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바다 판타지 (Sea Fantasy)

[게임 소개/평점] 바다 판타지 (Sea Fantasy)

 

 

* 게임 평점 : 8.0/10 (매우 좋음)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5년 1월 7일 (Steam 기준)

 - 개발자 : METASLA / 배급사 : METASLA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일본어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인디, RPG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BITSUMMIT DRIFT 2024 OFFICIAL SELECTION

 

* 게임 특징

 - 바다 판타지의 세계는 다채로운 섬들로 구성된 광활한 바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바다의 전설적인 괴물들과 맞서 싸우고, 바다 깊숙이 숨겨진 비밀을 밝혀야 합니다. 메인 스토리라인은 대초빙의 시대가 끝나고, 바다의 깊은 곳에서 블랙 드래곤이 부활하는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이 드래곤은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로, 이를 막기 위해 플레이어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 낚시 시스템: 각기 다른 생태계를 가진 여러 바다 지역에서 아닌 학들이 작은 혁뮤들을 낚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발전시키며, 낚은 생물들의 도감을 완성해 가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 배 탐험: 각 섬마다 고유한 테마와 몬스터, 던전이 있어서 다양한 전략과 자원을 모아야 합니다. 배는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하여 더 먼 곳으로 탐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 전투 시스템: 자연의 힘을 사용하는 스킬과 장비를 사용하여 해양 괴물들과의 전투를 벌입니다.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스킬 조합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 자원 관리: 다양한 수확 가능한 자원이 있으며, 이를 통해 낚시 도구, 배, 장비 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또 생태계를 관리하여 자원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 멀티플레이어 모드: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협력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던전이나, 보스전을 함께 도전하여 더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이벤트: 주기적으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보상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즌 이벤트나 한정 퀘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10, 11

 - 프로세서 : Intel Core 2 Duo E8600, AMD Phenom II X4 945

 - 메모리 : 4GB RAM

 - 그래픽 : AMD Radeon R5 230, Nvidia GeForce GT 520

 - DirectX : 정보없음

 - 저장공간 : 1GB 사용 가능 공간

 

* 시스템 요구 사항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10, 11

 - 프로세서 : Intel Core i3 2120, AMD FX 4300

 - 메모리 : 8GB RAM

 - 그래픽 : AMD Radeon R5 340X, Nvidia GeForce GTS 450

 - DirectX : 버전12

 - 저장공간 : 1G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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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후기>

- 사리곰탕 컵라면 같은 담백한 게임. 자극적이지 않고 사람들이 많이 찾을 만한 맛은 아님. 그럼에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거 같은 게임이긴 하고 엔딩까지 플탐은 5~6시간 정도 걸리는 거 같음.

- 도트 그래픽 감성의 힐링 낚시 게임. QTE 액션이 주를 이뤄서 지루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기믹과 던전으로 지루함은 못 느꼈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도전과제 올클은 상당히 빡센 편. 도전과제 올클까지 약 30시간 정도 걸렸음. 15,0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면 사서 해볼만 하다. 9/10.

- 사할랜드 스토리 진행중에 무한로딩 걸려서 강종했는데 세이브도 거기서 멈춰서 완전히 망가짐. 구매 절대로 비추천.

- 이게 뭐라고 하루종일 해서 엔딩까지 봤지? 낚시로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조금 유치하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지만, 정석이군요. 낚시만 하는 것은 아니고, 진행에 따라 탑뷰 액션으로 바뀌거나, 플래포머 액션으로 바뀌기도 하는 등 미니게임적으로 계속 장르가 바뀌게 되어 지루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대부분은 방금 막 얻은 아이템 시험용이었지만, 퍼즐요소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숨겨진 요소가 은근히 많아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도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 직선적인 구조로 짜여진 스토리와 단순한 캐릭터들로 뇌를 빼고 플레이하기 딱 좋은 게임이며 나름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적당한 볼륨의 게임으로 돈이 아깝지는 않았음. 낚시를 통해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고 후반으로 가면서 얻는 편의성 아이템으로 플레이는 쾌적하나 몇몇 불편한 요소들이 있어서 평가를 작성하는 시점에는 굉장히 기분이 찝찝함.. 물론 게임만 즐기는 사람에게는 크게 해당되지 않고 업적이나 수집요소 관련된 것들임.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바람. (스포주의) 먼저 낚싯대와 의상 중 하나만 100%를 채울 수 있는 점. 인게임 수집 요소 중 하나인 개구리를 모두 모으면 낚싯대와 의상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장비 스펙을 미리 알 수 없어서 세이브파일 백업해두지 않았으면 둘 중 하나를 고르게 됨. 그렇게 똥꼬쇼 이후에 보상을 얻고 나면 빵꾸가 뚫린 낚싯대 도감(혹은 의상 도감)을 보며 찝찝하고 기분이 더러움.. 그리고 제일 기분이 나쁜 도전과제. 마지막 도전과제인 사라져라!!는 어떤 설명도 없이 숨겨진 업적이라고만 나와있는데 이게 어느 정도 스토리를 밀어버리면 다시는 얻을 수 없음. 이 게임은 세이브 슬롯을 따로 설정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 하나의 세이브 파일에 쭈우욱 덮어버리는데 도전과제를 하기 전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게임 폴더 세이브 파일 백업 뿐임. 근데 저 도전과제가 언제인지 알고 세이브를 백업해두겠음... 게다가 그 도전과제를 얻을 수 있는 타이밍이 스토리 진행의 약 60%에서 65% 이 사이인데(물론 진행 순서에 따라 다르기도 함) 순식간에 지나가는 그 타이밍을 놓치면 새로 게임을 시작해야 하는데 엄두가 나질 않음. 제일 석이 나가는 건 도전과제 목록 중 최하단에 위치해있어 스토리 최종까지 밀면 나오는 업적인 줄 알았으나 뒷통수를 씨게 맞았다는 것임. 낚시질 5천번에 폐지줍기 3백번에 모든 물고기 왕관 씌워줬는데 도전과제 100%를 못 채우니 기분이 굉장히 나쁨. 진짜 나쁨.

- 스토리 구린 거 빼곤 진짜 괜찮은 게임. 근데 분량이 많지는 않아서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