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Survival: Fountain of Youth (서바이벌: 파운틴 오브 유스)
* 게임 평점 : 8.7/10 (매우 좋음)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4년 5월 21일 (Steam 기준)
- 개발자 : Odinsoft Inc. / 배급사 : Twin Sails Interactive, CE-Asia
- 지원 언어 : 한국어(인터페이스 및 자막 지원, 음성 미지원),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스페인, 일본어, 포르투갈어-브라질
- Steam Deck(스팀덱) 호환성 : 지원되지 않음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인디, 시뮬레이션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DEV PLAY 2023 Most Popular Game Winner / THE GAMEONEER AWARDS 2023 BEST SURVIVAL MECHANICS
* 게임 특징
-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릴 넘치는 모험을 떠나보세요! 이제 여러분은 난파된 후 무인도에 홀로 남겨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생존을 위한 기술을 익혀내야 합니다. 도구를 제작하고 피난처를 짓는 것부터 사냥감을 사냥하거나 포식자와 맞서 싸우는 것까지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중요합니다.
- 현명한 자만이 생존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생존자든 마찬가지겠지만, 생존자라면 허기는 물론 에너지와 갈증까지 모두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사냥, 자원 채집, 새로운 도구 제작, 요리 등 하루에 해야 할 일은 쌓여 있지만 상대적으로 시간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물론 이러한 생존은 시작에 불과하죠. 기본적인 욕구만 충족된다면 당신이 다다른 광활한 군도를 탐험해야 하니까요.
- 상륙지마다 새로운 도전이 기다립니다: 11개의 섬을 탐험하세요. 각각의 섬에는 카리브해의 뜨거운 열기, 끊임 없는 폭풍,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늪, 유독 식물과 같이 다채로운 도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 비미니 군도는 극복해야 할 위험으로 가득한 곳이죠. 탐험을 준비하고, 각 지역에 전초 기지를 세우고, 원시적인 뗏목부터 거대한 16세기 스페인 함선까지 독특한 선박을 타고 바다를 누비세요.
- 16세기에서 살아남으세요: 위험한 동물, 날씨, 식물, 질병, 부상, 배고픔, 갈증, 탈진 등 다양한 요소가 당신의 생존 능력과 힘을 시험애 옵니다. 군도는 사냥할 위험한 야생 동물뿐만 아니라 훨씬 더 도전적인 동물 보스로 가득 차있는 곳이거든요. 사냥감이 아니라 사냥꾼이 되어 살아 남으세요.
- 기지를 업그레이드하세요: 시작은 단촐한 임시 텐트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도구 작업장, 재배지, 집수기, 제련 장비까지 갖춰진 기지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돌과 막대기로 만들어진 가장 단순한 도구부터, 진보된 머스킷 총과 갑옷까지 수백 가지의 물품을 제작하고 또 생존을 위해 활용해 보세요.
- 젊음의 샘을 찾아보세요: 여러분은 선원들의 흔적과 단서를 찾는 과정 도중, 알 수 없는 이유로 멸망한 고대 문명의 잔재를 발견하게 됩니다. 유적과 사원을 수색하고 고대의 퍼즐을 해독하면서 전설 속 젊음의 샘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밝혀내세요.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 프로세서 : Intel Core i5-6400 CPU 2.70GHz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GTX 970 4GB FHD resolution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32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10, 11
- 프로세서 : Intel Core i5-10400F CPU 2.90GHz
- 메모리 : 16GB RAM
- 그래픽 : Nvidia GeForce RTX 2060 6GB FHD resolution
- DirectX : 버전11
- 저장공간 : 32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29,870원
- Survival: Fountain of Youth Supporter Pack : 9,500원
- Survival: Fountain of Youth Sea Wolf Pack : 5,6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생존 크래프팅 게임 좋아해서 샀는데, 3시간 가량 플레이하면서 그래픽에 너무 적응이 안 돼서 계속 환불할까 고민하면서 했음... 3D, 복셀, 도트 등 그래픽 종류는 안 가리는데도 요즘 3D 게임답지 않게 너무 찰흑이고(고퀄겜 할 때 사양 최하로 낮춰놓은 느낌) 인물들 영상 나올 때마다 깜놀할 정도로 무섭게 생김ㅠ 그래픽 때문에 식물, 동물 구분이 좀 힘들어서 뱀한테도 오지게 물리게 다녔고 전투할 때 투척이랑 방어랑 키가 같은데(방어할 땐 우클릭 2번 눌러줘야 함) 적응 안 돼서 쳐맞으면서 싸우고 결국 기절도 해봄. 3시간 정도까진 정말 몰입도 안 되고 재미없었는데, 주거지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재미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음! 인벤의 무게 압박이 굉장히 심한데, 수레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턴 많이 해소되었고, 배랑 선착장 활용하면 순간이동도 편하게 돼서 이동이 많이 편해짐. 다른 리뷰에서처럼 돌, 나뭇가지 등의 재료가 무척 소중한 게임인데 농사를 한다 해도 주거지에서 수급이 잘 되는 게 아니라 결국 계속 돌아다니면서 재료 파밍해줘야 함. 도구들도 내구 압박이 심하고 수리 재료를 들고 다니며 수리하면서 쓰지만 최대 내구도가 계속 까이기 때문에 결국 부수고 새로 만드는 등 재료를 꾸준히 소비하게 만들어서 초반에 얻는 재료들 가지고 계속 플레이하게 됨. 재료들 종류도 굉장히 많은데다 꾸준히 소비하게 되고, 계속 파밍하게 만들어서 파밍 좋아하고 만들기 좋아하면 엄청 재미를 느낄 수 있음. 이 게임하면서 딱 하나 헤맨 게 냄비 올린 난로에서 물이랑 소금물로 뭔가 만들어야 하는데 물통, 소금물통 들고 있어도 만들 수 없어서 결국 찾아보니 상단 탭에 물탱크가 따로 있어서 거기서 한 종류 물 넣어서 요리할 수 있음. 물 다루는 기계들 모두 똑같은데 파이프 같은 거 만들어서 자동으로 채워줬음 싶은데ㅠ 열심히 퍼서 옮겨줘야 됨... 지금 희망섬, 버팔로섬까지 완료하고 다음 섬에 넘어간 상태인데 생각보다 기후 영향을 많이 받아서 방어구랑 약품류를 더 신경 쓰게 됨. 집중이랑 연금술 위주로 찍는 중인데 집중이 진짜 좋은 듯. 뱀, 거미, 전갈 등 찾기도 매우 수월하고 퀘템도 다 표시돼서 어디 헤맬 일이 없음. 무기는 활이랑 창 둘 다 사용하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교체하며 쓰면 좋음. 얼른 총도 만들고 싶은데... 건축이 너무 허름하고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당장은 파밍이 너무 빡세서 도구 업글하는데에도 35시간 걸린 듯ㅠ 진짜 생존 크래프팅 파밍이 꽉찬 게임이라 나처럼 그래픽만 잘 맞으면 정말 재밌게 플레이할 듯.
- 메인 퀘스트 따라서 산에 올라갈 때쯤 특정 이벤트 이후로 갑자기 프레임이 뚝뚝 끊김. 1초마다 0.5초씩 게임이 그냥 멈춰 버리는 거라 진행이 불가능함. 게임 시작 3~4시간쯤 뒤라서 환불도 못함. 쉬는 날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개짜증나네.
- 16세기 카리브해 배경의 더롱다크. 사실 위 문장 하나면 설명이 다임. 다만 더롱다크보다 완성도가 높음. 일단 더롱다크와 다르게 건물과 각종 제작대와 보관고를 건설할 수 있어 자원 필요도가 높지만 그에 따라 수레와 배 등으로도 아이템 운송이 가능하고 지역마다 나오는 자원도 다르지만 부둣가를 지으면 배를 통해 빠른 이동도 가능해 인프라가 구축되면 피로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임. 미완성 게임이고 개발할 게 많이 남긴 했지만 최적화 문제가 있음.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끔 프레임이 30도 안 나올 때가 있음.
- 흔한 양산형 생존게임이 아닌 장르에 대한 기본기가 탄탄한 게임. 그러나 역시 게임의 최고의 기본기는 현지 언어 로컬라이제이션이 아닐지. 한국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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