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Darkest Dungeon (다키스트 던전) :: 인기 게임의 모든 것! G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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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평점] Darkest Dungeon (다키스트 던전)

 

 

 

* 게임 평점 : 8.5/10

 

* 게임 소개

 Darkest Dungeon은 모험의 심리에 중점을 둔 매력적인 고딩풍의 턴제 기반 RPG입니다. 뒤틀린 숲, 잊힌 워런스, 지하 폐허 등의 맵이 있고, 여러 영웅팀을 고용하여 훈련하세요. 상상할 수 없는 공포, 스트레스, 기근, 질병, 끊임없이 침식하는 암흑에 맞서 싸우게 될 것입니다. 신비한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획기적인 전략의 턴제 전투 시스템에서 영웅을 적들과 싸우게 하세요.

 

* 게임 특징

 - 3개의 게임 모드와 80시간의 게임 플레이.

 - 모드를 위한 스팀 워크샵 가능.

 - 많은 생각을 해야하므로 몬스터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도 싸워야 합니다. 불안감, 공포와 싸워야 합니다.

 - 손으로 그린 놀라운 고딕풍의 깃펜 아트 스타일 게임.

 - 성공적인 내레이션 시스템!

 - 15개의 플레이 가능 영웅 클래스(업데이트중)에는 여러 영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마을에서는 전쟁에 지친 캐릭터를 선술집에서 쉬게 하거나 수도원에서 정신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XP

 - 메모리 : 2GB RAM

 - 그래픽 : Open GL 3.2+ Compliant

 - 저장공간 : 2GB

 - 추가 사항 : 1080p, 16:9 추천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이상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Open GL 3.2+ Compliant

 - 저장공간 : 2GB

 - 추가 사항 : 1080p, 16:9 추천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27,000원 (할인 평균가 10,800원)

 - Darkest Dungeon Soundtrack (사운드트랙) : 10,500원 (할인 평균가 8,400원)

 - Darkest Dungeon: The Crimson Court : 10,500원 (할인 평균가 8,400원)

 


 

<네티즌 리뷰/후기>

- 턴제 RPG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꾸게 만든 게임. 일반적인 게임에선 한번 정도의 실수는 용인해주지만 이 게임에선 그딴 거 없다. 실수했어요? 그럼 맞아야죠! 운이 나빠요? 그럼 맞아야죠! 초반의 난이도 자체가 너무나도 극혐이라 대부분의 사람이 포기하는데, 이왕 사서 제대로 파볼거라면 꺼라위키라도 봐가면서 하자. 유튜브 영상도 보면서 팁을 얻자. (본인이 진리의 탐구자거나 마조히스트라면 굳이 안 찾아봐도 됨. 다만 그에 잇달은 스트레스는 책임 안 짐) 난이도의 어령무과 운빨 좆망은 패치랑 모드로 충분히 메꿔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류의 게임이 다 그렇듯 급격하게 노잼이 되기 때문에 자신이 진짜 이런 거 자신없다 생각되면 손도 대지 마라. 괜히 "아이씨 또 죽고 고통상태야 쒸빠" 하면서 환불페이지 찾지 말고. 무엇보다 스턴 걸 수 있는 영웅을 어떻게든 하나씩은 넣어서 돌리자. 이 겜은 기본적으로 스턴을 걸면 적이 한턴 넘기기 때문에 스턴만 잘 걸어도 던전 반은 먹고 들어간다. 결론은 갓-겜 닼던 해보쉴?ㅎㅎ

-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용병들의 스트레스가 쌓이면 내 스트레스도 쌓이는 최첨단 감정 연동 시스템을 가진 게임.

- 스트레스 관리, 상호작용이 두가지만 신경 쓰면 되는 게임. 물론 게임 이야기가 아님. 니 이야기임.

- 아들아 이 게임은 정말 뭐랄까.. 아빠한테 있어서 인생을 알려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단다. 그러니까 너도 이 게임의 엔딩을 보지 않는 이상 다른 게임은 일절 손에 건드릴 생각하지 말거라. 무조건 이 게임으로 조기교육을 시킨 뒤 그 후에 다른 게임을 건드리게 할 것이다. 아빠의 큰 그림과 큰 뜻을 알아주었으면 하는구나. 피쓰^_^v

- 분위기 하나만으로도 이미 돈값은 하는 게임입니다. 도대체 무슨 소문을 듣고 오는진 모르겠지만 계속 찾아오는 용병들을 고용해서 던전을 깨고 장원을 키웁시다. 랜덤으로 생성되는 여러가지 종류의 던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몹들을 만나게 됩니다. 전열 후열이 구분되어있는 4인 파티는 어떤 용병을 사용할지부터 어떤 스킬을 사용하게 할지나 자리배치까지 자유이기 때문에 전략적인 전투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스트레스와 기벽 등의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여러가지 선택을 할 때의 고통을 안겨줍니다. 용병들과 함께 맨탈 깨져서 울고 있으면 오만가지 생각이 듭니다. 밸런스 관련 이슈로 안 좋은 평도 받은 게임인만큼 몹 양심 터진 운빨망겜 아니냐는 생각이 게임중에 들기도 합니다. 반쯤은 사실이기도 하구요... 감안하면서 하면 재미는 확실히 있습니다만은 다혈질이거나 샷건을 자주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 요 근래 정신 사납고 빠르기만 한 게임들에서 벗어나, 느긋한 게임으로 멘탈을 케어하고픈 분들께 강추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들은 다음과 간습니다. 1. 느긋한 턴제 2. 따듯한 화톳불에서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 3.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블. 완벽한 힐링게임이죠, 네.

- 내 빨간템 둘둘 6렙 팟이 보스 크리 한방에 박살나는 걸 보면서 깨달았다. 이 게임의 처음이든 나중이든 헬인 건 변함이 없다는 것을.

- 사지 마세요. 일찍 죽기 싫으면.

- 기본적으로 앞서해보기 중에 가장 재밌게 해본 게임이다. 턴제 RPG라는 점에 단순할 수 있지만 기존과는 다른 게임성에 재미가 있었다. 현재는 직업도 많이 추가된 상황이고 난이도도 많이 올라갔다고 한다. 멘탈이라는 새로운 수치가 있어 초반에는 매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열정페이로 자르고 다시 고용하고 자르고 다시 고용하고를 반복하면 초반은 넘길 수 있다. 성장을 하고싶으면 역시 열정페이로 고용해서 자르면 된다는 헬조선을 느낄 수 있다. 우리모두 악덕업주가 되어보자.

- 스토리가 없다시피한 로그라이크 게임이기 때문에 영어를 못 해도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정말로 어렵습니다. 난이도 조절도 없고 세이브도 안 되고 자신이 한 선택은 절대 돌이킬 수 없습니다. 다만 매력적인 캐릭터와 던전 탐험의 쫄깃함은 확실하니 모험을 하실 분들은 해보셔도 좋습니다. 정발되면 팀왈도에서 한글화 도전을 한다는데.. 구매의향 있으신 분들은 정말 한글화가 되면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엔딩까지 보고 느낀점은 다회차 하기는 어려운 게임 같습니다. 끝을 보고 나면 피곤해서 더 하기 싫어짐. 특히 작은 인벤토리 때문에 노가다가 엄청난데. 단순히 플레이타임만 늘리기 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릭을 고용하거나 해고하는데 아무런 비용이나 패널티가 들지 않아서 캐릭을 노예처럼 굴려대면서 진행하고 완전 폐인이 되고 해고하는 게임 방식이 제일 마음에 안 듭니다. 캐릭을 애정있게 키우는 의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노가다에 부담이 없고 자신이 키우는 캐릭이 망가지는 모습에 신경 쓰지만 않는다면 할만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추천하기엔 별로네요.

- "어려운데 진입장벽은 낮고 재미있다." 이 3가지를 충족시키는 근래 보기 드문 게임이다. 미션은 실패하게 되고 당신들의 영웅은 죽을 것이라며 게임 환경의 혹독함을 알리는 제작자의 패기가 맘에 들고 얼리억세스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완성도를 보여주는 것은, 단지 말뿐이 아니라는 걸 입증한다. 내 20달러가 이 게임을 성장시키는데 쓰인다면, 결코 주저할 수 없다.

-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특유의 분위기는 좋았으나 극악무도한 난이도와 운빨로 멘탈이 지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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