문자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다른 게임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독창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챈트 오브 세나르는 언어의 역할과 상호 이해의 기쁨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익힌 언어와 알게된 정보가 쌓여 갈수록 더 넓은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배움의 즐거움도 압축해서 담고 있고요. 콘셉트와 의미를 게임성에 더할 나위 없이 잘 녹여낸 그야말로 보석 같은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