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평점] 커피톡 에피소드2: 히비스커스&나비 (Coffee Talk Episode 2: Hibiscus&Butterfly)

[게임 소개/평점] 커피톡 에피소드2: 히비스커스&나비 (Coffee Talk Episode 2: Hibiscus&Butterfly)

 

 

* 게임 평점 : 9.9/10 (완벽함)

 

* 게임 소개

 - 출시 날짜 : 2023년 4월 20일 (Steam 기준)

 - 개발자 : Toge Productions / 배급사 : Toge Productions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 장르 :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 게임 비평 : 정보없음

 - 수상 : 2022 BIC AWARDS General Division - EXCELLENCE IN NARRATIVE WINNER / LEVEL UP KL SEA GAME AWARDS - BEST STORYTELLING 2022, BEST VISUAL ARTS 2022, GRAND JURY AWARD 2022 / TAIPEI GAME SHOW INDIE GAME AWARD 2023 - Finalist / NINTENDO SWITCH INDIE ARENA BOOTH HYBRID GAMESCOM 2022 / WHOLESOME DIRECT 2022 / OFFICIAL SELECTION JudoNarraCon SHOWCASE 2022 / 10TH ANNIVERSARY DAY OF THE DEVS OFFICIAL SELECTION

 

* 게임 특징

 - 대립이 만연한 세상에서 커피 톡은 따뜻한 음료 한 잔을 마시며 우리 모두가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심야 카페를 다시 방문해 따뜻한 음료를 한두 잔 마시며 판타지 친구들과 다시 만날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바리스타이고, 여러분의 고객들이 항상 인간인 것은 아닙니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따뜻한 커피로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세요.

 - 따뜻한 음료 만들기: 차, 생강, 민트, 초콜릿, 커피와 같은 재료들을 조합하세요. 실험을 통해 비밀 레시피를 찾아내며, 손님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보세요.

 - 명작 라떼아트 만들기: 당신의 창의력을 보여주세요. 액체 시뮬레이션을 통해 당신의 음료를 장식하여 여러분만의 라떼아트 걸작을 그려보세요.

 - 차분한 Lo-Fi 바이브: 편안한 카페 분위기에 푹 빠져보세요.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당신은 따뜻한 음료를 끓여보세요. 로파이 비트를 타고 흐르는 커피 톡 속의 대화 속에 잠겨보세요.

 - 어반 판타지 카푸치노펑크: 인간과 엘프, 오크, 그 외 인종들이 태초부터 공존해온 현대의 시애틀이 배경입니다. 손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한 번에 한 컵씩 세상을 탐험하세요.

 - 다양한 캐릭터와 어울리세요: 요정족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인 베일리스, 서큐버스족이자 비즈데브의 임원인 루아, 오크족 게임 개발자 머틀 등과 같은 기발하고 흥미로운 캐릭터들을 만나보세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한두 잔의 따뜻한 음료로 그들에게 영향을 주세요!

 

*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SP1+ / Mac OS X 10.5

 - 프로세서 : Windows: 2.4GHz 이상 / macOS: 2.33GHz 이상

 - 메모리 : 2GB RAM

 - 그래픽 : 512MB 디스플레이 메모리

 - DirectX : 버전 9.0c

 - 저장공간 : 550~600MB 사용 가능 공간

 

* Steam (스팀) 기준 가격 : 16500원

 - Coffee Talk Episode 2 - Soundtrack : 11000원

 - Coffee Talk Episode 2 - Artbook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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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후기>

-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을 만큼 좋았음.

- 전작처럼 편안한 음악. 좀 더 세심해진 상호작용과 대화. 그리고 세상이 망한 것마냥 내리던 비.

-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게 추가된 커피톡의 두번째 에피소드. 기존 인물들에 셀럽 사피로스와 꿈을 가진 밴시, 그리고 미지의 인물이 세명이 추가되었고, 히비스커스와 블루피라는 새로운 재료와 추가 기능인 물건 건네주기도 생겨서 여러 물건들을 알맞는 손님들에게 전해줄 수 있게 됐어요. 이야기 흐름도 달라졌는데 전작은 일상, 사회의 관계 속 갈등과 고민에 대해 다뤘다면 이번 두번째 에피소드는 약간의 공포 미스터리 파트와 일상 파트가 적절히 섞여 있습니다. 또한 전작에서 등장한 인물들이 대부분 나오기 때문에 전작을 즐긴 뒤에 플레이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1편과 마찬가지로 다회차 요소가 있기도 하고요. 여전히 브금은 말할 것 없이 잔잔하며 좋고, 새롭게 추가된 재료들의 레시피로 음료를 만들면 엄청 이뻐서 보는 맛도 추가되었음. 스토리 또한 흥미롭게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게 만들어서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매일 확인할 수 있는 이브닝 스위퍼 소설 외에 인물들의 이야기를 SNS 타임라인처럼 볼 수 있는 기능이 생겼는데 이거 보는 맛이 쏠쏠함. 매일 리셋되니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은 빼놓지 말고 확인하기. 다만 조금 아쉬운 건 강조색이 강한 붉은색이라 조금 섬뜩하게 느껴지네요. 게임의 테마에 맞춰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시나리오 라이터이자 제가자였던 Mohammad Fahmi Hansi씨의 명복을 빕니다. R.I.P.

- 추천.

- 히비스커스 맛있다.

- 3년의 기다림의 가치를 입증시켜준 최고의 시퀄작. 전작을 즐겼던 플레이어로써 이번 후속작에서 볼 수 있었던 플레이들은 기존 팬들에게 향수를 자극해주었고 새로운 캐릭터와 드링크로 다채로웠으며 가히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1회차 플레이를 끝낸 지금 드는 생각은 이 작품이 게임이었음과 동시에 16,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현대적인 판타지 소설을 구입해 읽은 기분이었습니다. 전작으로부터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이 게임은 커피의 그윽하고 인상적인 향으로 나에게 행복을 주었다 라는 사실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 정말 사랑스러운 최고의 게임.

- 최고의 게임.. 나오자마자 지하철에서 소리 지르고 바로 사버렸어요... 게임 속 캐릭터들이 커피토크에서 바리스타와 대화를 나눌 때처럼 커피 토크를 할 때 만큼은 행복하고 차분해집니다..ㅜㅜ 계속 이런 식으로 시리즈가 무한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 역시 누워서 편안히 하기 좋은 게임. 마음이 편해서 좋음.

- 커피나 차 한 잔 하며 비 오는 배경에서 보는 소설 같은 게임. 1도 재미있었지만 2도 여러 레시피도 추가되고 스토리도 재미있네요.